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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4
- 굳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한 의문점을 가진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가끔씩 ‘조직에서는 나를 필요로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혹은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나는 이들에게 진정으로 인정받는 사람일까?’라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나의 가치”와 관련된 문제는 직장인으로써, 혹은 한 개인 차원에서도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이는 한 개인의 “자기존중감”의 근원이며, 자신의 일이나 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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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수 없으니까 웃는 것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내 약점 하나를 밝히면, 남을 웃기는 데에는 영 재주가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컷 남을 웃기고 나는 웃지 못하는 사람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거다. 비록 남을 웃기는 재주는 없지만 나는 웃을 일이 많다. 유머감각을 발휘해도 웃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으니, 잘 웃는 재능은 타인의 유머를 완성시켜주는 것이라고 자위해본다.마지막으로 배꼽 빠지게 웃은 날이 언제였던가 생각해보자. 화내고 짜증내고 눈물 흘릴 일은 많아도 깔깔거리고 웃을 일은 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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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만만. 슈퍼맘 & 슈퍼대디, 나도 될 수 있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슈퍼맨’이라는 영화에 대한 추억최근에는 소위 “히어로 영화”라는 것이 가히 전성시대를 이룰 정도이다. 마블이나 DC코믹스 등 소위 만화에만 나오던 영웅들이 스크린을 통해 좀 더 현실적이고 있을 법한 캐릭터로 만들어지더니, 급기야는 ‘어벤저스’와 같이 떼를 지어 나와 지구를 구원하고 우리를 보호해준다. 분명히 영화적 허구임을 알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어디에 진짜로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해져 버렸다.이와 같은 히어로 영화의 원조는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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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거지 된 촛불 시민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
- 가톨릭프레스 2021-06-09
- 예로부터 벼농사는 홍수와 가뭄이 좌우한다. 농사 잘 지으려면 물관리를 잘 해야 하는데 개인보다 공동으로 하는 게 낫다. 혼자서 할 수 있는 밀농사나 목축과 다르다. 아시아문명권의 정착농경은 이러한 공동체적 노력의 과정이다. 예로부터 벼농사는 물관리 농업토목을 포함해서 조직적인 공동노동에 의해서만 농사가 지속될 수 있었다.농지이자 토지는 공동의 노동에 의해서 가치가 성립되는 존재라는 것. 이런 공동체의 크기가 커지면서 관개수로와 같은 대규모 공사 조직을 지휘하는 왕의 권력이 성립되고, 왕토사상도 확립되었다. 왕토사상은 왕 개인의 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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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친구 위로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세상을 살다 보면 온갖 일들을 다 겪는 법! 그중에는 좋은 일도 있지만 힘든 일도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다!!이처럼 힘든 일을 겪는 경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위로나 걱정은 스스로가 다시금 상황을 극복하고 이겨내는 데에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들의 위로는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의 힘을 주기도 하며, 이런 도움은 추후 상대방이 어려운 일을 겪었을 때 꼭 나도 보답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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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자
- 수도권탑뉴스 2022-09-12
- 나는 지금 경로당에 앉아 있다.새해를 맞이 하며 서로 서로 건강하자며 인사들을 나눈다.내 옆에는 윤호영 님, 성계지 님, 민명언 님 등과 함께 총무님이랑 같이 앉아서 우스개 소리를 한다.「제일 먹기 싫은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었으니 큰일이네」「그래도 우리들은 다행이야, 아직은 건강하잖아」「그래, 그래, 누구든 아프기만 해봐라」와! 와! 모두들 웃는다.모두들 지난 해는 어떻게 보냈는데 올해는 어떻게 보내지?허허롭게 웃는 사람도 있다.「이봐, 이봐, 내 지난 애기 좀 들어봐. 내 애기를 들어보면 다른 사람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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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미국이 中 화웨이를 제일 먼저 때려잡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0-09-09
- ▲ [Graphic=Michael Ewst][미국의 ‘디지털 철의 장막’과 중국의 대응]중국의 자존심 화웨이(華爲, HUAWEI)가 몰락할 처지에 놓여 있다. 바로 미국의 제재 때문이다. 오는 9월 15일부터 화웨이는 미국의 기술이 들어간 어떠한 반도체 부품도 구매할 수 없게 되어 자동적으로 퇴출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이미 미국의 퀄컴, 인텔, 브로드컴, 구글 등 미국 회사들과 거래는 막혔고 이제부터는 한국의 삼성이나 SK와도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관련기사: [정세분석] 화웨이의 몰락, 중국경제에 미칠 영향은?(9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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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세계 평화의 날…“돌봄 문화 없이는 평화도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1-01-04
- ▲ 1월 1일 삼종기도(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2021년 제54차 세계 평화의 날을 한 배를 탄 인류가 코로나19로 풍랑에 휘말린 상황에서 각자도생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나침반’을 가지고 항해할 때 평화에 도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 놓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며 “코로나19라는 거대 보건위기가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기후위기, 식량위기, 경제위기, 난민위기 등 서로 긴밀히 연결된 위기들이 악화되고 큰 불편과 고통을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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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또 핵전쟁 경고한 러시아, "핵도발시 20분 안에 망한다!"
- 와이타임즈 2023-05-25
- [또 ‘핵종말 가능성’ 발언한 푸틴의 오른 팔]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코너에 몰릴 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는 것이 핵전쟁 위협이다. 그런데 푸틴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으로 인해 ‘핵 종말’(nuclear apocalypse) 위험이 고조됐다”면서 또다시 공개적으로 위협했다. 그렇다면 러시아는 진짜로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을까?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베트남을 방문한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에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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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크족, 과연 이기적인 걸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의 의미는 결혼은 하고(물론 동거도 포함) 부부나 커플이 모두 경제 활동을 하면서 굳이 자녀를 가지려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는 보편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기도 하였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종족 보존의 법칙(?)을 거스르고자 하는 이기적 행동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과연 이들은 정말 이기적인가, 아니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회적 현상으로 이해해야 하는가?1. 누가 그들을 비난하는가?그런데 과연 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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