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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25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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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맛있는 장맛 기대되요”, 청주시 장 담그기 한창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2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장담그기 5개 농가[산성것대메주, 옥샘정(낭성), 우윤옥장스토리(낭성), 몽농장(북이), 돌담농원(운동동)]에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1차 교육을 실시했다.‘도시소비자 우리장 함께 담그기’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무형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장 담그는 방법을 교육하고 보급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업기술센터가 1996년부터 체험 농가와 함께 추진해 왔다. 이번 1차 교육은 사전 신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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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콩과 찹쌀 메주를 이용한 나주 부삭장 제조 사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8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식용되었던 부삭장은 주로 겨울에 많이 제조 하였으며, 방법은 가정마다 다소 차이가 있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콩과 찹쌀 메주를 이용한 나주 다시면 월명마을 방법을 소개한다. 나주 다시면 월명마을 조0님(1933년생, 2014년 5월 3일에 나주시 다시면 백동마을회관에서 인터뷰) 가(家)의 부삭장 제조 방법은 콩과 찹쌀로 둥글게 메주를 만들고, 새끼줄로 메주를 꿰어서 발효시킨 것과 담금 재료에 깻묵을 첨가하여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 방법은 ① 부삭장 메주 제조는 12월에 콩을 하루 정도 물에 불린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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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즙장과 집장의 뜻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9
- [전남인터넷신문]된장은 ‘반죽이나 밥 따위가 물기가 적어 빡빡하다’라는 데서 유래된 ‘된’과 장의 장(醬)으로 내용물이 빡빡한 상태의 장을 가리킨다. 반면에 즙장(汁醬)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과 같은 기본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별미로 담가 먹었던 장으로 액체가 많은 장(사진)으로 된장에 대한 상대적인 말이라 할 수 있다. 즙장은 장기간 발효시켜 만든 된장과 달리 담가서 단기간에 발효시켜 먹는 속성장이다. 독특한 풍미가 있고, 지방마다 원료의 종류, 발효 및 숙성 조건 등이 달라 그 형태 및 품질이 매우 다양하다.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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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불린 집장류 이름 종류와 뜻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6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고령자 분들을 대상으로 집장의 뜻을 조사한 결과 집장이 무엇을 의미하지 모두 알고 있었으며 과거에는 집장 또는 풀짚장으로만 불렀다는 응답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산이 많고 교통이 불편한 다도면에 거주했던 사람들은 풀짚장이라는 이름을 많이 사용했다. 평야가 많은 다시면과 그 옆의 문평면에서 거주했던 고령자들은 집장 대신 묵덕장으로 불렀다고 하였다. 다시면이나 문평면에서 집장 대신 묵덕장으로 불리었던 것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부삭장이 전통적으로 만들어 왔던 집장을 대체한 데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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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장류의 유래, 종류 및 집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8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집장은 장류의 한 종류이므로, 나주 집장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장류의 유래와 종류를 알 필요가 있다. 장류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원료가 되는 콩이 다양한 미생물에 의해 분해, 발효 및 숙성되면서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기본 조미료이자 반찬이다. 우리나라에서 장류를 식용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신라본기 신문왕(神文王) 3년(683)의 폐백 품목에 나타나 있다. 통일신라의 신문왕 3년에 왕비를 맞이할 때 폐백품목의 하나로 장(醬)과 시(豉, 메주)가 있다. 장이 납폐품목의 하나였을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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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이 다르다! 대통령상까지 받은 전통주 '맛'은 어떨까?
- 뉴스포인트 2021-03-08
- '모월 인' 패키지. (사진=원주몰)[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도대체 맛과 향이 어떻기에 대통령상까지 받은 걸까? 2020년과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한 두 전통주, 마실수록 깔끔하고 격조가 있었다. ◆ 원주의 토토미로 빚은 증류주 '모월 인'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차지한 전통주는 바로 협동조합 모월에서 생산하는 증류주 '모월 인'이다. '모월'이라는 이름은 어머니와 달 같은 따뜻한 이미지를 뜻한다. 모월 인은 원주 지역의 쌀 토토미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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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10월 전통주에 ‘햇찹쌀이 하늘수’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8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친환경 쌀과 찹쌀로 저온 장기발효·숙성한 장흥 안양주조장의 ‘햇찹쌀이 하늘수’를 선정했다. ‘햇찹쌀이 하늘수’는 쌀누룩을 사용하며, 그 쌀누룩을 찹쌀과 쌀이 들어간 술밥과 함께 저온발효 후 다시 한번 저온숙성해 만들어진다. 광산김씨 대대로 내려오는 가주를 빚는 방식을 고급화해 젊은 층을 겨냥한 막걸리다. 부드러운 감칠맛과 저온 숙성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탄산이 많아 톡 쏘는 청량감이 있다. 이 때문에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고 전통음식은 물론 치킨이나 피자, 각종 튀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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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첫 싱글몰트 위스키 ‘기원’ IWSC 수상
- 케이앤뉴스 KN NEWS 2022-03-18
- 한국 최초의 싱글몰트 증류소 쓰리소사이어티스가 선보인 ‘기원’ 싱글몰트 위스키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가운데 하나인 국제주류품평회 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위스키로 처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 기원 호랑이 에디션국제주류품평회(IWSC)는 1969년 시작, 올해 53회를 맞는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 가운데 하나다.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인 스피릿들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심사하고 수상작을 선정한다. 쓰리소사이어티스가 이번 IWSC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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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보리속죽제와 밀메주로 제조하는 나주 집장 사례2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7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식용되었던 집장의 제조 사례 중 보리속죽제와 밀메주를 이용한 집장 제조법은 가정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나주시 남평읍 수월리 방법과 니주시 다도면 방촌리 방법을 소개한다. ■ 나주시 남평읍 수월리 방법나주시 남평읍 수월리 박0실(1937년생, 2014년 7월 27일에 나주시 남평읍 교원리 교원다중복지관에서 인터뷰) 가(家)에서 1940년대에 만들었던 방법이다. 집장의 조제 후 발효와 숙성과정에서 항아리의 1/3을 땅속에 묻은 다음 황겨(왕겨의 사투리)로 항아리를 덮고 불을 붙여 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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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김치, 실온에서 하룻밤 숙성 후 냉장보관하면 더 안전”
- 수도권탑뉴스 2021-04-13
- 김치를 구매하거나 담근 후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고 다음 날부터 냉장 보관하면 안전하고 맛있게 발효 김치를 섭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유통 김치의 발효 기간에 따른 병원성 세균과 유산균의 상관관계 조사’ 연구사업을 완료했다.연구원은 지난해 6~11월 대형할인매장과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포기김치 2종을 실험했다. 실험 재료로 사용한 김치에 고위험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대장균을 인위적으로 접종했다. 이후 30일 동안 식중독균의 생균수와 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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