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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삼베, 전남의 마지막 삼베가 아니길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8
- [전남인터넷신문]삼베는 삼(대마, 헴프) 껍질의 안쪽에 있는 인피섬유(靭皮纖維)에서 뽑은 실로 짠 직물이다. 한민족이 한반도로 이주할 때 가지고 온 것으로 짐작되는 삼베는 삼국시대의 칠공품이나 신발(금속제) 등에도 쓰였다. 우리 세대까지 이어온 삼베는 전남의 경우 이제 전통의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 전남에서 현재 삼을 재배하고 있는 이는 보성삼베랑의 이찬식 대표가 유일하다. 이찬식 대표는 1967년 전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 4년 반 동안 직장생활을 한 후 고향 보성에서 50년째 삼농사를 짓고, 삼베를 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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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베 고장 보성군, 삼베 짜는 여인상 조형물 제막식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2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24일 복내면 소재지 회전교차로에서 ‘삼베 짜는 여인상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윤정관 면민회장, 이인재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보성삼베의 전통을 잇고 있는 이찬식 보성삼베랑 대표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1990년대 전국 삼베 생산량의 50%를 차지할 만큼 보성군은 삼베 생산지로 유명했으며 전국 유통의 60%를 점유하기도 했다. 노동면, 미력면과 복내면, 문덕면 등 북부 4개 면을 중심으로 삼베 농업이 활성화됐다. 현재는 주암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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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 본고장 전남, 신소득 작물로 육성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03
- [전남인터넷신문]전 세계적으로 의료용, 섬유용, 건축용, 요리용, 탄소 포집용의 대마 수요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많은 나라에서 산업용 대마 재배를 소득 작물화하고 있으며, 국내 몇몇 지자체에서도 대마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잎과 꽃에 마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대마는 대마초 및 마리화나(marijuana)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으나 우리 조상들은 대마 섬유로 삼베(대마포)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여름철의 대표적인 옷감인 삼베를 짜고 이용하는 문화는 과거의 경우 전국 각지에서 행해진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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