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10일, 휴원 중이던 인천남부초등학교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의 재개원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은 2024년 3월 1일부터 휴원 상태였으나, 2025학년도에 3세 유아 1명이 입학 의사를 밝히면서 재개원을 준비하게 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유아 한 명이라도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점검, 교육 과정 준비, 교재ㆍ교구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의 안전과 교육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교육인프라 확보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해 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