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41-450 52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세계 최고 화훼기지로 성장한 중국 운남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6
- [전남인터넷신문]중국 운남성(윈난성, 云南省 , Yúnnán Province)이 세계 최대 화훼기지로 떠 오르고 있다. 운남성이 화훼 명산지로 발전한 배경에는 화훼 재배에 좋은 천혜의 기후 조건과 이를 활용한 화훼 육성 정책이 시녀지 효과를 발휘 한데에 따른 것이다. 중국 남서부에 있는 운남성은 위도가 북위 21.9-29.15°로 낮고 해발은 최저 76m, 최고 6,663m로 차가 크다. 해발 고도는 일반적으로 남부는 1,500~2,200m, 북부는 3,000~4,000m 사이이며 성내 최고지점은 매리설산(梅里雪山)의 주봉으로 해발 ...
-
-
- 설음식과 남도 음식의 세계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4
- [전남인터넷신문]설 연휴가 끝나고 갖가지 사연들이 화제로 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한국공항공사 등에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해외를 오가는 여객은 124만 명으로 추정했다. 제주 방문객은 '19만 8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5.2% 늘었다고 한다. 설 연휴 기간에 해외나 제주도 여행객은 늘었다고 하나 목포행이나 여수행의 기차는 예약이 쉽지 않았다. 남도의 시골 마을마다 자동차가 골목길을 메울 정도로 주차되어 있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서 설을 맞이했다. 고향을 찾은 사람들을 맞이한 것은 나이 든 부모와 형제, 고향 산천과 그리운 ...
-
-
- 가뭄, 폭염, 호우 그리고 탄소중립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10
- [전남인터넷신문]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피해 규모가 산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수도권이 물 폭탄의 피해를 본 것에 비해 유럽의 주요 나라에서는 영토의 거의 절반이 가뭄의 위험에 처해 있다 프랑스나 다른 유럽 국가에서 가뭄은 흔하고 친근한 단어가 아니다. 그러나 올해 유럽과 프랑스에서는 40℃까지 오르는 폭염에 의해 저수지의 물이 증발하고 강물이 줄어드는 등 역사상 가장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100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이 식수가 부족해 긴급 물 트럭에 의존하고 있다. 엘리자 ...
-
-
- 전남농업기술원, 올해 연구개발사업 중점 추진전략 발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7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17일 올해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중점 추진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경제성 있는 신품종 개발을 비롯해 빅데이터 활용과 스마트팜, 기후변화 대응 및 특화작목 육성, 안전먹거리 생산·가공, 환경친화형 축산기술 등 5대 중점 연구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확보한 연구 예산은 지난해보다 104억원 증가한 247억 원으로 5대 중점 연구분야 203개 세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중점 연구분야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품종 육성을 ...
-
-
- 바이오숯, 농업 배출 온실가스 막는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11-26
- [전남인터넷신문]농업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격리 수단으로 바이오숯(Biochar)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숯은 유기 물질의 열화학적 분해에 의해 생성되고 산소 함량이 크게 감소된 물질이다. 허용되는 생산 온도 범위는 350℃-1000℃이다. 바이오숯의 종류에는 전통적인 숯의 생산 방식에 의한 숯, 기술열 분해 숯, 약 20bar의 압력과 180℃ 온도에서 물을 첨가하는 열수 탄화 숯, 증기를 활용해 제조한 증기열 숯이 있다. 바이오숯의 중요한 특성은 다공성으로 부피에 비해 큰 표면적이다. 바이오숯 1g의 펼친 표면적은 100-300 ...
-
-
- 신안군, 바다의 위기는 지구의 위기, 바다숲 알리고 살려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18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국가적으로 바다식목일(5.10)을 지정하고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등 바다생태계 파괴 속도를 늦추기 위한 해양보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바다 생물의 안전한 서식지가 되어주는 ‘바다숲’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행정구역상 섬이 가장 많은 신안군에서는 줄어드는 바다숲을 복원·보존해야 할 필요성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국제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바다숲은 해조, 산호초, 켈프 등으로 이루어진 해저의 녹지를 말하는데, 이곳은 지구 산소의 약 70%를 ...
-
-
- COP26 국제메탄서약의 농업적 의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1-11-17
- [전남인터넷신문]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개최되었다. 이번 COP26에서 가장 주목된 것은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2020년 수준보다 30% 이상 줄이겠다는 국제메탄서약(Global Methane Pledge)이었으며, 100개국 이상이 서약에 동참했다. 메탄(methane gas, CH4)은 가장 간단한 탄화수소 기체로 대기 중 주요 온실가스(green-house gas; GHGs) 이다.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 보고서에 ...
-
-
- 농업과 탄소 중립 혁명, 이산화탄소로 전분 합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07
- [전남인터넷신문]토지가 아닌 공장에서 식량을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지난 9월 24일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 온라인판에는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해 전분을 합성하는 방법에 관한 논문이 게재되었다. 이 논문은 중국과학원 천진공업생물기술연구소(Tianjin Institute of Industrial Biotechnology, TIB)에서 개발한 기술로 탄소 중립과 농업에 혁명적인 연구라 할 수가 있다. 탄소 중립(炭素中立, carbon neutral)은 지구온난화 주범이라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를 배출 ...
-
-
- 김영록 지사, “장흥, 생물의약산업 한 축으로 성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9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장흥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남 중심부에 자리한 장흥의 지리적 특성과 생물자원이 풍부한 이점을 살려 생물의약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은 30여개 사업 5천780억에 이른다”며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장흥을 생물의약·교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온라인으로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백형칠 장흥읍 번영회장의 탐진강 천변 문화공간 조성 ...
-
-
- 강진군, 쌀귀리융복합산업특구 지정...지방소멸위기 전환점 마련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16
- 강진군이 ‘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군 쌀귀리를 널리 알리고 쌀귀리 생산농가들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군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제54차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진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가 신규 특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지역 특구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에 따라, ‘강진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는 도로교통법 외 5개의 규제로부터 특례가 허용된다. 군은 올해부터 2027년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