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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310 59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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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자국 한 걸음, 정신건강 한 걸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8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창밖을 바라보았다가, 신발을 신고 무작정 밖으로 나간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던 다리를 풀어주며 천천히 걷다 보니 뻐근하였던 몸이 점점 풀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몸에 피가 서서히 돌고, 바깥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며 우리의 폐 또한 몸에 열심히 산소를 주입한다. 낮에는 햇빛에 비치는 선명한 나무와 그림자들 사이 에너지 넘치는 공기를, 그리고 밤에는 길거리 등불 사이로 비치는 빛에 의존해 잔잔하면서도 상쾌한 공기를 한 걸음, 한 걸음, 느껴본다. 누군가와 같이 걷고 있던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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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도 피하고 싶은 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6
- [전남인터넷신문]연예계에서 동안 외모로 유명한 한 40대 여배우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 배우는 젊은 시절에 피부 관리를 하지 않아 30대 후반부터 얼굴 피부 장벽이 무너졌다며 평소에 시술과 홈케어 루틴 등을 통해 피부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부제 미모는 동안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주름 없는 피부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는 스킨케어 루틴, 화장품 사용 후기와 같은 피부 관리를 주제로 한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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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공유부지 RE100’ 후보지 1천600곳 발굴 .. 시군과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추진
- 경기뉴스탑 2024-09-26
- 포스터(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공공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내용의 ‘공유부지 RE100’ 후보지 1천600곳을 발굴했다며, 시군과 협력해 발전소를 순차적으로 건립한다. 경기도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경기 RE100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관계자, 투자사, 유관기관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도는 해당 지역 내 에너지협동조합과 협력해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소 건립 자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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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의 열사병과 대책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6
- [전남인터넷신문]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고온 장애로 열사병에 걸린 농작물이 나타나고 있다. 고온 장애는 주로 여름철에 기온이 일정한 온도를 넘어 농작물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는 상태이다. 구체적인 발생 조건은 작물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는 연일 35℃ 이상의 기온이 계속되면 발생하기 쉽다. 기온이 35℃ 이상이 되면 작물은 광합성 능력이 저하되고 영양 공급이 멈추는 등 심각한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벼, 토마토, 오이와 같은 농작물은 고온 장애에 매우 민감하며 큰 영향을 받는다. 작물 중에서 토마토는 32℃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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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노동자 '극한체험'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2
- [전남인터넷신문]오토바이에 올라탄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이마와 등에 땀이 맺혔다. 5분이 지나자 팔오금에서 땀이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한껏 달궈진 배달통은 계속 등에 닿아 뜨거웠고 신호나 차량정체로 멈춰 설 때마다 그늘 하나 없는 도로 한복판에서 내리쬐는 햇빛을 온몸으로 맞닥뜨려야 했다.오토바이 앞에 시내버스라도 설 때면 커다란 차가 뿜어내는 열기와 배기가스가 얼굴을 덮쳐 숨이 턱턱 막혔다.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8도까지 치솟은 지난 19일, 기자는 김정훈(42)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배민(배달의민족) 분과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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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마치 포도밭을 가꾸는 일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5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 우리는 때때로 이겨내지 못할 시련 앞에 무릎을 꿇는다. 절대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벽은 우리를 좌절과 실패로, 어두컴컴한 긴 터널 속으로 안내한다.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있으며, 이는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에서는 하루에 평균 약 42명의 사람들이 정신과적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삶과 죽음 두 갈림길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당신을 위해 우리 함께 포도밭을 가꾸어보자. 지금 당신의 뇌리를 스치는 의문, 포도밭을 가꾸는 일이 삶과 무슨 상관이 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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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색깔과 효능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04
- [전남인터넷신문]사과의 색깔이 다양해졌다. 사과는 빨갛다라는 말은 이젠 옛말이 되었다. 사과의 색깔이 다양해 짐에 따라 빨강 사과만이 있었을 때 만들어진 "하루 1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라는 말이 “청 사과(연두색 사과)나 노랑 사과에도 적용이 될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빨간 사과, 청 사과 노랑 사과 간에는 영양소에 큰 차이는 없으나 빨간 사과에는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청 사과나 노란색 사과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이 자외선 등 유해한 빛으로부터 열매를 보호하기 위해 축적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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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은 안 오고, 다음날은 피곤하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잠이 안 와서 새벽 늦게 잠들고 아침에 자꾸 지각하는 일이 생겨요. 일찍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 게 너무 어려워요."대학생 A씨는 엉망이 되어버린 수면 패턴 때문에 하루 종일 피곤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 늦게까지 잠이 안 와서 핸드폰을 계속 보게 되고 아침에는 피곤한 상태로 눈을 뜬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자신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놀란 독자들이 있을 것이다. A씨처럼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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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면 기분이 안 좋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4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오늘의 날씨출근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하늘이 어두컴컴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은 괜스레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또 해가 쨍쨍한 아침에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 그렇게 맑고 상쾌할 수가 없다. 이렇게 기상 상태는 때때로 우리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기도 한다.그 예로 독일의 '회색 하늘 우울증'을 들 수 있다.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독일의 평년 1년 일조 시간은 총 35시간이라고 한다. 가장 일조량이 적은 지역은 10시간밖에 안 된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는 햇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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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추억이 가득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만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29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목포시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가지 및 관광지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시는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대반동 백사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는 ‘대반동지구 연안정비사업’이후 모래사장이 갖춰지며 대반동 백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대반동 백사장과 외달도에 해수욕장·풀장 개장 하루 전인 지난 5일부터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도 안전관리 요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주말에 관광객이 몰림에 따라 시 관광과 직원들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3시간에 1명씩 순환 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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