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30 5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안산 풍도’의 봄 .. 야생화 만발
- 경기뉴스탑 2021-03-09
- 풍도(豊島)’야생화 노루귀(사진=안산시 제공)[경기뉴스탑(안산)=김유지 기자]산림청 선정(2015년)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중 하나인 풍도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는 풍도는 섬 둘레가 5.4㎞인 작은 섬으로 주민은 현재 117세대 163명이며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풍도는 서해안 섬 중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섬 전체(면적 1.843k㎡)가 야생화 군락지라고 할 정도로 야생화가 많은 풍도는 이른 봄부터 4월말까지 다양한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4 '서운봉 새재에 서서'
- 여성일보 2021-05-15
- 설이 지나고 맞는 토요일 이른 아침, 곰소에는 눈발이 내렸다. 부안 백산에 사는 친구는 부안읍내는 쾌청한 날씨라는데 곰소작업실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오늘은 시골 소꿉친구와 둘이서 중계교에서 서운봉을 거쳐 새재까지 갔다가 회귀하는 산행스케치였다. 중계교에서 서운봉을 거쳐 세재까지 갔다오는 산행 코스이다. 중계교 다리를 가기 전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출발하였다. 처음부터 경사가 무척 심했지만 산행거리가 짧아 다행이었다. 20분 정도 숨이 차도록 오르니 산 위 안개 속에서 쇠뿔봉이 윙크하듯 나타나고 이어서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28 내소사 매화나무
- 여성일보 2021-06-10
- 내소사 매화꽃을 알현하러 가는 길은 행복함 그 자체이다. 석포리 입암마을 내소사 앞 주차장은 주말 이른 봄인데도 차량이 제법 많았다. 절집 가까이 주차한 다음 내소사 전나무숲길로 들어섰다. 변산의 날씨는 무척이나 맑았고 전나무 숲에는 낙엽이 켜켜이 쌓여 있어 운치가 그만이었다.내소사 전나무숲길은 주차장을 지나 상가에서부터 출발하여 산문 앞 할아버지 당산나무를 지나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한 연못까지 약 300m의 산책로 길이다. 내소사 전나무숲길은 변산 내소사 경내의 일부분이지만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힐링의 길이다. 전나무의 숲길이 ...
-
-
- 신안군, “암태~비금 연도교 건설 사업” 조기추진 청신호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3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천사대교와 추포대교를 지나 비금·도초도까지 육로로 접근하기 위한 암태~비금 연도교 건설사업이 숨가쁘게 추진될 예정이다.신안군은 기획재정부가 지난 8월 24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후보 사업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암태 신석~단고 국도 개선” 사업이 통과되었고,국토교통부가 5년간 신규 추진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국토교통부는 제5차 건설계획에 포함된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3 '내변산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
- 여성일보 2021-05-14
- 변산반도의 바닷가 쪽을 ‘외변산’이라 부르고 산 안쪽을 ‘내변산’이라고 하는데불가에서는 내변산을 부처님이 능가경을 설법하신 불국토와 비슷하다고 하여 수행도량이 많은 명산이라서 옛 부터 ‘능가산(楞枷山)’이라 불리웠다지난해 12월 토요일에 능가산의 동쪽에 있는 쇠뿔바위봉과 최고봉인 의상봉주변에 깊숙이 숨어있는 원효굴과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을 다녀왔다. 변산 아니 부안을 그린다면 부사의방장에 다녀오고 난 후 부안의 풍경을 그린다고 말할수 있다 하여 작심하고 다녀왔다.동, 서 쇠뿔바위를 지나 원효굴과 내변산의 숨겨진 비경을 볼 수 있는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30 적벽강 해변
- 여성일보 2021-06-14
- 계절마다 멋진 풍경으로 천리길 탐방객을 맞아주는 적벽강! 어느 때보다 푸른 하늘과 파란 바다가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하루다.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즐겨 찾았다는 중국의 적벽강과 닮아서 적벽강이라 이름 붙여진 곳으로, 후박나무 군락(천연기념물 123)이 있는 연안으로부터 용두산(龍頭山)을 돌아 절벽과 암반으로 펼쳐지는 해안선 약 2km를 적벽강이라고 부른다.변산반도 국립공원 중에서 지질명소의 최고로 꼽히는 적벽강은 약 8천700년 전에 퇴적물과 용암이 연인처럼 만나서 생겨난 주상절리와 페퍼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도유명하다. ...
-
-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추위를 이기고 봄꽃들이 피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08
- [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위중완)에서 올해 봄꽃 개화소식을 알렸다.바닷물에 갯돌이 구르는 소리가 아름다워 마음치유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정도리 구계등의 자연관찰로에서는 길마가지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렸다.길마가지나무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마치 수레를 끌기 위한 소나 말에 얹는 '길마'라는 도구의 '나뭇가지'처럼 생겼다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또한 여수 향일암, 고흥 나로도 등 해안지역에서는 변산바람꽃, 개복수초 등이 일제히 개화를 시작하여 새로이 오는 봄을 알리고 있다.복수초는 추위를 이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21 직소보가 보이는 내변산
- 여성일보 2021-06-03
- 변산은 숲과 꽃, 바위와 냇물이 예사롭지 않아 나에게는 작품 구상에 대한 많은 영감을 주기에 자주 내변산에 오른다. 모진 세월을 겪어내고도 말없이 그 자리에 그냥 말없이 보여주듯이앉아 있는 여인처럼 중후하고 정갈하다. 옛 선인들도 변산을 일러 산이 겹겹이 쌓여 골이 깊고 그윽하다 하였고, 깎아지른 듯 높고 가파른 바위가 가히 절경이라 하였다.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많은 봉우리와 골짜기는 우리나라의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라고 까지 강조했다.이 작품은 남여치를 출발하여 월명암을 지나 자연보호 헌장탑의 코스로 내려가는 산행 중간지점에 위 ...
-
-
- 무등산국립공원, 봄을 알리는 야생화 개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2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자생식물 모니터링을 통해 복수초, 변산바람꽃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2월 5일, 변산바람꽃은 2월 18일로 지난해 보다 일주일정도 빠른 개화를 확인했으며,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로 인해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무등산국립공원은 3월부터 노루귀, 현호색, 털조장나무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수림 무등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봄꽃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채취행위, ...
-
-
- 내장산 곳곳에서 봄소식을 알리는 다양한 동.식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03
- [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자연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노루귀, 붉은대극 등 다양한 야생화의 개화와 함께 도롱뇽,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양사 주변에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 야생화가 만발해 따뜻한 봄의 도래를 알렸다. 더불어 따듯한 기온과 비를 조건으로 산란하는 북방산개구리와 도롱뇽 또한 최근 내린 봄비를 기점으로 산란이 확인 되었다. 김병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이전처럼 편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