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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90 20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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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니뇨 현상과 콜롬비아 커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13
- [전남인터넷신문]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올여름에 엘니뇨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엘니뇨(el Niño) 현상은 남미 부근의 적도 지역 해수면 수온이 평균보다 높은 상태가 계속되는 현상이다. 해면 수온이 평균보다 낮은 상태가 계속되는 현상은 라니냐(La Nina) 현상이라 부른다.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홍수나 가뭄 등의 이상 기상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콜롬비아에서는 이 엘니뇨 현상에 의해 강수량이 대폭 줄어 가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그 영향은 농업, 특히 커피 산업에 영향에 미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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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고구마, 열대 나라 태국에서 큰 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27
- [전남인터넷신문]군밤과 함께 겨울철 간식이라는 이미가 강한 군고구마가 더운 나라 태국에서 인기다. 태국 방콕의 오늘(2022년 1월 27일) 낮 온도는 30℃를 웃돌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등 열대인 태국의 슈퍼나 쇼핑몰에서는 군고구마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태국에서 군고구마가 큰 인기를 얻자 일본의 고구마 관계자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태국에서 소비되고 있는 군고구마 대부분이 일본에서 수출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태국으로 수출한 고구마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금액으로 약 5배로 급증했다. 특히 2020년은 전년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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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군고구마 축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28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 겨울 축제는 송어나 빙어축제가 인기다. 이들 축제가 인기를 얻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온 가족이 여행할 수 있는 방학 기간인 겨울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들 축제밖에 없을 정도로 소수만 개최되어 집중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도 지난 겨울철에 개최된 축제는 인기를 끌었는데, 그중에서 각지에서 주말마다 개최된 고구마 이벤트는 수만 명이 모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일본농업신문 ‘농가의 특보반(農家の特報班)’에 의하면 지난 가을철부터 올봄에 걸쳐 고구마를 테마로 한 이벤트는 전국에서 최소한 35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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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곶감 무화과와 영암군 무화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25
- [전남인터넷신문]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에서는 세계 중요농업유산 시스템(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GIAHS) 과학 자문 그룹회의가 있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이 회의를 통해 이란 남서부의 파르스(Fars) 주(州)에 있는 에스테반(Esteban) 지역의 천수성 무화과 재배시스템(Estahbanat Rainfed Fig System)을 세계 중요농업유산 시스템으로 지정했다. 이란에서는 아라비아 남부 지역이 원산지인 무화과를 기원전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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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이드 X 서울 대표 브랜드 15개, MZ세대 취향저격 콜라보 상품 연내 출시
- 수도권탑뉴스 2021-08-23
- 전 세계 MZ세대(20~30대)에게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이 담긴 제품과 콘텐츠를 알리고 있는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와 MZ세대가 사랑하는 서울의 대표 브랜드가 만난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국내·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19년 론칭한 공공브랜드다. 서울의 민간 브랜드 제품에 서울메이드 로고 등을 입혀 서울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발굴하고, 글로벌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서울산업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서울메이드와 협업할 15개 브랜드 선정을 마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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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무 잎 차와 나주 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3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는 나주가 최대 배 산지이다. 일본에서 배의 최대 산지는 치바현(千葉懸)이며, 2위는 이바라키현(茨城懸)이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의 20세기배 산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 돗토리현(鳥取縣 )은 5번째로 배가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돗토리현은 배 생산량 측면에서는 5위에 불과하나 ‘20세기배’ 품종은 전국 재배 면적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으며, ‘돗토리20세기배기념관(鳥取二十世紀梨記念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면서 배를 전략산업과 문화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최대 산지와 같은 이미지가 만들어져 있다. 배 재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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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포도 품종 재배 대가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11
- [전남인터넷신문]포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 3월에 국내의 한 신문에서는 “높은 인기를 누린 샤인머스캣에 이어 이제는 새로운 포도 품종의 발견에도 눈길이 쏠고 있다. 새로움에 민감한 MZ세대(1981~2010년생의 세대)들은 일명 ‘포도계의 에르메스’ 품종 찾기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샤인머스캣은 일본에서 육성된 것으로 밝은 연두빛이 감도는 얇은 껍질과 씨가 없어 껍질째 먹기 편하고, 높은 당도, 싱그럽고 달콤한 향으로 인기가 좋은 포도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대 이후 대형마트와 청과 가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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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의 새해 떡국과 쌀소비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02
- [전남인터넷신문]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의 기준은 1월 1일로 태양력에 의한 것이다. 태양력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태양의 운행을 기준으로 만든 역법이다. 그 기원은 BC 18세기경 이집트에서 1년 365일의 태양력을 만든 것이다. 태양력의 상대적인 것에는 태음력(음력)이 있다. 태음력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기원전 3000년께 달이 차고 기우는 주기에 따라 달력을 만든 데서 유래된 것이다. 태음력으로 1년은 354일로 태양력과 태음력 간에는 1년에 11일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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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저염식은 건강식일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6
- [전남인터넷신문]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저염식과 무염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무조건적인 저염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금은 인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문명의 발달로 농경사회가 되기 전 인류는 수렵을 통한 육류 섭취가 주요 먹거리였다. 인류는 육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금을 보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곡물 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고, 소금의 섭취도 부족하게 되었다. 이후 소금은 인류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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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치기현의 딸기 왕국 수성 전략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3
- [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 딸기 최대 산지는 도치기현(栃木縣)이다. 도치기현의 딸기 생산량은 1968년 이후 지금까지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재배종의 딸기가 처음 도입된 곳은 나가사키현(長崎県)이다. 에도 시대(1615-1868년) 말기에 네덜란드에서 도입된 재배종 딸기는 1887년경 품종 개량이나 재배법이 확립되어 시즈오카현(静岡県) 등 도시 근교의 온난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되었다. 이후 10년 정도 지나서는 초여름의 과일로 유통되었다. 1935년 전후에는 일본 각지로 보급되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도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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