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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들어도 들을 수록 좋은 소리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6
- 들어도 들을 수록 좋은 소리좋은 소리는 마음에 평화를 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첫째산골짜기 흐르는 개울물 소리다개울물이 흐르는 소리는 음악가라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다둘째숲속에서 들리는 새소리다 듣고 들어도 자루하지 않다셋째어진 여인의 소리다어진 마누라를 얻으면 3대가 평안하다 하였다부모공양 형제우애는 여자 하기 나름이다가정이 현창하는 것은 여자가 부덕을 쌓기 때문이다세상 살면서 남자가 한 눈 팔면 적은 것을 잃지만 여자가 한 눈 팔면 주춧돌이 뽑혀나간다 했다마누라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수고 하는지 한번 쯤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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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詩〕행복하게 사는 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21
- 이렇게 생각하세요맛있는 반찬이 없을 땐밥을 조금 먹으니건강에 좋겠구나 이렇게 생각하세요집이 맘에 안 들거나승용차가 맘에 안 들 땐그래도 없는 것보다 얼마나 좋은가 이렇게 생각하세요가난이 불만일 땐1960년대와 비교하면나도 부자이구나 이렇게 생각하세요괴로울 땐그래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고 이렇게 생각하세요만족하지 못할 땐웬만하면 긍정적으로 그러면마음이 편안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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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더워진 여름, 벌들도 예민합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28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즐거운 휴가를 꿈꾸는 분들과 추석 전 벌초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산이나 계곡을 가실 때 주의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폭염과 함께 찾아오는 말벌입니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벌들의 개체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데 벌 쏘임 사고의 80% 이상이 기온이 절정에 이르는 7월에서 9월 사이 발생합니다. 요즘에는 도심이 확장되면서 산에 살던 벌이 도심 녹지공원이나 주택 처마 밑, 건물 외벽 등 도시에 적응해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벌은 종류에 따라 사는 곳도 다릅니다.건물의 처마 밑이나 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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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소욕지족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02
- 소욕지족이세상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가난한들 무슨 손해가 있으며 죽을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으니 부유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할 수 있으면 얻는 것 보다 덜 써야 한다 절약하지 않으면 가득차 있어도 반드시 고갈되고 절약하면 텅 비어 있어도 언젠가는 채워지게 된다덜 갖고도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 가 있다 소유와 소비 지향적인 삶의 방식에서 존재 지향적인 삶은 우리들 일상에 두루 깔려있다 거기에는 그 나름의 살아가는 기쁨이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 이르렀을 때 똑 같은 조건을 두고 한쪽에서는 삶의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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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하피첩(霞帔帖)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29
- 하피첩(霞帔帖)다산은 1762 ( 영조 38년) 년 출생 1836년에 졸 하였으며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최고의 실학자이며 부국강병을 주창한 남인 출신이다 목민심서 흠흠심서 경세유표 여유당전서 그외 수많은 책을 집필하였다 거중기도 정약용이 고안 정조때 수원성을 쌓는데 사용하였다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여유당 생가터가 있다하피첩은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시절에 만든 서첩이다.유배 생활 10년째인 1810년, 남양주에 있는 부인 홍씨가 강진 다산초당(茶山草堂)으로 5폭짜리 빛 바랜 치마를 보내왔다. 시집 올 때 입었던 명주 치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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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아침 이슬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5
- 아침 이슬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티 없는 맑은 하늘텃밭이나 이슬이 내려앉은 참외나 애 호박을 보았을때 친구한테 먼저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죽도봉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때 그 아름다움과 설레임을 친구에게 먼저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아쉬운 마음 섶에서 그대의 미소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그대가 내마음에 살고 있어 나는 날마다 푸르른 봄날이다아침 햇살 비추기 전 풀섶에 영롱하게 자리잡은 이슬같은 그대 마음.. 나도 그런 때묻지 않는 마음 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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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곤고(困苦)하면 마음을 비워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8
- 곤고(困苦)하면 마음을 비워라인생은 마치 기차여행과 같아서 탁트인 아름다운 경치를 목격하기도 하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기도한다 내 앞에 아름다운 환경이 펼쳐지면 환호하며 기뻐하고 어두운 터널로 접어들면 잠시 나를 돌아볼 기회를 가진다질곡의 삶 속에서 어찌 좋은날만 있겠으며 어찌 곤고(형편이나 처지 따위가 딱하고 어렵다. 고달프다)한 날만 있겠는가?도시에만 사는 사람은 도시의 소중한 가치를 모른다 농촌에 사는 사람은 맑은 공기와 맑은 물 산야의 소중함을 모른다 잠시 도시를 떠나 광야에서 불편함을 경험하며 고생을 해보라 지금까지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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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장마철 사고없이 안전하게 보내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2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장마가 시작되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런 장마철에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전기점검이다.장마철이 되면 폭우로 인해 평소보다 주택 내 습도가 높아져 쉽게 누전되는 등 감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돼 감전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장마철 감전 사고의 대부분은 침수된 주택가 지역에서 전기가 흐르는 곳을 모르고 지나가다가 감전 사고를 당하는 경우다. 따라서 장마 기간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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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아름답게 늙어 가는 노년(老年)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8
- (01). 누구나 노력을 통해 잘 늙을 수 있다어떤 일을 잘 한다는 것은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저절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잘 하고자 하는 소망을 간직하고 거기에 따른 계획을 세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뜻한다.늙는 것도 마찬가지다.타고난 체력과 정신력으로 잘 늙는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 바람직한 노년의 모습을 간직하고 끊임없이 그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잘 늙어갈 수 있다.(02). 우선 몸과 사이좋게 지내야한다노년이 몸이 비록 낡은 의복과 같다고는 하지만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잘 늙는 일은 무척 어렵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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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소중한 모든 분들에게 띄우는 편지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09
- 소중한 모든 분들에게 띄우는 편지요즈음 날씨 탓인지 몸이 무거워 죽도봉 산행을 하지 못했다망팔 탓알까!눈도 허리도 피곤하다고 아우성이다나이엔 졸업이 없고,인생살이는 되돌아가는 U-턴 길이 없으며,인생은 다시라는 말이 없다하루 하루 최선을 다 해야한다세상속에서좋은 사람은 마음에 담아두기만 해도 행복하다.작은 기쁨들이 더해져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늘 건강하시기를...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늘 행복하시기를...내 소중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과 기쁜 일들이 가득 생겨나기를...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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