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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80 20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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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 절임 벚꽃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6
- [전남인터넷신문]벚꽃이 지고 나서 핀 겹벚꽃도 하나둘 지고 있다. 겹꽃은 꽃잎이 5장 정도인 홑꽃과 구별하기 위한 것으로 꽃잎은 20개 이상인 벚꽂에 대한 지칭이다. 겹벚꽃은 꽃잎이 100개 이상인 것도 있는 등 종류에 따른 차이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홑꽃에 비해 2주 정도 늦게 개화하고, 수명도 길다.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하다노시(秦野市) 서부의 찌무라(千村) 지역에서는 이 겹벚꽃으로 만든 ‘소금 절임 벚꽃’이 지역 특산물이다. 찌무라 지역의 ‘소금 절임 벚꽃’ 생산량은 전국의 80% 가량 되며, 연간 20톤 정도를 출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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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종묘, ‘꼬꼬마’ 양배추로 틈새시장 공략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07-19
- 아시아종묘의 미니 양배추 ‘꼬꼬마’를 고랭지 채소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 (사진= 아시아종묘)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양채류 작목반의 김형래 농가지금까지 꼬꼬마 양배추는 전북 군산을 중심으로 대부분 저지대에서 재배되었는데, 지난해부터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가 있는 강원도 삼척 하장면에서 재배를 시작하면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다른 고랭지 채소처럼 기후적인 특성을 이용해 기존 지역과 작기를 달리하면서 출하시기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평지 꼬꼬마 양배추의 경우 2월 하순 또는 7월 하순에 씨 뿌림 하여 5월 중순이나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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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대학생 기후원정단 강원도 홍천서 출정식 가져
- 전남인터넷신문 2021-07-31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대학생 기후정의단체 대학생기후행동은 7월 30일(금)부터 8월 1일(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참척과 경상북도 울진 등을 순회하며 기후위기를 유발하거나 방관하고 있는 기후범죄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7월 30일 13시 홍천군청 앞에서 ‘2021 대학생 기후원정단 출정식’을 갖고 홍천군의회로 이동해 경고장을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현재의 지구온도 상승과 기후변화의 양상은 1020세대의 생존과 사활이 걸린 전 사회적 비상사태다. IPCC의 1.5도 보고서가 제시하고 있는 2030년 NDC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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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의 봄동과 꽃밥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2
- [전남인터넷신문]봄은 남도에서 시작된다. 남도에서 시작되는 봄의 징후는 봄동이다. 봄동이라 함은 “겨울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잎이 꽉 찬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퍼져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그렇게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봄동 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배추가 겨울을 넘기기 위해 당을 축적해 놓았기 때문에 달고, 아삭거림이 강하다. 봄동은 달고, 노지채소가 귀한 시기여서 소비 시장이 존재하며, 판매 목적으로 봄동을 생산하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봄동은 단일품목으로 산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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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배의 소비 트렌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04
- [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 배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및 2021년 대비 2022년의 성장률 모두 바나나, 수박과 함께 높게 나타났다. 바나나는 최근 브랜드화가 진행된 것과 기능성 표시를 패키지에 표시한 상품이 늘어난 것이 성장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수박은 작은 소수 가족이 먹기 쉽도록 작은 크기의 수박이 출하된 것과 관련이 있다. 배는 행수(幸水)와 풍수(豊水)의 판매 금액이 늘었다. 2019년 대비 2022년에는 행수의 소비가 109% 증가했고, 풍수는 117%가 증가했다. 행수의 주 판매 시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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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분, 프랑스 파리 프리미엄 잼 29CM 입점기념 이벤트 진행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12-23
- 프랑스 파리의 프리미엄 잼 브랜드 ‘꽁피튀르 파리지엥(CONFITURE PARISIENNE)’이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입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대한제분이 프랑스 잼 ‘꽁피튀르 파리지엥’의 29CM 입점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대한제분이 수입해 국내 론칭한 프랑스 오트 쿠튀르 잼 ‘꽁피튀르 파리지엥’은 오르세 박물관과 유명 셰프 등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식의 나라 프랑스는 물론 뉴욕, 런던 등 최고급 백화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화학 첨가물을 빼고 시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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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배, 개에게 줘도 괜찮을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6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KB경영연구소의 ‘2021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4만 가구다. 인구수는 1448만명으로 추정된다. 반려동물과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구마말랭이 등 농산물이 반려동물의 간식에 사용되는 양도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식 작물 재배와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가가 생겨날 정도이다. 그러한 배경에서 배를 반려동물에게 줘도 괜찮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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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에 좋은 딸기, 디저트 마케팅에도 좋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6
- [전남인터넷신문]딸기 시즌이 됐다. 딸기는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는 과일로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딸기는 가공품 종류도 많은데 인도네시아에는 딸기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 많다. 인도네시아에서 딸기를 활용한 치약이 많은 이유는 딸기가 치아에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딸기는 천식 증상 완화, 인플루엔자 증상 감소, 신장 결석 치료, 항우울제, 현기증 치료,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피부 톤을 밝게 하고, 황달 치료와 같은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오랫동안 사용돼왔다. 딸기는 항염증 물질을 함유하고 장 염증을 감소시키며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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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열대 채소 차요테
- 전남인터넷신문 2022-09-02
- [전남인터넷신문] 차요테(Chayote). 이름조차도 생소한 채소가 국내에서 생산과 유통이 되고 있다. 열대과일 구아바(guava)와 비슷하게 생긴 차요테는 과일이 아니라 열매채소이며, 국내에 채소로 도입된 역사는 매우 짧다. 해외에서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차요테는 박과의 다년생 덩굴성 식물이며, 학명은 세키움에둘레(Sechium edule)이다. 미국에서는 차요테(Chayote), 프랑스에서는 크레스톤페네(christophene), 중국에서는 부처의 손을 닮은 외라는 의미로 불수과(佛手瓜), 일본에서는 하야토우리(ハヤトウ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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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나무에서 탈삽한 맛있는 감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02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올해의 감 농사는 풍년이다. 풍년은 기쁜 일이나 ‘풍년의 역설’이라 불리울 정도로 감 생산량 과다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감 재배 농가의 시름은 깊어졌다. 전남은 대봉감 주산지로 감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나올 정도로 풍년에 따른 피해를 많이 받고 있다. 전남에서 많이 재배하는 대봉감은 떫은 감이다. 단감나무가 많지 았았던 과거에는 대봉감처럼 떫은 감을 탈삽(脫澁)시켜서 식용했다. 감의 탈삽은 떫은맛을 나타내는 타닌(tannin)을 불용성이 되게하여 떫은맛을 나타내지 않게 하는 것이다. 탈삽법에는 곶감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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