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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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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다래의 소화 촉진과 변비 완화 효과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21
- [전남인터넷신문]참다래나무는 다래나무속에 속하는 덩굴성의 낙엽성 과수이다. 우리나라에는 1977년에 뉴질랜드에서 도입되었으며,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1400ha을 넘어섰다. 전남은 참다래 최대 산지로 국내 생산량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참다래는 맛이 좋은 것과 함께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 그 중에서도 소화 촉진과 변비 완화 효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및 가정에 있는 시간의 증가에 따라 소화불량과 변비를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주목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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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오일장에서 사라진 곤달비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31
- [전남인터넷신문]지난 4월부터 5월 하순까지 전남지역 오일장에 출하된 산채류를 조사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전남지역 5일장에 출하된 산채류를 조사한 이후 15-17년만에 조사했는데,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 많이 늘었다. 대표적인 것이 곤달비였다. 곤달비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각지에 분포한다. 꽃과 잎은 곰취를 닮았으나 잎이 곰취보다 조금 작다. 주로 데쳐서 무치거나 묵나물로 이용되며, 쌈 및 장아찌로도 이용된다. 곤달비는 과거 광양의 봉강면, 옥룡면 등지에서 고로쇠수액을 먹으러 온 도시 사람들에게 반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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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숙 문화유산, 다용도 도자기 조리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7
- [전남인터넷신문]배 주산지 나주는 과거에 배숙 제조와 이용문화가 매우 발달한 지역이다. 나주에서 배숙의 제조는 배 속을 파낸 다음 꿀과 약재를 넣고 뚜껑을 닫은 다음 황토나 진흙을 발라 불에 굽는 방법, 배를 떡판에 올려놓고 떡을 찌듯 찌는 방법, 그릇에 넣고 이중탕을 하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었다. 배숙은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치료약으로 사용된 민간요법으로 과거에는 많이 이용되었으나 오늘날은 관련 약품이 많고, 배숙을 제조하는 방법도 번거로워 거의 제조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과거의 배숙 문화에 대해 들춰보는 것은 쓰잘데기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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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특산 백향과, 불면증에 효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5
- [전남인터넷신문]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수면 부족은 피로감과 집중력을 저하시켜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수면 부족이 심해지면 우울증, 불안감, 신경 예민 등의 질환으로 발전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숙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숙면을 위한 방법에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냉방, 미지근한 물로 샤워, 절주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가 2011년에 발표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백향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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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즙 상품은 나주배 지하 저장고 유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8
- [전남인터넷신문]지방의 택배 상품은 현재 수신이 많아졌으나 과거의 경우 발송이 많았다. 특히 나주는 10여 년 전쯤 가을이면 농산물의 택배 발송 상품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배즙이 약 20%를 차지했다. 나주에서 배즙 생산이 성황을 이루었을 때는 200여 개의 배즙 추출 업체가 영업했을 정도로 배즙을 추출하고 이용하는 문화가 발달했다. 나주에서 배즙의 추출과 이용문화가 발달된 것은 기본적으로 배 생산량이 많은 것과 함께 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육과의 즙을 이용하는 문화가 배경이 되었다. 과거 나주의 배 농가들은 배의 출하시기를 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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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도지사, 전남도청 취임 후 첫 공식 방문
- 뉴스포인트 2021-05-26
-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는 26일 전남도청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대형 연구시설 유치, 섬 주권 강화, 지방소멸 위기극복 등이 담긴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기기로 합의했다.이번 전남도청 방문은 2019년 12월 1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경북도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양 도지사는 제18·19대 국회의원 시절‘국회지방살리기 포럼’공동대표를 맡아 지방을 살리기 위한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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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비파와 일본 나가사키의 비파 계란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16
- [전남인터넷신문]비파는 중국 서남부 원산의 장미과 식물이다. 과일이 맛있고, 약용효과가 좋아 2000년 이상의 재배 역사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용 과수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재배적은 2019년 기준 전국적으로 101ha 정도 된다. 이중 72% 정도(72ha)가 완도에서 재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나가사키현(長崎県)이 전국 재배면적의 43%를 차지한다. 완도에서 생산된 비파는 생과 외에 씨를 제거한 과육이 와인, 식초, 주스, 잼에 이용되며, 잎은 차로 이용된다. 나가사키현에서 생산된 비파 과일은 생식과 통조림용에 많이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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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 통조림 품종과 신선편이 배 절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09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 근대식의 상업적 과수원이 조성된지 100. 년 이상 되었다 그동안 세월의 흐름 속에 많은 것 이 변하고 변했으나 나주배 용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어쩌면. 과거보다 더 용도에 따른 배 품종 의 폭이 좁아진 상태이다. 과거의 경우 극조생종에서부터 이듬해 여름까지 저장이 가능한 품종이 나주에서 재배되었다. 특히. 나주에서는 1930 1970 년대부터 년대 중반경까지 금천면에 있었던 동아식품과 죽림동에 위치한 다 케나카 공장 에서 (竹中工場) 배를 통조림으로 가공해서 내수와 수출용으로 사용했다. 배통조림에 사용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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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 천식고와 나주 배숙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6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근대 배의 상업적 과수원이 시작된 곳이자 최대의 배 산지라는 명성을 120년 가까이 지켜 오고 있다. 그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배의 재배, 유통 및 이용 과정에서 많은 문화를 만들어 왔는데, 나주에서 성행한 배숙 문화도 그중의 하나이다. 나주에서 배숙, 배중탕 등으로 불리어 왔던 것은 천식고에서 유래한다. 천식고는 기관지 천식 민간요법으로 배 속을 파낸 다음 죽력(대나무 기름), 꿀, 생강, 길경 등을 넣고, 황토로 감싸서 화로불이나 아궁이에 구어 낸 것이다. 과거 배가 흔했던 나주에서 천식고는 어느 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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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패키지 센터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17
- [전남인터넷신문] 일본 사가현(佐賀県) 북서부에 위치한 가라쓰시(唐津市)는 온난한 지역이다. 기후가 따뜻하고 풍부해 일본 제일의 하우스 귤 생산을 자랑한다. 하우스 귤 다음으로 매출이 많은 것이 딸기이다. 딸기는 노동 집약성이 높은 농작물이다. 출하 피크시는 이른 아침부터 수확하여 선별·팩 포장 작업을 하다 보면 한밤중이 되기도 한다. 딸기는 기온이 높아지면 손상되기 때문에 가라쓰시 지역 농가들은 오전 8시까지 수확을 마친다. 그 때문에 피크시는 오전 2-3시부터 수확하기 시작해서 선별, 팩 포장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최대 성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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