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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대만 삼협 중원초등학교의 쪽염색 교육과 나주 영산포의 쪽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26
- [전남인터넷신문]대만 삼협(三峽, 쌴샤)은 강을 끼고 있는 옛 거리이며, 쪽문화가 발달했다는 점에서 나주 영산포와 유사한 점이 많다. 삼협 사람들은 과거 대만의 쪽염색 문화의 일번지였던 지역이라는 데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그 역사를 후 세대들에게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곳곳에서 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삼협 시내에 있는 중원초등학교(中園國民小學)를 들 수 있다(사진 위 왼쪽). 중원초등학교는 건물부터가 삼협의 옛 건축물 디자인과 같은 형태로 건립되었다. 삼협의 옛 건물들의 전면은 기둥이 다섯 개가 기본이다(일제 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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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현 제21대 나주부시장 취임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 나주 일조하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03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갑진년 새해 제21대 나주부시장으로 취임한 안상현 신임 부시장이 지난 2일 2024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첫 업무 일정을 소화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안상현 부시장은 1967년생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1999년 지방고시(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라남도 기획·정책연구 담당, 정책기획관, 보건복지국장, 경제에너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직전 환경산림국장을 역임했다. 2013~2016년은 외교부 주후쿠오카총영사관, 2021년엔 2년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호주사무소장)에서 근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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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불리었던 쪽 염료와 쪽 염색 이름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0
- [전남인터넷신문]쪽 재배와 염색으로 유명했던 나주는 과거에 쪽과 관련된 이름도 많이 존재했었다. 자체에 대해서 참쪽으로 부르고, 여뀌는 개쪽으로 부르기도 했다(박0일, 2009년 9월 2일 나주시 영산동 가마태 마을에서 인터뷰). 이는 쪽이 여뀌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비슷하고(사진), 쪽만이 염료로 사용된 데서 유래된 것이다. 쪽 염색에 사용되는 염액은 일반적으로 쪽물염색이라고 했다(정0규, 2011년 10월 8일 나주시 봉황면 철전리에서 인터뷰). 쪽물 염색이라는 이름은 과거 나주에서 쪽염액을 이용한 염색에 대한 보편적 명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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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고령자분들의 집장과 부삭장의 식용경험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4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집장의 식용은 최근 많이 쇠퇴되었으나 과거에는 어느 집 할 것 없이 갖춰 놓고 먹었던 음식이다. 필자는 2014년 5월 1일부터 2014년 8월 12일까지 나주에 있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68세 이상의 여성 209명에게 집장 및 부삭장의 식용 경험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9명을 제외한 95.7%인 200명이 먹어 보았다고 응답했다. 조사 지역은 19개 읍면동이었는데, 금천면과 노안면을 뺀 지역에서는 조사 대상자 100%가 식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고령자들 대부분이 집장에 대해 인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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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과 「나주교육 10년」을 이야기하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5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4일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과 만나 지난 2024년 「제1회 나주교육 AtoZ 박람회」에서 밝힌 나주교육 공동선언의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박장규), 행정지원과장(여순철), 학교지원센터장(박경순)이 함께 참석하여 2025년 각 과별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나주시 의회와 협력하여 이를 지원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나주교육지원청과 나주시의회는 정기적인 협의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나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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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새벽에 쪽을 수확한 이유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06
- [전남인터넷신문]쪽을 수확하는 시간대는 “호남 지방에서는 수분을 많이 흡수한 이른 아침에 베어야 양질의 염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하나 중부 영동지방에서는 오후에도 벤다”(박복규. 1977. 한국의 쪽물 염색에 대한 고찰.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쪽은 안개가 자욱한 새벽에 베어야 제 색깔을 낸다”(예용해. 1996. 무형문화재 보고서). 이 논문과 보고서에서는 쪽을 베는 특정 시간대에 대해 언급해 놓았는데, 과거 나주에서는 보통 새벽에 쪽을 수확하였다. 과거 나주에서는 “이른 아침에 이슬이 있을 때 식구대로 나가서 베었다”(김0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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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숯불고기와 나주 생고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14
- [전남인터넷신문]전라선에 있는 광양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로에 숯을 준비해 놓은 시골 가정들이 많다. 고향을 찾은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소고기, 생선 등 고기를 구워 먹기 위해서이다. 화덕과 숯 그리고 석쇠를 준비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지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의무처럼 대를 이어서 전통을 지키고 있다. 호남선에 있는 나주에서는 숯불에 소고기를 구워 먹는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가정의 풍습뿐만 아니라 숯불고기를 파는 가게도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 생고기집은 많고, 생고기를 즐겨 먹는 문화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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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나주향우회, 고향 나주 방문 1박 2일 추억 여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2-09-30
- [전남인터넷신문]재경나주시향우회(회장 이기석) 회원들이 30일 고향 나주를 방문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날 재경향우회원 43명이 장성호 체육공원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재경광주전남향우회 고향방문 행사에 참석한 후 나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시청사 로비에서 환영식을 갖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회원들을 반겼다. 윤 시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뜨거운 애향심으로 고향을 찾아주시고 늘 나주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향우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나주인이라는 자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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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부삭장으로 불린 장류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7
- [전남인터넷신문]부삭장 또는 부삽장은 사전에 없고, 문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단어이다. 그런데 나주의 고령자 분들 사이에서는 겨울과 이른 봄에 메줏가루와 김치, 김칫국물을 혼합하여 부엌에서 속성적으로 숙성시켜 먹는 유사 집장류에 대한 명칭으로 이용되었다. 나주의 고령자들이 응답한 부삭장의 제조법이나 특성이 ‘지례장’ 및 다른 지역에서 말하는 빠금장(빠개장, 빰장, 겨울철에 묵혀 놓았던 통메주를 절구에 빻아 가루를 낸 뒤 부뚜막 위에서 일정기간 숙성시킨 장으로, 충남 천안의 향토음식), 담뿍장(淡北醬, 충남에서는 메주에 따뜻한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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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 ‘이것이 우리학교다 × 64교 = 이것이 나주교육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5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024년 「제1회 나주교육 A to Z 박람회」에서 나주 관내 64개 학교의 교육과정 부스, 진로진학 프로그램 부스, 독서인문 프로그램 부스, 창의융합 체험 부스 등 102개의 부스를 운영했다.64개의 교육과정 부스는 나주교육의 강점인 학교의 다양성을 살린 교육과정 소개와 특색교육 활동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했다.각 학교의 부스에는 ▲학교 교육과정 및 특색 교육활동(리플릿, 영상 등 활용)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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