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1-80 9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대한산악연맹,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21
- [전남인터넷신문]'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가 오는 10월 16일~17일, 10월 23일 총 3일 간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형 비대면 트레일러닝 레이스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1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서울100K)는 인왕산·북한산·도봉산 등의 서울의 명산, 서울을 한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국내·외 트레일 ...
-
-
- [독자기고] 아침 이슬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5
- 아침 이슬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티 없는 맑은 하늘텃밭이나 이슬이 내려앉은 참외나 애 호박을 보았을때 친구한테 먼저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죽도봉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때 그 아름다움과 설레임을 친구에게 먼저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아쉬운 마음 섶에서 그대의 미소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그대가 내마음에 살고 있어 나는 날마다 푸르른 봄날이다아침 햇살 비추기 전 풀섶에 영롱하게 자리잡은 이슬같은 그대 마음.. 나도 그런 때묻지 않는 마음 되기 ...
-
-
- 군포시, 수리산에서 목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경기뉴스탑 2022-06-29
- 군포시 수리산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의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힐링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의 명소 수리산에서 힐링 등을 위해 나무로 직접 가구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포시는 6월 29일 지역 내 산림자원 활용과 치유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수리산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느릿느릿 목공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두달 동안 진행되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나무에 글씨를 새기는 서각화와 문양을 새겨넣는 인두화, 의자 등 가구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 등 3 ...
-
-
- [기고] 나주 둘러보기: 여유로움을 선물해 주는 불심의 공간, 미륵사와 운흥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4
- 미륵사나주에 있는 미륵사와 운흥사.두 사찰은 행정단위로는 서로 다른 곳이나, 지리적으로는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미륵사, 운흥사, 불회사 이 세 곳의 사찰이 위치한 곳은 덕룡산이다. 덕룡산은 나주시 봉황면과 다도면을 품고 있으며, 깊고 모난 산세는 아니나 산 기운이 남다른 산이다. 미륵사와 운흥사에 있으면 산에 있다는 기분을 가질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이다. 봉황면에 있는 미륵사는 수많은 계단이 먼저 반긴다. 호흡이 조금 가빠지려고 할 때쯤 미소 있는 불상과 함께 오른쪽 한 켠에 물 한 모금의 배려가 기다리고 있어 숨 ...
-
-
- 여수시, 시내버스 운행시간 조정…안전은 지키고 서비스는 높인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26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함께 운행시간을 조정한다.노선별로 첫차와 막차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운행시간도 변경하도록 했다.시에 따르면 현행 시내버스 운행시간은 2008년 노선개편 시 정해진 것으로, 일부 조정을 제외하고는 15년간 그대로 유지돼 왔다.그러나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됨에 따라 변화된 근무여건을 반영한 운행시간 조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됐으며, 이는 여수시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시군에 해당하는 사항이다.현재 노선버스 1대당 1일 운행시간은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14 선인봉(仙人峰 : 일명 천황봉)
- 여성일보 2021-05-25
- 2년 전 초여름 더위가 만만치 않을 때 남여치 소형주차장에서 주차를 한 뒤 작은 다리 앞에서 출발하여 월명암에 오르는데 초반부터 오르막이 시작되었다. 산행을 시작하는 남여치(藍與峙)의 '남여'는 조선시대에 벼슬아치들의 교통수단이었다. 의자같이 생긴 모양인데 지붕이 없는 가마라고 보면 된다. 조선 말기 이완용이 전라도 관찰사 부임 시 이 고개에서 쌍선봉의 낙조를 보러 올라갈 때 이 고개를 다녀갔다 해서 붙여진 고개 이름이라 전한다.그러니까 중국 황산에 가면 앞뒤에서 두명의 가마꾼들이 대나무로 만든 가마로 올라가는 것처럼 흥선대원군 또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5 '내변산'
- 여성일보 2021-05-16
- 천혜의 아름다운 고향의 산 내변산을 그리기 위해 오전 8시 개암 황토찜질방에서 출발하여산행 기점인 어수대(御水臺) 연못가의 맑은 물을 굽어보며 쇠뿔봉을 향해 서울에서 같이 내려온 친구와 고향 친구가 함께 출발했다.등산로 입구 마을 앞 공용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하였다.산행길에 처음 접하는 어수대는 부안호의 발원지다. 부안호의 물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길섶의 돌탑들에서 행인들의 간절함도 읽으며 나도 무사 산행을 기원했다. 스케치 장소 쇠뿔봉에 닿기까지 1시간 30여 분이 걸리기에 부지런히 산에 올랐다. 5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12 직소폭포의 겨울
- 여성일보 2021-05-23
- 눈이 오는 날의 스케치 여행은 항상 가슴 설레고 흥분에 빠지며 아득한 그리움이 배추꽃나비처럼 나풀대며 내 안에 들어오는 듯하다. 특히 고향 풍경을 대하며 그릴 때는 더욱더 그렇다. 눈이 오는 날에는 아득한 그리움처럼 깊은 내면에 들어있는 것 하나쯤 꺼내어 표현하여 작품으로 만들어 내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서는 듯하다.지난밤 내린 눈으로 내변산의 곳곳은 온통 설국이었다. 그래도 눈 덮인 직소폭포를 그리기 위해 곰소 작업실에서 출발하여 간단한 점심거리를 챙겨 넣고 내변산 사자동 탐방 안내소에 도착했다. 교통편이 마땅 ...
-
-
- 곡성군, 구불구불 다랭이 논처럼 여울진 금계마을의 역사 한 눈에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9
-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 삼기면 금계마을공동체가《희망을 노래하는 솟대 마을, 금계리 사람들의 삶과 문화(이하 ‘금계의 삶과 문화’)》라는 마을책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책을 펼치기 전 구불구불 다랭이 논으로 가득한 표지가 시선을 붙든다. 금계마을의 전경이다. 논의 상단 끝자락에는 20여 가구 남짓한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비탈진 산길만큼 굽이굽이 곡절 많았을 삶의 여울과 그 속에서 서로 정을 부비며 세대를 이어온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다.표지를 보고 예상했던 대로 책 속에는 주민들의 눅진한 삶이 고스 ...
-
-
-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6 '고래등바위와 쇠뿔봉'
- 여성일보 2021-05-17
- 유동쉼터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거대한 병풍바위가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예사롭지가 않았다. 오늘 스케치 산행은 어수대에서 올라 쇠뿔바위봉을 거쳐 새재 갈림길에서 청림마을로하산, 고래등바위와 쇠뿔봉를 만나 스케치를 하는 코스다. 어수대에서 출발해 고래등바위,쇠뿔바위봉과 지장봉을 거쳐 청림마을로 하산하면 총 5km 거리로 산행만 3시간 정도소요되는 거리다.오랜만에 서울에서 동행한 화우들과 스케치를 하는것이다. 쇠뿔바위봉으로 오르는 입구는 주말이지만 산행객마저 없어 한적하고 너무 조용했다.쇠뿔바위봉 초입부인 어수대에 도착을 했을땐 살짝 내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