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1-70 7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부삭장의 숙성 장소와 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1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부삭장은 아궁이의 사투리인 부삭(부삽)에 항아리를 넣어 즙장을 숙성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아궁이와 부삭장과 관련이 깊고(부삭장의 발효 숙성에 시용되었던 아궁이), 부삭장은 아궁이에 넣어 발효 및 숙성시키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었다. 아궁이에서 부삭장을 숙성시킬 때는 아궁이 속에 남아 있는 재를 완전히 제거한 후 부삭장 항아리를 넣고 남아 있는 열기로 발효 및 숙성을 시켰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다. 즉, “부삭장 항아리를 아궁이에 넣거나 부뚜막에 올려놓았다”(하0자, 나주시 반남명 장실마 ...
-
-
- 종로구, 11월 20일(금)까지 '2020 좋은간판 전시회' 개최
- 뉴스케이프 2020-10-29
- 종로구는 관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데 일조한 조화롭고 품격 있는 간판을 엄선하고 10월 27일(화)부터 11월 20일(금)까지 '2020 종로구 좋은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구는 지난 5월과 6월,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종로의 정체성을 확보함은 물론 수준 높은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좋은간판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동주민센터, 업주, 간판 디자이너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총 25점의 간판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수상작 7점을 엄선했다.그 결과 올해 대상작의 영예는 ‘고치비’에게 돌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맛의 고장 나주의 집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예로부터 김제 만경의 호남평야와 함께 전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곡창이라고 알려진 나주평야가 있고, 고을 안을 흐르는 영산강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다. 기름진 평야지대의 풍부한 곡물, 영산강을 통해 집산되는 각종 젓갈류와 해초류 등은 먹을거리를 풍요롭게 했고, 크게 발전시켜 왔다. 전라도 음식은 오늘날에도 맛있기로 유명하다.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나주 음식은 ‘모양은 전주, 맛은 나주’라는 말까지 전해 올 정도로 맛의 중심에는 나주 음식이 있었다. 즉, 맛있는 전라도 음식 중에서도 나주의 음식은 으뜸이 ...
-
-
- 고흥군, 5월 7일까지 문화도시 모탬학교 참가자 모집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0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5월 12일~7월 28일까지 ‘고흥 문화도시 모탬학교’를 운영한다.참여대상은 고흥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5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참가등록신청(http://forms.gle/YcwRrfzs4Fu942GfA)을 하거나 고흥군청 문화예술과 (☎ 061-830-6713)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문화모탬이란 ‘모으다’의 전라도 사투리인 ‘모태다’의 명사형으로 고흥군의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문화도시 고흥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격의 없이 나누는 자리를 의 ...
-
-
- 와플팬과 떡 굽는 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2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구운 인절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TV 프로그램에서 인기 배우가 와플팬에 인절미를 구워 먹는 장면이 방송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떡인데, 와플팬에 구운 떡은 시각적으로도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쫄깃해 보이는 맛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달되었다. 아마 60대 이상의 분들은 와플팬은 다소 낯설더라도 구운 떡의 맛은 경험해 보았고, 그 맛을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떡이 흔한 세상이 되었고, 간식으로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나 과거에는 특별한 음식이었다. 먹을 것이 부족한 ...
-
-
-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세딸' 은희∙성희∙도희... 경영 활동 눈에 띄네
- 더밸류뉴스 2021-09-03
- 이봉관(76) 서희건설 회장의 '딸 사랑'은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서희건설의 '서'는 영남 사투리로 '셋'을 의미하고, '희'는 이봉관 회장의 세딸 '은희∙성희∙도희'의 끝자 돌림이다. 서희건설이라는 회사명이 딸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봉관 회장의 세 딸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희건설 경영에 참여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각각 1973년, 1975년, 1982년생이다. ◆구매∙재무∙전략, 핵심 업무 담당세 자매 가운데 장녀 이은희(48) 부사장과 차녀 이성희(46) 전무는 일찌감치 서희건설에 합류해 핵심 업무를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에서 가마니를 이용한 쪽 염료의 탈수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20
- [전남인터넷신문쪽을 베어서 항아리에 넣고 물을 넣어서 2-3일 추출한 다음 석회를 넣고 교반한 다음 윗물을 따라 내면 죽처럼 된다. 죽처럼 된 것은 앙금이라고도 하는데, ‘쪽 앙금이 침전(沈澱)된 아랫물을 시루에다 자리를 깐 위에 대고 끼얹으면 쪽물이 말랑말랑한 물엿처럼 처진다. 이 과정을 물을 친다고 한다(예용해. 1969.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 제 4편 산업기술. 문화공보부 문화재 관리국)’. 물을 친 니람은 니람 상태로 거래가 되거나 보관을 해 두었다가 발효에 사용되었는데, 수분 함량이 많게 되면 거래시 정확한 계량이 어렵고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쪽염색 마을 남댕이와 쪽의 한자명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2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는 과거에 쪽염색을 했던 곳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중 규모 면에서 가장 큰 곳은 영산포 남댕이 마을이다. 남댕이 마을은 영산포의 석산 아래쪽 인근으로 남댕이 모퉁이로도 불리었다(김0동, 1931년생, 2009년 9월 6일 공산면 신곡리 영상 테마파크에서 인터뷰를 함). 영산강을 끼고 있었던 남댕이 마을은 없어졌으나 과거에는 염색 공단처럼 쪽염색을 대량으로 했던 곳이다. 쪽염색이 많이 쇠퇴한 1940년대는 15여 가구가 쪽을 재배하고, 쪽 염료인 니람(泥藍)을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에 쪽 ...
-
-
- 홍어 맛보러 나주 오소~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30
- [전남인터넷신문]‘막힌 코가 뻥 뚫리는 알싸한 그 맛’ 남도 대표 음식인 숙성 홍어의 대향연이 홍어의 본고장 나주 영산포에서 펼쳐진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영산포 홍어의 거리 일원에서 ‘제19회 영산포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영산포 홍어 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3년 만에 열린다.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치권)는 ‘홍어 맛보러 오소~’라는 정감 가는 사투리를 주제로 600년 전통 영산포 홍어만이 가진 ‘삭힘의 미학’을 3일간 다채롭게 선 ...
-
-
- ‘장윤정의 도장깨기’ 시즌1 유종의 미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새 지평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4
- 헬로비전[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로컬 음악 버라이어티의 새 지평을 연 ‘장윤정의 도장깨기’가 20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지난 23일(목)에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제작 LG헬로비전)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원 밴드가 전남 여수에서 캠핑메이트들과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정의 도장깨기’ 사상 최고령 출연자인 홍쌍리, 그리고 6년차 무명 트로트 걸그룹 ‘비비추’의 멤버인 은영-신이나가 캠핑메이트로 출연해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