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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아웃(burn-out)에 빠지기 쉬운 세 가지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1-01-21
- 1. 수능에 대한 추억 많은 학부모들에게 수능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입시를 중시하는 우리나라 분위기 상 수능이라는 목표를 위하여 중고교 시절을 모두 다 투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면서, 동시에 그 길고 긴 과정이 끝나는 마지막 종결점이기도 한다. 그래서 수능장 앞에 가면 초조한 모습으로 기다리는 부모들을 보면서 아마 서로 말은 안 해도 그동안의 노고와 고단했던 과정, 그리고 자식에 대한 안쓰러운 마음을 공유하고 있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비록 밖에서는 심리전문가로 활동하지만 집에 들어가면 평범한 아빠인 나에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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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장. 슬기롭게 훈육하는 부모가 될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3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AQ(Adversity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4 : 슬기롭게 훈육하는 부모가 될걸(끌려다니지 않는 부모)아이를 잘못 가르치면 아이를 잃는 것이나 다름없다 - 존 F. 케네디- 자라나는 아이는 매일 부모에게 혼납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혼을 내지 않은 날을 꼽아보면 아마도 부모들의 대부분은 열 손가락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의 행동은 아직 부모가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늘 지도와 훈육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훈육은 일관성을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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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의 인터뷰] 피해자심리전문요원 ‘이다혜 경장님’을 만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8
- 안녕하세요. The Psychology Times 심꾸미 1기 강다희, 박지희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피해자심리전문요원’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피해자심리전문요원은 CARE팀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Crisis-intervention, Assistance, Response의 약자입니다. 즉, 범죄가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에 개입해 도움을 주는 일을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실 텐데요. 그것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저희가 현직 피해자심리전문요원으로 활동 중이신 ‘이다혜 경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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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게이트' 사건, 검찰권의 남용 충격적인 사실!
- 여성일보 2021-09-03
- 송영길 민주당 당대표는 3일 제 5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윤석열 게이트 사건이라며 정치공작 사건에 대해 발언해서 화제다.송 대표는 "국기문란, 정치공작 '윤석열 게이트' 사건이 발생" 했다며, "검찰이라는 것은 우리 사회에 어떤 사건이 발생해서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 혐의가 발생했을 경우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형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런데 검찰이 수사 대상을 임의로 선정해서 자기들이 수사를 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 고발을 하라고 종용해서 고발장을 접수받아서 수사를 한다는 것은 완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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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교실》 28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6-27
- 정시아는 천천히 교무실 문을 열었다.송수진 담임의 시선이 곧장 정시아를 향해 날아왔다.짙은 침묵이 둘 사이를 가로막았다.“잠시,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요.”정시아의 목소리는 단단했지만, 떨림이 숨어 있었다.“지금은 수업 준비 중이라서—”송수진이 고개를 돌리며 말을 끊자, 정시아가 바로 맞받았다.“수업보다 중요한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담임은 입술을 꾹 다물고 정시아를 바라봤다.“저, 이서... 그 애, 정말 괜찮은 거 맞아요?”정시아의 눈빛은 흔들림 없이 담임을 관통했다.“네가 걱정할 일 아니야. 교사가 알아서 판단해.”“정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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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의 지혜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3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가난 가난한 생활을 면치 못하다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사람이 있었다.랍비 히렐은 그에게 말 한 필과 마부 한 사람을 주었다.어느 날 마부가 없어졌다. 그 부자는 스스로 3마일이나 말을 끌고 걸어 나갔다. 말을 타고 가야 하는데 말을 끌고 걸어서 갔다는 것, 부자가 됨에 있어 그 과정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가지고 있던 가난한 습성을 바꾸지 못한 것이다.견탄구자, "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결과를 보려는 성격이 매우 급한 사람." 혼자보다는 함께여서 의미가 부여되는 순간들이 더 많은 이 세상, 이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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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라는 투쟁
- The Psychology Times 2024-09-19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자기혐오가 극에 달할 때가 있었다.아니, ‘있었다’라기 보단 그것은 지금도 무한 반복된다. 이러한 혐오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나는 이것을 ‘부조리’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이것은 ‘나’와 ‘삶’이라는 마찰에서 비롯된다. 나라는 존재는 삶에 녹아들거나 또는 삶이 나라는 존재에 맞닿아 있어야 하는데 사실 이러한 ‘정’의 상황은 그리 많지 않고 언제나 삐걱거린다. 이것이 바로 ‘삶과의 마찰’이자 ‘부조리’다.지금 당장 USB 하나를 꺼내어 PC 단자에 꼽아 볼까.한 번에 꽂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 한 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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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고픈건 참아도 배가 아픈건 못 참는 이유"-질투의 화신!!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5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배가 고픈건 참아도 배가 아픈건 못참는 이유"-질투의 화신!!2016년에 sbs에서 방영된 "질투의 화신"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방송국 안에서 정규직인 아나운서와 비정규적인 기상캐스터의 현실적인 삶을 대비하여 보여주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이러한 부러움을 느끼는 경험은 아동기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부러움이 심한 아동들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심리적 공허감을 느끼는 아이들이다. 부러움은 심리적 공허감에서 비롯된다. 심리적 공허감이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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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과학의 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살면서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치밀어 올라 화를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을 한 번씩은 느껴봤을 것이다.예전에 입시 공부를 할 때 어떤 수학 문제를 두 시간 동안 고민했는데 답이 나오지 않아 참을 수 없이 화가 났던 기억이 있다. 나는 화가 별로 없는 편인데, 이때는 인생에서 가장 화가 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분노에 치를 떨었다.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는데,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서는 주먹으로 무언가를 내려치거나 무언가를 부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 생각을 잠재우느라 다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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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라는 핑계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많은 사람들은 시험 기간이 되면 해야 하는 공부만 빼고 모든 것이 재미있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부분은 결국 공부를 뒤로하고 수많은 유혹의 속삭임에 넘어가고 만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공부를 하기로 결심한다고 해도, 집중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그리고 공부하기에 실패한 그들은 말한다. "나 ADHD인가 봐."ADHD라는 핑계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에 관한 내용이 반복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해당 장애를 인지하고 진단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ADHD를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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