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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화재피해 최소화 하려면 시민들과 힘을 합쳐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23
- 코로나-19시국으로 시민들의 마음은 움츠려 들었지만,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아들고, 만물이 기지개를 켠 듯 푸른새싹이 움트는 봄이라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봄은‘따뜻해져 사물들이 뛰고 움직이기 시작하여 새롭게 바라보는 계절’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우리들을 설레게 하는 계절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우리들의 생각과 달리 나에게 봄이라는 계절은 설렘이라는 말보다‘설마’라는 단어가 더욱 와 닿는다. 올해에도 우리가 설마 하는 사이 구례, 울진에서는 산불로 인해 약 2만ha가 소실되었고 피해액도 1400억에 이를 만큼 그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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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새끼발가락이 다치면 온몸이 기우뚱 .. 농촌은 뿌리다
- 경기뉴스탑 2021-02-08
- 박종인 /이천시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장설 즈음에 고향에 내려간다. 어릴 적에는 내가 도회지에 나간 큰형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큰형이 나를 기다린다.시골집에 가면 토방 아궁이에 군불을 지핀다. 먼저 솔가리를 불쏘시개 삼아 불티를 만든 후에 잔가지를 태워 불덩이를 만든다. 도끼로 뻐갠 장작개비를 얼기설기 걸쳐놓으면 이글거리는 불꽃은 개가 뼈다귀를 바르듯 장작개비를 샅샅이 핥는다. 처음부터 우격다짐으로 아궁이에 땔거리를 잔뜩 채우면 연기만 피우다가 꺼져버린다. 입에 먹거리를 왕창 넣으면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다시 내뱉는 꼴이다.장작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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