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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영원한 산타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1
- [The Psychology Times=백이서 ]<연말이 되면 가장 바빠지는 사람들>“엄마, 이거 내가 쓴 거 아니야..?” 11살 때 나의 산타에 대한 믿음이 깨지던 순간이었다. 투박하지만 소소한 글씨체로 종이를 채웠던 유치원생 때의 편지부터 아직 서투른 글씨체지만 좋은 연말 선물을 받고 싶다는 염원을 꾹꾹 눌러 담은 초등학생 때의 편지까지, 그 몇 년 치 편지들이 모두 부모님 방 서랍에 있었다. 솔직한 마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이때동안 믿었던 산타가 없었다니, 하늘 위로 루돌프와 썰매를 끌고 다니던 산타할아버지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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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회가 ‘기시다의 뺨을 때리도록’ 해야
- 가톨릭프레스 2023-06-08
- ▲ 위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계없는 사진입니다.때는 2019년 5월, 일본의 원전엔지니어 고토 마사시는 과학저널리스트 마키타 히로시와 함께 서울에 와서 민변 환경위원회가 개최한 강연회에서 증언했다. ‘원전오염수는 돈 문제다. 얼마든지 탱크에 장기보관할 수 있으니 바다에 버릴 이유가 없다’고. 그의 증언을 좀더 살펴보면, “오염수의 절대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방류한다면 방사성물질 농도가 낮더라도 어떤 피해를 일으킬지 불확실하다”며 “트리튬 오염수를 대형 탱크에 100년 이상 비축하여 선량이 감쇠하기까지 보관하는 방법이 현실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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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파괴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 긴급 기자회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4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국 대학생 기후정의단체 ‘대학생기후행동’은 4월 14일(수) 오전 11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지구파괴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지난 2020년 10월 20일 대학생기후행동은 이미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대학생기후행동 서포터즈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를 요구하며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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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상담 윤리학과 딜레마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7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사는 때때로 내담자들과 예기치 못한 딜레마를 마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담자와 상담사 간의 의견충돌이 있다면 어떻게 다뤄야 할까? 내담자가 분란을 일으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혹, 내담자가 상담사를 향한 감정을 고백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여러 딜레마에 대해 미국 심리 상담 협회(ACA: 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에서 제공한 윤리강령(Code of Ethics)을 기초로 세 가지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사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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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靑 앞 릴레이 1인 시위 "대통령 24시간 알권리"
- 와이타임즈 2020-09-27
-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살해 만행 진상조사 요구` 1인시위에 나선 주호영 원내대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국민의힘은 27일 북한에 의한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 사과와 해명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이날 1인 시위는 주호영 원내대표, 김성원 등 원내수석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곽상도·전주혜·배현진 의원 등 5명이 1시간씩 릴레이로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깜짝 방문해 힘을 실었다. 이날 의원들은 '대한민국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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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주교, “한국 교회를 대표해 베트남 교회에 사죄한다”
- 가톨릭프레스 2023-02-13
- ▲ 한베평화재단 평화기행단과 응우옌 티탄 씨 (사진 = 한베평화재단)베트남을 방문 중인 천주교 의정부 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한국 가톨릭교회를 대표해 베트남 가톨릭교회에 사죄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7일 응우옌 티탄(62) 씨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1심에서 티탄 씨의 손을 들어주고, 한국 정부가 티탄 씨에게 3천여만 원의 손해배상금 및 이에 따른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사법당국에 의해 공식적으로 베트남전쟁에서 벌어진 잔혹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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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라한 현실보다 화려한 거짓이 낫다" 영화 <리플리>에 나타난 리플리 증후군과 열등감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9
- ※ 이 글은 영화 <리플리>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리플리는 거짓된 삶을 사는 톰 리플리(멧 데이먼 분, 이하 톰)의 이야기이다. 톰은 미국에서 낮에는 피아노 조율사로 밤에는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며 평범하고도 초라하게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한 파티에서 우연한 계기로 피아니스트 흉내를 내며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고 선박 부호 그린리프에게 눈에 띄어 모종의 부탁을 받는다. 바로 이탈리아에 있는 자신의 아들 디키(주드 로 분)를 미국으로 데려와달라는 것. 이를 성공할 시 1,000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다. 초라했던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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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우리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09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심꾸미 2기 기자단 양다연입니다.6월부터 매달 두 편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이번 소감문을 마지막으로 총 여섯 편의 글을 완성하게 되었는데요, 대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방학을 온전히 함께 해준 The Psychology Times와 심꾸미 2기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3개월 동안 심꾸미 기자단으로서 활동하며 작성한 기사를 돌아보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끼게 된 점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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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아~ 이제 처음에 찍은 답을 고치렴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3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작년에 수능을 준비하던 딸이 한창 불안해 할 때 이런 조언을 한 적이 있다.“ 너무 걱정하지마! 그냥 아는 것은 쓰고, 모르는 것은 찍고, 헷갈리면 먼저 골랐던 것이 답이고, 종료 5분 전에 답안지 고치지 말고...”누구나 알고있는 뻔 한 이야기였는데 그중에서 두 개의 정답중에서 헷갈리면 먼저 골랐던 것이 답이다 라는 말은 꽤 오랜기간 객관식 시험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던 신념중의 하나였다.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었고, 고등학교 1학년 때인가 직접적으로 체험했던 것이라 그 신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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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의 두 얼굴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3
- [The Psychology Times=양현서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을 찬찬히 살펴보면 자기계발서가 유독 많다. 현대사회에서 자기계발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매 순간 이뤄지는 일종의 의무가 됐다.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운동을 하고, 또 어떤 공부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 것인지에 관한 고민은 특정 시기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계발은 분야와 시기를 따지지 않는다. 인생은 바쁘게 흘러가고, 상황은 순식간에 변하고, 배울 것들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성장의 욕구’를 가지고 지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은 도대체 어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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