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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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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고구마가 달게 되는 원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3
- [전남인터넷신문]설 명절에 찾은 시골에는 아직도 장작불을 지피는 곳들이 많았다. 주택밖에서 솥을 걸어두고 허드렛물을 끓이거나 나물을 데치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마련된 아궁이의 장작불은 옛 추억을 소환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과거에 아궁이의 불은 밤이나 고구마를 구워 먹는 전용 장소와 같은 곳이었다. 그런데, 고구마는 활활 타고 있는 장작불보다 불을 지피고 나서 따뜻한 재 속에 묻어 두었을 때 훨씬 맛있었다. 군고마는 이처럼 같은 고구마라도 어떤 불에 굽는가에 따라 그 맛이 달라졌다. 군고구마가 가열되는 열원에 따라 맛이 달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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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속에 파묻힌 겨울 채소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3
- [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역 여러 곳에 눈이 잔뜩 내린 날이다. 눈으로 인해 시금치, 파, 배추 등 겨울 채소가 눈 속에 파묻혔다. 눈 속에 갇힌 채소들은 곰이나 다람쥐가 동면한 것처럼 보인다. 강추위로 인해 얼어 버릴 것 같은 걱정이 앞서나 추위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지난 늦가을부터 수분을 줄이고 당분을 늘려 났을 것이다. 채소에 함유된 수분 중에 당도가 높아지면 어는 점이 낮아지고 웬만한 추위는 견뎌낸다. 물은 0℃에서 얼지만 설탕을 첨가한 설탕물은 0℃ 이하가 되어도 얼지 않는 원리와 같다. 당도가 높아진 겨울 채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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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고구마, 열대 나라 태국에서 큰 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27
- [전남인터넷신문]군밤과 함께 겨울철 간식이라는 이미가 강한 군고구마가 더운 나라 태국에서 인기다. 태국 방콕의 오늘(2022년 1월 27일) 낮 온도는 30℃를 웃돌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등 열대인 태국의 슈퍼나 쇼핑몰에서는 군고구마가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태국에서 군고구마가 큰 인기를 얻자 일본의 고구마 관계자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태국에서 소비되고 있는 군고구마 대부분이 일본에서 수출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태국으로 수출한 고구마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금액으로 약 5배로 급증했다. 특히 2020년은 전년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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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김문길 박사의 일본 속 조선역사 탐방①일본에 술(酒) 기술 전수한 백제인 스스허리(須須許理)
- 영천투데이 2020-11-29
- [김문길 박사의 일본 속 조선역사 탐방]①▶일본에 술(酒) 기술 전수한 백제인 스스허리(須須許理)일본 명품 술 아마사케, 스스호리가 전한 누룩 술▶‘술지게미’카미사케(神酒), 미모의 여인이 쌀을 씹어 만든 일본 막걸리▲ 본지 칼럼_김문길 부산 외국어대 명예교수(철학/학술학 박사)일본 역사학자들은 흔히“일본 역사고향은 조선이다”고 말한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르듯 문화는 앞선 나라로부터 유입되기 마련이다. 일본 문화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조선에서 유입된 것이 많다. 일본인들은 감추고 싶겠지만 역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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