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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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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강계주
    [독자기고] 양귀비는 상비약이 아니고 마약입니다.
    전남인터넷신문 2023-03-21
    요즘 거리마다 봄꽃 축제를 준비하고 있고 가정의 텃밭에도 완연한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추위를 견디고 피어나는 꽃들 속에서 양귀비 꽃도 새싹을 움트며 자라나기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다. 시골 어르신들은 집 주변 텃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양귀비를 심고 있는데 이유는 다양하다. 적발된 주민들은 복통이나 소화불량, 진통에 좋다는 민간요법의 속설을 믿고 자투리 땅에 재배하거나 옥상 화분에서 몰래 재배하는 경우가 있다. 양귀비 씨앗은 전파성이 높아 1주만 심더라도 인근으로 퍼져 계속 자라나게 되어 최근 이에 대한 형사처벌 기준이 ...
  • 장지수
    [경북독립기념관] 영천출신 김수곡 지사, ‘9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영천투데이 2020-09-09
    [장지수 기자]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이 영천출신 김수곡 (1876~1910)지사를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김수곡 지사는 영천출신으로 1907년 산남의진에 참여해 같은 해 10월 경북 포항 흥해에서 일본인 우편취급소 소장을 처단하고, 당시 300원여 군자금을 확보한 공을 세웠다.또한 같은 해 11월 영천 신녕에서 화승총 1백여 정을 확보해 경무분파소 및 친일 순검 집을 소각했고, 군위 의흥에서 총 수백 정을 확보하고 순검 주택 3채를 소각하는 등 열사항쟁 대응의 선두에 서서 독립운동에 앞장섰다.감수곡 의병항쟁 활동기록에 따르 ...
  • 강계주
    [독자기고] 갈까 말까 할 때는 가지 마세요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2
    경찰관으로 근무하다 보면 다양한 법령과 통계를 접한다. 우리나라 한 해 교통사망자는 2021년 기준 2,916명에 달하는데 그 중 약 35%가 보행자 사망자라는 통계가 있다. 고령화로 인해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은 운전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들이 있다. 바로 우회전시 ‘일시정지’이다. 전에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만 일시정지하면 되었지만 7월 12일부터는 ‘통행하려고 할 때’까지 포함되었다. 즉 운전자는 인도에 있는 보행자까지 살펴보고 안 ...
  • 강계주
    [독자기고] 마약,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전남인터넷신문 2022-08-17
    최근 경비원이 주운 지갑에서 흰색 가루가 들어있는 봉지 5개가 발견되고 지갑 주인을 찾아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검거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지갑에 들어있는 흰색 가루는 마약으로 600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量)이었다고 한다. 인터넷, SNS, 가상 자산을 이용한 비대면 마약류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일반인과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워져 마약류 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전남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마약류 사범은 총 211명(구속 17명)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5명 검거) 대비 83.5%가 증가한 수치로 ...
  • 강계주
    [독자기고] 도로 위 최우선의 가치 ‘사람’과 ‘안전’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7
    지난 ‘22. 1. 11. 공포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7. 12.부터 시행된다. 강화된 도로교통법에서는 보행자,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대기자’의 안전도 확보하고자 했다. 현행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만 ‘일시정지’ 하면 되었지만 개정법에서는 통행 구분 없이 모든 횡단보도에서 일괄로 ‘일시정지’가 적용된다. 이때 운전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차량 신호가 ‘녹색’이더라도 ‘인도’까지 살펴봐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호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여부와 상 ...
  • 강계주
    [독자기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노력 필요
    전남인터넷신문 2022-04-20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4월 20일부터 이면도로(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중앙선이 없는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보행자 보호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 종전에는 이면도로에서 보행자가 차량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도로 끝으로 걸어야 했지만 이제는 운전자가 보행자와 안전한 거리에서 서행해야 하며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된다면 일시 정지해야 한다. 만약 차량이 과속하거나 보행자를 무리하게 앞지르거나 또는 빨리 가지 않는다고 경적을 과하게 울리게 되면 신설된 도로교통법에 의해 승용차 기준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2021 ...
  • 강계주
    [독자기고] with 코로나19, without 사이버 학교폭력
    전남인터넷신문 2022-03-22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전남 인구 대비 확진률은 12.7%에 이르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가 실감이 되는 요즘 비중이 증가한 치안통계가 확인되었다. 바로 사이버 학교폭력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일수가 줄어들면서 학교폭력 전체 피해건수는 감수했지만 집단 따돌림과 사이버 폭력 유형의 피해 비중은 더 커진 것으로 조사되었다.지난 3년간 사이버 학교폭력 비중은 2018년 10.4%, 2019년 8.6%, 2020년 12.3%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 ...
  • 강계주
    [독자기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8
    10여년 전만해도 미국 등에서 시행중인 아동학대, 가정폭력에 대한 법적, 사회적 대응 시스템이 낯설게 다가왔던 적이 있었다. 훈육의 범위를 넘어서는 행위에 대해서는 종신형 등 아주 엄하고 가혹한 처벌 규정 뿐만 아니라 부모의 무관심이나 아동학대로 보여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는 부분이었다.하지만 우리 사회는 아이들이 주인이 되기에는 아직인 것 같다. 자녀를 부모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폭력, 방치 등을 훈육이라며 남의 일에 신경쓰지 않으려는 사회 분위기가 여전하다. 아동학대 가해자 역시 과거 가정이나 학교 ...
  • 강계주
    [독자기고] 코인 투자 손실 보상 빙자 사기 주의하세요!
    전남인터넷신문 2023-04-05
    사기 범죄도 유행이 있는 걸까. 약 20년 전부터 자녀 납치, 검사 사칭 등 으로 시작된 보이스피싱은 대출금리가 오르자 저금리 대환 대출을 해주겠다고 접근하고 최근에는 코인 투자 손실 입은 피해자들에게 금감원 손실복구팀을 사칭하며 접근하고 있다. 지난해 코인투자로 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손실 복구를 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갖게 되면서 암호화폐 사기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2020년 초부터 주색과 코인 열풍이 불면서 ‘투자리딩방’ 도 많이 만들어졌는데 리딩방 운영 업체들은 피해자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이 ...
  • 강계주
    [독자기고] 아동‧ 치매 노인 찾기 위한 실종경보 문자 제도 관심 갖길....
    전남인터넷신문 2021-08-12
    최근 조사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치매환자가 약 100만명에 이르고 생활의 편의성을 위해 간소화되어버린 일상생활로 인해 치매 환자의 증가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치매환자의 돌발행동 중 가장 무서운 행위인 목적지 없이 사라져버리는 실종 상황이다. 경찰청에서는 치매환자와 아직 귀가 능력이 없는 아이들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실종경보 문자 알림 제도를 시행중이다.실제로 6월 말 부산에서 실종된 실종된 70대 A씨를 실종경보 문자를 전송한지 23분만에 발견한 사례도 있다.실종 경보는 18세미만 아동,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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