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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몽땅 바뀐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13
- -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는 지금 천만 관광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해 대표적인 기차 테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의 특구 면적을 충의공원까지 대폭 확대하며 곡성 관광의 백년대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변화 예고된 기차마을 조감도) 먼저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 고도화 1단계 사업을 통해 장미공원을 두 배 규모로 확장한다. 새로운 장미공원 구간은 세계에서 온 선물이라는 테마로 장미의 시대적 배경에 따라 나라별 다양한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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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능주 5일장의 가랏 채소 씨앗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24
- [전남인터넷신문]2022년 5월 15일 화순군 능주 5일장을 방문했다. 능주 오일장은 여느 시골의 시장처럼 크게 쇠퇴했고,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90% 이상이 고령자였다. 시장 입구에서는 오디오의 노래를 크게 틀어 놓고 노래 테이프 대신 노래 파일이 담긴 유에스비(USB)를 판매하고 있었다. 노래가 담긴 유에스비를 보니 시대가 변했다는 것이 실감 났으나 오디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유에스비에 담긴 노래들은 모두 옛노래들이었다. 이것은 시장 구조물은 현대식으로 개선되어 있는데, 시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령자이고, 시장에서 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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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 뉴스포인트 2021-06-16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와 고대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의 경우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에는 삽시도, 2018년에는 장고도, 2019년에는 호도, 고대도, 소도, 2020년에는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선정된 바 있다.올해 역시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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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농작 부산물 소각 대신 미생물 분해 전환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29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보릿대 불법 소각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언급되고 있는 주요 대책으로는 불법 소각 단속, 퇴비화 유도, 보릿대 수거 업체에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지자체에서 미리 보릿대 불법 소각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은 매년 5-6월이면 불법 소각에 의한 대기오염, 미세먼지 발생과 함께 거센 민원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보릿대, 밀대, 벼 그루터기 등의 소각에 따른 환경과 민원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각국의 수도 중 공기 질이 가장 나쁜 것으로 알려진 인도 뉴델리와 인근의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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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쪽 염색 작업의 분업화의 자본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7
- [전남인터넷신문]산업분류 측면에서 식물인 쪽을 재배하는 공정은 1차 산업이다. 그 쪽을 원료로 니람(泥藍)을 만들면 제조업으로 2차 산업의 범주에 속한다. 제조한 니람을 판매하거나 염색을 해주면 3차 산업이 된다. 즉, 1차 산업으로서는 3-4월에 쪽 씨앗을 파종하여 7-8월에 쪽식물을 수확할 때까지이며, 이 식물을 추출하여 니람을 만들고 염색을 하는 8-9월은 2차 산업, 이것을 판매하는 것은 3차 산업으로 분류된다. 쪽을 재배하고, 니람을 만들고 염색하여 판매하는 것은 소규모이지만 이와 같이 농업, 제조업 및 소매업으로 명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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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의 봄동과 꽃밥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2
- [전남인터넷신문]봄은 남도에서 시작된다. 남도에서 시작되는 봄의 징후는 봄동이다. 봄동이라 함은 “겨울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잎이 꽉 찬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퍼져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그렇게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봄동 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배추가 겨울을 넘기기 위해 당을 축적해 놓았기 때문에 달고, 아삭거림이 강하다. 봄동은 달고, 노지채소가 귀한 시기여서 소비 시장이 존재하며, 판매 목적으로 봄동을 생산하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봄동은 단일품목으로 산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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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으로 유혹하는 황화 코스모스의 매력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12
- [전남인터넷신문]전남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축제가 개최되는 곳들이 많은 데 축제장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난 9-9일에 나주 반남면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8일부터 시작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도 사람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들이 꽃인데, 대한민국 마한문화제’와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는 노란색의 코스모스(이하 황화 코스모스)가 특히나 인기를 끌었다. 선선한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는 국화와 함께 가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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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농업, 세계 식량 불안 대응과 활용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03
- [전남인터넷신문]세계 식량 불안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43개국 4,900만 명이 이미 “기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과 2008년에 식량 가격이 통제 불능 상태였을 때 40개국 이상이 정치적 불안, 폭동, 시위에 직면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국제 정세의 불안 요인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세계 식량 불안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내일 당장 끝난다 해도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이며, 그 원인은 크게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비료 부족이다.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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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기원, 농촌진흥청과 디지털농업 협력 강화
- 뉴스포인트 2021-05-04
- 논콩 디지털농업 모델개발[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부장 오명규)와 상호 협력하여 노지 디지털농업 전환을 통한 우리 농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구축하고자 경주지역의 ‘논콩 디지털농업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경북의 대표작물인 콩은 재배면적(10,000ha) 전국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주재배지인 경주의 콩 생산량은 136톤이지만 두부, 순두부 등의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원료곡의 소요량 1,500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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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영양군 현장 간담회 개최
- 뉴스포인트 2021-06-02
-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세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영양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조림‧임도건설‧병해충방제‧산나물재배 등 산림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산림산업도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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