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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550 2,56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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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발, 자신감이 아닙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관계 중심의 집단 문화에서는 옷이나 취미 장비조차 소속 기호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 옷을 비롯한 장비를 마치 집단으로 들어가는 패스로 여긴다. 똑같은 장비를 사용하지 않을 때 집단 바깥에 머무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옷이나 장비를 기능적 면에서 보아야 할 하지만, 실제로 잘 안 보일 때가 종종 있다. 소비 심리는 소속감으로 자아 정체성을 드러내려는 욕구라고 알려져 있다.집단 맥락에서만 정체성을 찾게 되면, 스스로를 ‘미운 오리 새끼’로 만들기 쉽다. 물론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라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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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혐오 시대, 해법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5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에 혐오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김치녀 한남충은 이미 역사가 오래되었고.. 맘충, 빠충, 틀딱충, 급식충, 설명충, 리얼충 등등.. 자고 일어나면 OO충 하나가 생겨있는 느낌입니다. 맘충, 빠충이란 공공장소에서 자기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않는 부모를 일컫는 말이고, 틀딱충은 노인들을 비하하는 말로 틀딱은 '틀니 딱딱'에서 왔습니다. 급식충은 급식을 먹는 중고등학생들을 칭하는 말이죠. 남성이 여성을, 여성이 남성을, 청년은 노년을, 노년은 청년을 혐오하는 듯합니다. 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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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보도) 미리 찾아가 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뉴스케이프 2020-09-29
- 순천시가 지난 7월 29일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마지막으로 모든 심의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2023정원박람회) 실행체제에 돌입했다.2023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이를 통해 2만 5000명이 넘는 고용효과와 1조 6000억 원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정책이자 그린경제를 선도적으로 견인하게 될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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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발칵 뒤집힌 중국, 칭화대 출신이 가사도우미?
- 와이타임즈 2021-05-31
- ▲ [사진=SCMP / 澎湃][명문 칭화대 출신이 가사도우미? 암울한 중국]중국의 한 명문대 출신의 청년이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에 대한 내용이 중국 사회를 발칵 뒤집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모교이며 중국 최고의 명문대인 칭화대의 졸업생이 일자리를 찾다가 결국 실패하고 ‘보모·가정부 일자리’를 찾는다는 구직광고 때문이다.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 상하이의 한 고급 가정부 파견 회사가 자사 홈페이지에 칭화대 졸업생 이 모씨의 이력서를 공개한 뒤, 가정부로 취업에 성공했다고 뉴스포탈 펑파이(澎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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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보도] 순천시, ‘미드나잇 인 순천’으로 야간관광 생산유발효과 노려
- 뉴스케이프 2020-11-06
- 순천시가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는 등 생산유발효과를 노린다.현재 관광산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또 한 번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따라서 국외보다 국내 근거리 여행으로,밀접·밀폐된 실내보다는 야외활동을 선호하면서 레저 및 캠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가족과 함께 일상관광을 즐기면서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코로나에 안전한 청정지역을 찾고 있는 것이다.이에 발맞춰 순천시는 ‘미드나잇 인 순천’이라는 테마로 야간경관 체험문화 등 야간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한다는 야심찬 프로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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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1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온종일 굶어 배가 주린 당신의 앞에, 각각 이름을 내건 장순자 백반집과 윤율혜 백반집이 있다. 당신은 어떤 식당에 들어갈 것인가? 예상하건대 다수의 발걸음이 전자의 백반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필자는 지인에게 ‘장순자 ‘할머니’ 집이 더 진득할 것 같다’라는 감상도 들을 수 있었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 주인의 내공 등 식당과 주인에 대한 여타의 정보들은 주어지지 않았다. 당신은 짧은 순간 ‘이름’ 하나로 판단을 끝낸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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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의 선행 조건 갖추어지면 집단합의에 대한 강한 욕구 발생
- The Psychology Times 2020-12-02
- 40대의 젊은 나이에 미국 35대 대통령이 된 케네디(J. F. Kennedy)는 야심찬 정책을 펴나가고 있었다. 1960년 쿠바는 공산혁명을 주도한 카스트로(Fidel Castro)가 집권하여 반미(反美) 정책을 펴나가기 시작했다. 이전 부패했던 정권에서 불의한 이익을 보던 소수의 사람은 대부분 미국으로 망명하여 정권 재탈환을 꿈꾸고 있었다. 당시는 미국과 소련 사이에 냉전(冷戰)이 한참 고조되던 시대이었기에 미국의 입장에서는 턱밑에서 반미 정책을 펴고 있는 카스트로가 눈에 박힌 가시 같은 존재가 됐다. 케네디 행정부는 이런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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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위기맞은 미국 공화당, 하원까지 흔들흔들
- 와이타임즈 2022-11-15
- [혼돈에 빠진 미국 공화당]미국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실시된 중간선거 개표가 아직도 진행중이지만 압도적인 공화당 승리, 곧 레드 웨이브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상원은 민주당이 지배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하원의 공화당 승리마저 가물가물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우선 상원의 경우 민주당과 공화당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네바다주에서 민주당 캐서린 콜테즈 매스토 상원의원이 공화당 애덤 랙설트 후보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50석(민주당 성향 무소속 2석 포함)에 안착했다. 민주당의 상원 다수당 지위 유지는 현역인 캐서린 코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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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내 괴롭힘 FAQ. 업무능력 향상도 괴롭힘인가요 (1)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4
- 저는 정말 좋은 마음이었으며, 한편으로는 리더의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기본적으로 리더의 필수적 역할이 구성원의 업무 역량 향상이잖아요!업무 능력이 부족하면, 이를 육성하고 개발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기본 업무 이상으로 업무를 부여해야 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업무 능력이 향상되는 거 아닌가요?그런데 이런 제 노력을 괴롭힘이라고 하면 정말 저도 황당하죠..저보고 어쩌라는 거죠?육성 활동은 해야 하고, 육성 활동을 하면 괴롭힘이라고 하고.. 그럼 제가 그냥 무능한 직원들을 놔두어야 하나요, 아니면 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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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붉은색 의미의 진화
- 와이타임즈 2023-04-03
- ▲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 [사진=Why Times]전 세계 국기 중 80%는 붉은색이 들어있다. 오늘 날에도 중국인들은 붉은색을 유난스레 좋아한다. 붉은 도장의 인주도 중국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갓난아이를 예뻐하듯 백성을 사랑한다는 의미에서 백성을 적자(赤子), 여성의 화려한 치장을 홍장(紅装), 아름다운 미인을 홍안(紅颜), 중책을 맡은 사람을 홍인(紅人), 연예계의 인기 스타를 홍성(紅星)이라 부른다. 향을 피울 때 붉은 향을 피우고, 설날에는 빨간 판에 황금 글씨로 행운을 비는 글을 쓰고, 아이들에게 붉은 봉투 홍빠오(紅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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