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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와 일본 구마모토의 골풀 식품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13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 나주 영산포와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県) 야쓰시로시(八代市)는 과거 돗자리 최대 산지라는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차이점이 있다. 나주 영산포는 앞의 기고문에서 여러차례 서술했던 것 처럼 국내 최대 화문석 생산지였으나 국내 수요의 감소 국내외적으로 중국산과 가격 경쟁에서 뒤져 지금은 생산이 되지 않고 있다. 일본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는 지금도 일본산 다다미 중 80-90%를 책임지고 있다. 다다미 수요가 많은 일본에서 일본산 다다미의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점은 규모가 제법 되나 주택의 서양식화, 저렴한 중국산에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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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농지의 64% 농약오염 현실과 전남 친환경농업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31
- [전남인터넷신문]세계 농지의 농약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9일 발행된 자연지구과학(Nature Geoscience)에 의하면 전 세계 농지의 64%(약 2,450만 제곱킬로미터)가 하나 이상의 활성 성분에 의해 농약오염의 위험에 처해있으며, 31%는 높은 위험에 처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https://doi.org/10.1038/s41561-021-00712-5). 위험도가 높은 지역 중 약 34%는 생물 다양성이 높은 지역, 5%는 물 부족 지역, 19%는 중저 소득 국가이며, 남아공, 중국, 인도, 호주 및 아르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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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 감소와 농산물의 젊은 소비자 증가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27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었다. 같은 날 일본푸드서비스협회는 일본에서 외식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0%가 감소했으며, 3개월 연속 전달보다 악화됐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영향인데, 우리나라도 외식비율이 줄어든 것은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마찬가지이다. 외식 매출이 줄어듦에 따라 지난해 농산물 소비 또한 가정용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된 반면에 업무용 품목 위주의 생산 농가는 수요 감소에 따른 타격이 컸었다.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었다고 하나 정부는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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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화문석과 골풀의 천연염색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10
- [전남인터넷신문]국내 최대 화문석 산지였던 나주에서 돗자리 제조에 이용되었던 주요한 재료는 골풀이었다. 골풀로 화문석을 만들기 위해서는 골풀의 재배와 수확에 이어 ① 골풀의 선별, ② 염색, ③ 물불리기, ④ 직조(織造), ⑤ 건조, ⑥정선(精選, 정선 과정에서 2-4쪽의 자리를 꿰매서 9척평방, 12척 평방 등의 완제품을 만들었다) 등의 과정을 밟았다. 제조된 화문석에는 대부분 용문석(龍紋席), 신화취(新花吹), 애석원(愛惜苑), 팔중국(八重菊), 자원(紫苑), 수복강녕(壽福康寧), 다이아몬드, 칠보(七寶), 장군앵(將軍櫻)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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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과 함평 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12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광주, 전남에 거주하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초의 젊은이 몇 사람과 딸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딸기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깜짝 놀란 것은 담양이 대표적인 딸기 산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젊은이들이 알고 있는 대표적인 딸기 산지는 함평이었다. 그 배경에는 딸기 케이크 등으로 유명한 함평의 카페가 있었다. 이 카페는 함평에 본점이 있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몰 등지에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맛집과 유명 카페를 찾는 젊은 층 중에는 함평에 있는 이 카페를 방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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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미술협회, 지역미술 소개하는 "이섭대천展"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1-11-22
- [전남인터넷신문]제29회 이천미술협회 정기전 "이섭대천展"이 지난 2021년 11월 19일(금) ~ 11월 21일(일)까지 이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소재의 갤러리 두윤에서 펼쳐졌다. 주관 이천시(시장 엄태준), 주최 이천미술협회(회장 박병철)로 실시된 "이섭대천展"은 소속 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작품 제작을 위한 회원 간 교류와 관람객의 감상평을 받고 창작에 반영하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서양화, 한국화, 조형, 서예 등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을 공개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예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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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9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이 해양수산부 공모 심사(발표․현장)를 최종 통과해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신안 흑산 홍어잡이 어업’은 흑산도 일대 연근해 어장에서 행해지는 전통 어법이다. 긴 낚싯줄에 여러 개의 낚싯바늘을 달아 홍어를 잡는 낚시어구(주낙)로 미끼를 끼우지 않고 미늘이 없는 낚싯바늘(걸낙)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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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돗자리 문화와 골풀의 관상가치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17
- [전남인터넷신문]시골에서 골풀은 매우 친근한 풀이다. 과거 골풀은 메뚜기나 미꾸라지 아가미를 꿰는 데 사용되기도 해 꿰미풀이라는 이름이 있다. 골풀의 줄기는 돗자리, 슬리퍼, 핸드백, 바구니, 모자, 방석, 벽지 등을 만드는 데도 이용되었다. 나주에서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이 골풀을 대량으로 재배하였고, 재배한 골풀을 이용해서 돗자리를 만들었으며, 1930년대 이후 국내 최대 골풀 돗자리 생산지였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골풀속(Juncus) 식물은 17종이 보고되어 되어 있다. 나주에서 돗자리를 만드는 데 이용했던 재배종은 골풀(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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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 뉴스포인트 2021-06-16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와 고대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의 경우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에는 삽시도, 2018년에는 장고도, 2019년에는 호도, 고대도, 소도, 2020년에는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선정된 바 있다.올해 역시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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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소 듬뿍한 남도 로컬푸드 도시락 개발과 보급을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7
- [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락족이 급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면서 도시락을 갖고 출근하거나 도시락을 사 먹는 풍경이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도시락이 진열되어 있으며, 냉동 도시락을 다량으로 구매해 놓고 점심으로 먹는 직장인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시절이 되었다. 도시락의 수요가 늘어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 모양 및 내용물의 도시락이 출시되어 유통되고 있다. 유통되고 있는 도시락은 대체로 맛은 좋으나 내용물은 식당 밥과는 확실하게 구별된다. 식당 밥에서는 채소가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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