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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1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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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회재 의원, “SRT전라선 조기 운행 추진위원회” 발족 환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7
- [전남인터넷신문]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16일, ‘SRT전라선 조기 운행 추진위원회’ 발족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SRT 전라선 조기 운행을 위해 여수시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주축이 되어 오는 17일(토) 오후 4시 30분에 여수시 거북선공원에서 ‘SRT전라선 조기 운행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박정완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회장, 최무경 전남도의원, 김종길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맡기로 했다. 그동안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가 전라선을 운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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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3: 호남선의 홍어와 전라선의 간재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13
- [전남인터넷신문]홍어는 전라도를 대표하는 생선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전라도에서는 잔치에 홍어가 없으면 안 된다는 말도 대중화되어 있다. 당연한 것과 같은 이 이미지와 말은 사실과 다르다. 전라도 내에서도 기차선로에 따라 홍어 식문화가 있는 곳과 없는 곳으로 갈리기 때문이다. 전라도에는 서울로 향하는 두 개의 철로가 있다. 하나는 목포에서 무안, 함평, 나주, 광주, 장성, 정읍, 김제, 익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선이다. 다른 하나는 여수에서 순천, 구례, 곡성, 남원, 임실, 전주, 익산으로 이어지는 전라선이다. 이 두 개의 기차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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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7: 호남선의 육전과 전라선의 방앗잎전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고깃집으로 유명하다는 식당에 가면 차림표에 육전이라는 것이 있다. 이 육전은 우둔이나 홍두깨살 등을 얇게 저며서 칼집을 고루 낸 다음 간장, 다진 파와 마늘, 참기름, 깨소금 등을 혼합한 양념으로 밑간을 한 다음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힌 것으로 미식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육전은 나주뿐만 아니라 광주도 유명하다. 광주광역시는 2005년에 김치ㆍ무등산보리밥ㆍ송정떡갈비ㆍ오리탕ㆍ계절 한정식을 광주 5미(味)로 선정하였다. 2019년에는 기존의 5미에서 김치를 빼고 새로이 상추튀김ㆍ육전ㆍ주먹밥을 추가하여 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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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전라선과 호남선 음식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07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미식(美食) 관광의 나라로 타이완(台灣)이 떠오르고 있다. 타이완은 원주민과 중국 이주민이 어울려 특유의 음식 문화를 만들어냈고, 이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도락 여행지로 유명한 타이완에서 타이난(台南)은 음식의 메카이다. 타이완 현지인들도 순전히 먹기 위해서 여행을 가는 곳이 타이난이다. 타이난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달다는 것이다. 과거 설탕의 대표적인 산지였던 타이난에서 설탕의 다량 사용은 부자의 상징처럼 인식되었다. 손님을 맞이할 때는 부자라는 허세와 자존심을 내세우기 위해 단 음식을 대접했다. 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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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전라선 구간 사용 개시
- 서남투데이 2022-04-18
- 그간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철도 신호 기술이 완전 국산화된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차제어시스템에 세계 최초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을 적용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하 KTCS-2)’을 4월 19일(화)부터 전라선(익산~여수EXPO역, 180km 구간)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KTCS-2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토교통부가 국가 R&D과제로 개발한 기술로, 영업실적 및 운영기술 확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8년 7월 전라선을 시범노선*으로 선정하여 올해 4월까지 모든 검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KT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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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5: 전라선의 전주비빔밥과 호남선의 나주곰탕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Society at a Glance)에 의하면 한국인의 1일 식사 시간은 1시간 45분이다. 15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인의 식사 시간은 12번째로 길다. 차를 마시는 시간도 포함된 이 결과에서 가장 짧은 나라는 미국으로 1시간 2분이다. 그 뒤를 캐나다(1시간 5분), 남아프리카(1시간 12분), 스웨덴(1시간 14분), 멕시코(1시간 16분), 영국(1시간 19분), 인도(1시간 24분), 호주(1시간 29분), 일본(1시간 33분), 독일(1시간 3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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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6: 전라선의 나물 비빔밥과 호남선의 육회비빔밥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5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흔히들 나주곰탕, 영산포 홍어, 구진포 장어를 꼽는다. 이들 세 가지 음식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유의 맛으로 미식가들과 여행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유명세와 더불어 나주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매력으로 이 세 가지 음식점의 손님은 많다. 그렇지만 몇몇 곰탕집을 제외하고는 손님이 많은 점심때에 방문하더라도 줄을 서야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줄을 서지 않고도 나주 삼미(三味)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은 “다른 음식들은 쉽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에까지 미칠 수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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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13: 호남선의 제비쑥떡과 전라선의 쑥떡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쑥떡은 예로부터 서민들이 일반적으로 이용해 온 떡이다. 쑥을 이용한 떡을 식용하는 문화는 중국과 일본에도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라선과 호남선권 구별 없이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그러므로 쑥떡 자체를 제조하고 식용하는 문화의 지역에 따른 유무와 구분은 그다지 의미가 없다. 다만, 떡의 종류가 풍부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쑥떡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측면과 이용문화의 차이에 따른 고유성이 존재한다. 전라선권에서는 쑥떡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이용문화가 풍부한 가운데 호남선권에서 흔히 사용된 제비쑥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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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4: 전라선의 정어리와 호남선의 황석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19
- [전남인터넷신문]정어리와 황석어는 출하 시기와 용도가 비슷하나 전라도에서 이용 지역은 극명하게 갈린다. 전라선권에서 정어리는 징어리로도 불리는 것으로, 봄철에 쌈밥용으로 매우 인기 있는 생선이다(대멸을 정어리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고사리를 깔고 그 위에 정어리를 놓은 다음 양념을 가해서 찌듯이 끓인 후 정어리를 건져서 고사리와 함께 상추에 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작은 멸치에 비해 살집이 많고 부드러우며, 적당한 기름기가 조화를 이루면서 내는 맛은 한 번의 식용 경험만으로도 잊을 수 없게 만든다. 봄이 되면 전라선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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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11: 호남선의 보리싹 음식과 전라선의 겨울 고들빼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0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영산포와 나주 청동에 있는 나주목사고을시장의 홍어 전문점에 가면 차림표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홍어애국이다. 나주의 홍어애국에는 보리싹이 반드시라고 할 만큼 들어간다. 홍어애국에 보리싹이 들어가는 것은 이 지역에서 보리싹을 식용했던 문화와 관련이 깊다. 나주 영산포에서 태어나서 나란 김0심 씨(1951년생, 2022년 5월 28일 나주시 영산동 7통 자택 앞에서 인터뷰)는 어릴 때부터 보리싹을 식용했던 문화를 설명해 주셨다. “보리 잎사귀는 주로 된장을 풀고 멸치를 넣어 된장국을 끓여 먹었다. 때로는 홍어애를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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