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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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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루비
    사랑에 빠졌을 때 내가 읽은 책들
    The Psychology Times 2024-05-29
    [The Psychology Times=루비 ]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 된 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가 한몫 했다고 한다.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아 역설적이게도 책을 읽자고 장려했다는... 책을 좋아하는 독서광들에게는 이런 독려가 굳이 필요치 않을 것이다. 바로 나 또한 그렇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고 말했던 안중근 의사처럼, 진실로 독서가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말했던 다산 정약용 선생처럼 독서는 나에게 가장 즐거운 놀이이자 기쁨이고 평생 친구다. 오늘은 나에게 책이 어 ...
  • 유수완
    왜 애들 앞에서는 찬 물도 못 마시나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일상생활에서 흔히 우리는 어린아이들이 그들 부모님이나 친구들, 가까운 사람, 혹은 아예 모르는 사람의 행동마저도 따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부모님이 자주 쓰는 단어나 말을 습득하여 자신도 쓰는 것을 모방한다고 한다. 여기서 ‘모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방은 타인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 그 행동이나 언어를 학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것을 모방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옛말에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사실 이렇게 모방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이 눈에 쉽게 ...
  • 박연우
    인생은 붉은 여왕처럼
    The Psychology Times 2024-07-09
    [한국심리학신문=박연우 ]붉은 여왕의 효과(Red Queen Effect)는 진화 생물학에서 유래한 개념으로, 1973년 리 반 베일른 (Leigh Van Valen) 박사가 처음 제시한 이론이다. 이 효과의 이름은 루이스 캐럴의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붉은 여왕의 말에서 따온 것으로, 끊임없이 달려야 제자리일 수 있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이는 생물들이 지속적으로 진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생물학적 의미붉은 여왕의 효과는 주로 생물학적 진화에서 종 간의 진화 경쟁을 설명하 ...
  • 신지아
    환경이 심리랑 관련이 있어?
    The Psychology Times 2024-07-10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환경과 우리환경심리학(Environmental Psychology)이란 인간의 행동심리나 환경의 상호작용을 밝히려는 학문이다. 인간과 환경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파악하는 것인데, '환경과 그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서로 영향을 준다는 의미이다. 이는 1960년대 말 미국에서 탄생한 비교적 새로운 학문 분야이다. 세계의 급속한 근대화와 산업화의 영향으로 도시에 인구가 모이며 저소득층이 모인 빈민가가 형성되어 환경문제와 소음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래서 도시 환경 악화가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 ...
  • 김민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The Psychology Times 2024-07-30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당신은 게으른 사람이 아니라, 굉장히 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임상 심리 전문가 헤이든 피치의 저서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의 표지에 적힌 문구이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닮은 점이 너무나 많아서 놀랐다. 필자는 매우 꼼꼼하고 무슨 일을 하든 기왕 하는 거 완벽하게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큰 사람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항상 과제나 시험공부를 마감일까지 미루다가 그제야 시작하고, 앞서 말한 완벽주의 성향이 더해지며 괴로워하는, 이른바 스불재(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빠지게 ...
  • 김혜인
    깨어나도 또 꾸고 싶은 꿈, 밀루드 기법을 사용해 보세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자각몽과 밀루드 기법 꿈을 꾸면서 그것이 꿈이라고 자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꿈속에서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이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것을 자각몽(Lucid Dream)이라고 부른다. 자각몽에서는 꿈을 꾸는 사람이 자신이 꿈속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들을 마음대로 경험하거나 환경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생각보다 꾸준히 자각몽을 꾸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한 독일의 연구에 따르면, 독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약 51% 정도 ...
  • 노상현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심리습관 3가지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자신을 옭아매는 부정적인 생각과 잡념에서 벗어나기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의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현명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나아가느냐에 있다.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상황을 되짚어보는 행위는 일종의 자아 성찰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자기반성만 하며 온갖 상상과 억측을 동원해 자기 자신을 괴롭힌다면 이는 ‘비이성적인 반추적 사고’에 지나지 않는다. 자아 성찰의 탈을 쓴 비이성적인 반추적 사고가 ...
  • 이나경
    우리 사이엔 적당한 드러냄이 필요해
    The Psychology Times 2024-05-31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상대와 더 친해지고 싶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진 경험이 있는가? 어느 단계까지만 친해지고 그 이상으로는 나아갈 수 없는 듯한 느낌처럼 말이다. 반대로 어떤 상대와는 급속도로 친밀해져서 어느샌가 매우 가까운 사이가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처음 만난 상대와 친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친해지려면 나를 드러내야 한다고?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만나는 횟수나 공감대의 형성과 같은 요소는 상대와 친해지는 데 큰 영향을 준다. 또한, 한규석 교수에 따르면 처음 만난 상대와 ...
  • 김해인
    모두예술극장 개관 1주년, 장애예술 창작 거점으로 도약
    서남투데이 2024-10-15
    국내 첫 장애예술 표준공연장인 모두예술극장이 10월 24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특화된 장애유형별 공연을 제작하고, 장애예술단체에 우선 대관하는 모두예술극장은 공연장 평균 가동률 70%를 훌쩍 넘기며 장애예술 창작 거점으로 도약했다. 모두예술극장을 개관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하 장문원)은 15일 서울 충정로 모두예술극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공연 라인업을 공유했다. 김형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 다른 몸 감각을 지닌 장애인 예술가와 비장애인 예술가가 ...
  • 신지아
    비가 오면 기분이 안 좋아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오늘의 날씨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하늘이 어두컴컴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은 괜스레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또 해가 쨍쨍한 아침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그렇게 맑고 상쾌할 수가 없다. 이렇게 기상 상태는 때때로 우리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기도 한다.그 예로 독일의 '회색 하늘 우울증'을 들 수 있다.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독일의 평년 1년 일조 시간은 총 35시간이라고 한다. 가장 일조량이 적은 지역은 10시간밖에 안 된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는 햇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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