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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수산물 수출 2조 5천억 원, 김은 역대 최고치
- 부산경제신문 2021-01-07
- [부산경제신문/조경환 기자]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23억 2천만 달러(한화 약 2조 5천억 원)의 수산물 수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25억 1천만 달러)보다 약 7.4% 감소한 수치로, 김을 제외한 참치, 전복, 넙치 등 외식용 품목의 수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대신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면서 조미김(12.9%), 어묵(2.0%)을 비롯하여 김 스낵과 같은 조제품(9.5%), 참치캔 등 통조림(10.2%) 등 가공품의 수출은 증가하는 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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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3월부터 수산분야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 수도권탑뉴스 2021-03-12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과 더불어 활력이 넘치는 어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산분야 공익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수산공익직불제’(조건불리직불제, 경영이양직불제, 수산자원보호직불제,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수산분야의 공익기능 제고하기 위하여 어업인들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섬과 접경지역 등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직불금을 지급하던 기존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외에 ▲경영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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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랭킹] 하이트진로, 지난해 직원 연봉 '억소리'...1억370만원·업계1위
- 더밸류뉴스 2022-04-28
- 한국 주식시장의 20대 식음료 기업 가운데 지난해 직원 연봉(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직원 1인 평균급여액은 1억37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원산업(8200만원), 동서(7852만원), 삼양사(7590만원)가 뒤를 이었다. ◆하이트진로, 업계 유일 직원 급여 '1억' 넘어 1위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급여액은 1억370만원으로 20대 식음료 상장사 가운데 유일하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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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집단 탐구] ⑳동원그룹, 참치회사 아니네...바다에서 육지로 '종합 소비재 그룹' ↑
- 더밸류뉴스 2023-09-30
- 동원그룹(부회장 김남정)은 소비자들 사이에 '참치 회사'로 인식되고 있다. 동원그룹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동원참치가 워낙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는 틀린 말은 아니다. 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동원에프앤비(동원F&B)의 국내 참치캔 시장 점유율은 82.5%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참치 수출 기준으로도 동원그룹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원양어업협회의 '원양산업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참치 수출액 기준으로 동원산업은 1위(49.18%)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신라교역(14.93%), 사조씨푸드(1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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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섬 불볼락축제’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4
- ‘섬 불볼락축제’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이틀 동안 홍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섬 불볼락축제추진위원회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축제 기간 중 주요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170호인 홍도의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성악공연, 홍도분교생들의 재능기부, 불볼락 체험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불볼락은 그물과 주낙으로 어획하며 가거도 5척, 홍도 3~4척이 주로 잡으며 해풍에 말려 반건조 판매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도에서는 10월 중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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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해역에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 방류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12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은 전남 동부권역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1일까지 1주일간 득량만과 여자만에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 장소(고흥군) : 도양읍 잠두(5만), 금산면 금진(5만), 두원면 풍류(5만), 봉래면 축정(5만)주꾸미는 전남지역 대표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지금까지 전남 해역 자원 회복을 위해 신안에 위치한 자원조성연구소에서 전담해 종자 생산 방류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 어획량이 대폭 줄고, ㎏당 5만 원을 호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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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업, 고수온에 갈치·삼치 잡는 대형 어선도 줄도산 위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07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고수온 영향 등으로 어업 환경이 나빠지면서 연근해 대형 어선의 줄폐업이 가시화하고 있다.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내년 감척 수요를 조사한 결과 소속 어선 136척 가운데 절반 이상인 74척이 감척을 희망했다고 7일 밝혔다.2년 전과 지난해의 경우 감척을 희망한 어선은 각각 6척, 15척에 불과했다.저인망수협은 대형트롤, 대형쌍끌이, 대형외끌이 등 3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국내 연근해 어선 중 규모가 큰 편인 이 어선은 주로 오징어, 갈치, 삼치, 조기 등 대중성 어종을 잡는다.감척을 희망한 어선이 늘어난 원인은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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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우 촬영지 제주 신도리를 남방큰돌고래 테마 마을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6
- [전남인터넷신문]멸종위기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테마로 한 마을과 축제를 만들어 돌고래를 보호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홍종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는 26일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주최로 열린 '제주 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홍 교수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개체수가 100여마리에 불과한 멸종위기종이지만 남방큰돌고래로 인해 지역 어획량이 감소하거나 해양개발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주민 사이에 퍼져 갈등이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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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수산 자원 조성 앞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30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자원 조성·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참조기, 부세 종자와 어린 황어를 30일 방류했다.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99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영광지역 특산 어종인 참조기·부세 종자 20만 마리를 영광 송이도 해역에 방류했다.최근 어획량이 줄고 있는 참조기와 부세는 비슷한 어종으로 굴비의 원재료로 쓰인다. 마른 굴비로 가공돼 특히 미식가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국민생선이다.이번에 방류하는 참조기·부세 종자는 전남도해양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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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인과 손잡고 ‘겨울철 스타’ 꼼치 자원 회복 나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6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겨울철 남해안 별미로 알려진 꼼치(물메기) 자원 회복을 위해 여수 두문포 해역에 7회에 걸쳐 2천416만 마리를 방류했고, 앞으로도 약 500만 마리 이상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이라는 수식어를 달아야만 그 진가를 인정받는 꼼치는 음력 설을 전후해 최고의 맛을 낸다.예전에는 어업인에게 인기가 없어 그물에 잡혀 올라오면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거나 배 뒤편으로 던져버리곤 했는데 물에 빠질 때 첨벙 소리가 나므로 ‘물텀벙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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