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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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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 농업유산인 저탄소 농업 시스템과 왕겨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0
    [전남인터넷신문]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원인 물질인 온실가스를 제로(0)화 하기 위한 탄소중립이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다. 탄소중립은 지역적 문제성이 강한 수질 오염과는 달리 지역과 국경을 떠나 인류 공동이 대처해야 할 과제이자 각 국가와 각 분야에서 요구받고 있다. 탄소중립은 농업에서도 예외 없이 요구받고 있다. 농업은 공장의 폐수와 굴뚝의 연기, 자동차의 매연처럼 오염물질이 직접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벼재배 토양에서 메탄 발생, 소의 트림에서 메탄 발생, 질소질 화학비료의 시용에 의한 아질산염 가스의 발생, 경운에 ...
  • 김동국
    왕겨를 이용한 친환경 컵과 그릇
    전남인터넷신문 2022-03-07
    [전남인터넷신문]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음에 따라 기존의 유리와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기 위한 대안들이 마련되고 있다. 유리는 100만년 이상, 플라스틱 병은 450년 이상되어야지만 생분해되기 때문이다. 생분해성 용기의 재료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최근 농업부산물과 해조류의 활용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농업부산물에는 벼의 도정 부산물인 왕겨, 과일 껍질, 폐기된 채소 같은 것이 이용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왕겨는 컵, 도시락 등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다. 왕겨를 이용한 생분해성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왕겨를 사용한 나주 배의 매몰과 항아리 저장법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7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근대적 배 재배 역사는 1세기가 넘는다. 그 세월이 오래된 만큼 이야기가 많은데 저장법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은 냉장과 저장 기술의 발달로 배 저장은 저온저장고 시설의 의존도가 매우 크지만 과거에는 토굴, 항아리, 매몰법과 같은 재래적인 방법을 이용했다. 나주의 재래적인 배 저장법은 다양한데 형식과 방법은 달라도 왕겨가 단열재로 많이 사용된 공통점이 있다. 왕겨는 벼의 겉껍질로 나주의 어르신들은 멧재 또는 맷재로 불러왔다. 나주에서 왕겨를 왜 멧재 또는 맷재로 불리어왔는지는 명확하지가 않으나 분명한 것은 영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멧재와 나주배 농업 유산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1
    [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면적은 605.2제곱킬로미터이다. 나주시는 1914년에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일부가 영암으로 편입된 것과 1949년에 나주 삼도면, 평동면, 본량면이 광산군으로 편입된 것을 제외한 현재 면적은 608제곱킬로미터로 서울보다 넓다. 나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금성산은 해발 451m로 나주에서 바라다보이는 광주 무등산의 해발 1,187m, 영암 월출산의 809m보다 낮다. 나주는 산이 낮은 대신 낮은 언덕과 평야로 이루어져 예로부터 호남을 대표하는 곡창지대였다. 1959년 3월 15일자 조선일보의 ...
  • 김동국
    나주 음식 문화 12: 호남선의 멧재 음식과 전라선의 솔갈비 음식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5
    [전남인터넷신문]“예전에는 밥을 할 때 불을 세 번 지펴서 했습니다. 맨 먼저 보리쌀을 솥에 안치고 첫 번째로 불을 지펴서 한번 끓입니다. 보리쌀이 끓여지면 솥뚜껑을 열고 끓여진 보리쌀 가운데에 집안 어르신이 잡수게끔 쌀 한 주먹을 올려놓고, 물을 부은 다음 두 번째 불을 지펴서 밥을 합니다. 그다음 밥이 제지도록(뜸이 들도록) 세 번째로 불을 지폈습니다. 보리밥을 할 때 땔감은 불이 천천히 타야 부드럽고 맛있게 되므로 멧재(나주의 어르신들은 왕겨를 멧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음)나 보릿대 및 보리타작할 때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했습니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의 숙성 장소와 방법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0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집장의 제조는 주로 여름철에 하였기 때문에 발효 및 숙성 또한 여름에 이루어졌다. 발효 및 숙성은 당시의 경우 모든 것을 자연에 의존하던 시절이었던 만큼 집장 항아리를 밀봉한 후 풀짚 및 두엄자리 중앙에 묻어두고 두엄에서 발생하는 열기로 발효 및 숙성을 시켰다. 2014년에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40년 전쯤 항아리에 넣고 풀 속에서 발효시켜 먹었다(한0심, 나주시 세지면 황교마을)”, “결혼 전에 어머니가 했던 방법으로 풀 속에 넣고 3-4일간 삭혔다(서0순, 나주시 봉황면 철야마을)”, “풀두엄 속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보리속죽제와 밀메주로 제조하는 나주 집장 사례2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7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식용되었던 집장의 제조 사례 중 보리속죽제와 밀메주를 이용한 집장 제조법은 가정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나주시 남평읍 수월리 방법과 니주시 다도면 방촌리 방법을 소개한다. ■ 나주시 남평읍 수월리 방법나주시 남평읍 수월리 박0실(1937년생, 2014년 7월 27일에 나주시 남평읍 교원리 교원다중복지관에서 인터뷰) 가(家)에서 1940년대에 만들었던 방법이다. 집장의 조제 후 발효와 숙성과정에서 항아리의 1/3을 땅속에 묻은 다음 황겨(왕겨의 사투리)로 항아리를 덮고 불을 붙여 온도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 나무상자와 수출배 상자
    전남인터넷신문 2022-06-30
    [나주=전남인터넷신문]나주배박물관 1층에는 나무상자가 있다. 그 상자는 요즘 과수원이나 청과상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것이지만 과거에 나주배를 수확, 저장 및 유통 시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배를 수확하거나 판매상들이 배를 취급할 때는 주로 광주리를 이용했다. 그러나 나주에서 발달한 반지하 및 지하 저장고에 배를 저장할 때라든지 수출할 때는 나무 상자를 이용했다. 2022년 3월 12일 나주시 다시면 동곡리 월성마을 배 과수원에서 인터뷰를 한 정0심(1933년생) 씨는 “옛날에 배를 지하 저장고에 저장할 때 ...
  • 김동국
    나주배 농업유산 탄소농법, 잘 살리면 보물 된다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4
    [전남인터넷신문]배 명산지 나주는 나주 조선 시대 때 배의 특산지이며(세종실록지리지 전라도편, 1454년), 개량종 배 과수원이 국내 최초로 조성된 지역이다. 나주에 개량종 배가 도입된 것은 1904년에 일본 사람인 마스후지(松藤), 이시가와(石川), 가와노(河野) 세 사람이 개량종 배 묘목을 갖고 현해탄을 건너와 나주에 심은 데서부터이다. 마쓰후지는 금천면 원곡리에, 이시가와는 금천면 벽류에, 가와노는 송월동에 정착하여 배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한 나주배는 근대부터 지금까지 국내 최고 명산지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부삭장의 숙성 장소와 방법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1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부삭장은 아궁이의 사투리인 부삭(부삽)에 항아리를 넣어 즙장을 숙성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만큼 아궁이와 부삭장과 관련이 깊고(부삭장의 발효 숙성에 시용되었던 아궁이), 부삭장은 아궁이에 넣어 발효 및 숙성시키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었다. 아궁이에서 부삭장을 숙성시킬 때는 아궁이 속에 남아 있는 재를 완전히 제거한 후 부삭장 항아리를 넣고 남아 있는 열기로 발효 및 숙성을 시켰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다. 즉, “부삭장 항아리를 아궁이에 넣거나 부뚜막에 올려놓았다”(하0자, 나주시 반남명 장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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