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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늘어나는 요양원 등 노인시설, 익혀야할 대피요령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7
- 급격한 경제발전, 생활수준 향상 등 지금 우리 사회는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이에 따른 고령화 사회라는 부작용 또한 같이 맞이하게 되었다. 그에 발맞춰 노인 요양(병)원과 주간 보호센터 등 노유자시설이 늘어났고, 이에 각종 노인 요양 서비스(방문 목욕 등)의 확대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이뤄냈지만, 공공의 이익보다는 사익을 앞세운 시장 중심의 공급체계가 증가하면서 화재에 무방비한 요양병원들이 다수 생겨났다. 실제 화재 발생 시 노인 요양(병)원 특성상 거동이 힘들거나 불가능한 ‘재난 취약계층’은 연기에 의한 질식으로 부상 또는 사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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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물건에는 본말(本末)이 있고 일에는 종시(終始)가 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0
- 이 세상 모든 일에는 반듯이 본말이 있다 본은 중요한 것이다세상만사에는 반듯이 종시(終始)가 있다시작과 끝...종시(終始)와 시종(始終)은 같은 말이다세상 모든 사물에는 선후본말이 있고 대소경종이 있고 선과 악이 존재한다먼저 할 일과 나중에 할 일이 있고 근본 되는 일과근본 되지 않는 일이 있고 큰일과 작은 일이 있다선후 본말과 대소경중을 오판하면 반듯이 일이 실패로 끝난다대학은 원래 중용(中庸)과 더불어 예기(禮記)의 한 편 이었다송대(宋 代) 이후에 대학과 중용이 단행본으로 독립하게 되었고송의 거유(居儒) 주자(朱子)가 사서(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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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13
-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다.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인간 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歲寒圖)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다.세한연후(歲寒然後) 지송백지후조야(知松柏之後彫也)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세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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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방심 속에 화재 있고, 관심 속에 예방 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30
- 복잡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끔씩 새로운 활기를 찾아서 우리는 자주 산을 찾는다. 우리나라는 전국토 65%가 산지로 주변 어느 곳이나 각양각색의 산으로 둘러져 있다.산은 인간에게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 등을 제공하며 자연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더 없는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작은 실수로 매년 넓고 울창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여 이를 복원하는데 많은 세월과 엄청난 돈이 들어가고 있다.봄철은 건조기로 산불이 발생한 확률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 산림내 낙엽등 가연성물질이 가장 많고 습도가 낮고 건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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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우리 모두 지킴이가 되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5
- “불이 10초도 안돼서 번지기 시작하더니 우왕좌왕 정신없이 뛰었어요.”“연기가 너무 빨리 올라오더라고요. 방화문이 작동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2014년 담양 펜션 화재 사상자 10명 발생. 2020년 고흥 윤호21병원 화재 사상자 30명 발생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친구들과의 마지막 여행.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리라 아픔도 잊은 채 버텼던 환자들.이 모든 기대감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왜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반복적인 사고는 더 이상 막을 순 없는 것인가? 우리 고장에서 발생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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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우리집 꼬마소방차, 소화기 사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25
- 정글이나 오지로 떠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고 비중 있게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바로 ‘불’을 피우는 장면이다. 따뜻한 잠자리가 확보되고 잡아온 식량을 조리하려면 불 없이는 불가능하다. 불은 인류문명을 떠 받쳐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불의 여러 가지 유용성을 알고 활용하며 인간은 불과 서로 공존해 왔다. 하지만 불은 때로는 무서운 모습으로도 돌변한다. 필요할 때는 소중하지만 부주의 할 때는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가는 불의 두 얼굴, 유용한 불이 아닌 화재가 되었을 때 돌이키기 힘든 재난이 되기도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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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농어촌 민박 소방안전시설 설치 홍보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12
- 코로나19 일상회복의 단계에서 본격적인 여름을 준비하는 지금. 농어촌에 위치한 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 업주들의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그동안 많은 인고의 시간이 있었기에 올 한해가 숙박업소를 찾아오는 방문객이나 그들을 맞이하는 업주들 모두 더욱 안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최근 5년간 사계절 중 봄철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그 중 주택화재가 가장 높고, 화재 발생 대비 사망자 발생 빈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박을 비롯한 각종 숙박시설은 규모와 용도면에서 주택과 매우 비슷하며, 현행 법에서 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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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지역민 찾아가는 숨은 영웅 119생활안전순찰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23
- 혹시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를 아시나요?‘순찰대’라고 하면 경찰이 생각나기도 하고, ‘119’ 그리고 ‘생활안전’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소방이 생각날 것이다. 마을 순찰을 다니다 보면 아직은 순찰대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순찰대는 전남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시책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생활밀착형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강진, 장흥에서 시범 운영돼 지역민 호응이 좋아 8월부터는 22개 시·군 소방서에서 전면 운행되고 있다.순찰대를 단어별로 나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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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추석 명절 선물은 주택용소방시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26
- 더웠던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코앞에 있다. 매년 추석 시기가 되면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음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화기사용 빈도가 늘어나게 된다. 시골집 같은 경우 대부분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어 화기에 취약하고 자칫 잘못된 화기사용으로 주택 화재로까지 번질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 화재는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47%가 주택 화재에서 발생한다. 주택 화재가 인명피해가 많은 이유는 대부분 심야시간대에 발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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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화마(火魔) 천적! 주택화재경보기 설치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4
-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로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겪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등 당연했던 일들이 이제는 희망사항이 되어버렸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군은 자연스럽게 재택근무가 되었고, 어린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집콕놀이터‘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이렇게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우리집은 화마(火魔)로부터 안전할까? 최근 5년간(’16~‘20년) 전남에서는 1만3천169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주택화재는 2천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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