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30 48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인공증식 멸종위기 참달팽이, 신안 하태도에 방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9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공동으로 국립생태원 연구시설에서 인공 증식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18마리를 8월 8일 신안군 하태도 원서식지에서 방사했다고 밝혔다. 하태도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에 속하고,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약 120㎞ 정도 떨어져 있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18년 홍도에서 도입한 참달팽이 5개체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기초생활사를 규명하고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이후 2022년 홍도와 2023년 하태도에 두 차례 자연 방사를 한 바 있다. 이번 방사에서는 2023년 방사 후 추가 ...
-
-
- 신안군, 10만 쌍 철새 번식지 보전을 위한 13년간의 여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0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계 최대 바다제비 번식지이자 천연기념물인 칠발도와 구굴도의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복원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넓은 해상에 분포한 작은 섬들은 봄, 가을철에 이동하는 철새들이 쉬어가는 중간 기착지(stopover site)이자 세계적인 주요 바닷새 번식지이다. 바닷새 집단번식지로서 학술 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금면 칠발도와 흑산면 구굴도가 대표적이다. 두 섬은 4종의 바닷새(뿔쇠오리,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슴새)가 10만 쌍 이상이 번식하는 국제적인 바닷새 집 ...
-
-
- 전남해양수산과학관, 구조한 푸른바다거북 자연 품으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6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이 여수 돌산읍의 해양수산과학관에서 구조한 푸른바다거북 치료가 완료돼 지난 15일 금오도 해상에서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보냈다. 이번에 방생한 푸른바다거북은 지난 6월 정치망에 혼획, 어업인 신고를 받고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출동해 구조했다. 발견 당시 기력이 없고, 혈액 분석 결과 근손상이 진행되고, 염증 수치도 높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세밀한 관리를 거쳐 현재는 온전히 회복됐다.모든 바다거북 종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인간의 보호가 필요한 생물이다. ...
-
-
- 신안군,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26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1월 2일 신안 자은도에서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 및 서식지 보호단체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소속의 물새 서식지 복원 전문가인 쥴리안 에반스(Julianne Evans), 제프 큐(Jeff Kew), 스티브 로랜드(Steve Rowland)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소속 수석연구원인 미챠 잭슨(Micha Jackson)을 비롯하여 국내·외 조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
-
-
- 아기 상괭이의 놀이터, 한려해상 초양도…생태 해설로 관찰 지원
- 서남투데이 2024-05-28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초양도(경남 사천시 소재) 인근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상괭이가 새끼를 낳아 키우는 생육활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상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대한 협약(CITES)에서 보호종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해양보호생물(해양수산부 지정)로 법정보호를 받고 있는 종이다. 이빨고래류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상괭이는 둥근머리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태어났을 때는 약 72~85cm이고 다 자랐을 때(수컷 성숙 4~6세, 암컷 3~5세)는 최대 2m에 이른 ...
-
-
- 수원시, 멸종위기야생식물‘칠보치마’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
- 경기뉴스탑 2021-10-14
- 칠보치마 서식지에 설치한 울타리(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가 칠보산 칠보치마 서식지 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칠보치마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3월 칠보치마 서식지 일원을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수원시는 최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지원을 받아 서식지 일원에 225m 길이 보호 울타리와 칠보치마·해오라비난초·곤줄박이·수리부엉이 등 주요 생물 종을 설명하는 안내판 19개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해오라비난초·끈끈이 주걱 등 칠보치마 서식지 주변 습 ...
-
-
- 멸종위기 야생생물 시민과 함께 지킨다
- 서남투데이 2023-02-14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이 자생하고 있는 양산 원동습지(위치: 양산시 원동면 천태로 1444 일대, 면적: 약 13만㎡)에서 시민들과 함께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개선 행사를 2월 15일에 진행한다. 양산 원동습지는 이 두 멸종위기식물이 함께 자생하는 국내 유일 서식지로, 그동안 물억새 등 경쟁식물의 증가와 참느릅나무 등 목본식물의 침입 등에 따른 서식지 환경 악화로 보전 대책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서식지 개선 행사는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초기 생장을 도와 개체수를 늘리 ...
-
-
- 노관규 순천시장,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 정부 건의
- 전남인터넷신문 2023-01-15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2일 6개 지자체장과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종 보존을 위한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강원도 철원군, 충청남도 서산시, 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6개 지자체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에 흑두루미 서식지 분산을 위한 남해안 벨트 조성을 건의했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적색목록의 취약 ...
-
-
- 흑두루미의 날 기념 ‘2024 순천만 흑두루미 워크숍’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7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과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4 순천만 흑두루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천연기념물 228호이자 시조(市鳥)인 흑두루미 보호를 위해 2월 28일을 흑두루미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순천시와 한국물새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고 국제두루미재단에서 후원한다.국제두루미재단은 전 세계에 생존해 있는 15종의 두루미와 그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 1973년 미국에서 조직된 비정부 기구이다. 재단 ...
-
-
- 김포시, “생태계 보전사업”과“법정보호종 보호•보전 대책 수립”.. 자연 생태도시 구현 앞장
- 경기뉴스탑 2023-02-11
- 재두루미 (사진=김포시 제공)[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서해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으로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나 최근 도시화의 가속화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한강하구의 생태자원 보호와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 법정보호종 대체 취•서식지 조성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생태도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급속한 도시화⦁산업화로 훼손되고 있는 생태계 복원 필요성 증가조류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