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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1,12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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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주택에서 불나면 누가 깨워줄까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5
- 내가 집을 비운 사이, 침실에서 자고 있을 때 찰나의 순간 화마는 나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잿더미로 바꿔버린다. 최근 5년간 화재통계를 보면 화재 건수는 13,169건이다. 이 중 주택화재는 2,746건으로 21%를 차지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570명으로 집계됐고 주택에서의 사망자는 205명으로 전체의 약 36%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도 주택 화재 건수는 약 27~28%이지만 주택에서의 사망자는 55%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주택 화재 발생 건수는 전체 화재의 1/4인데 비해 주택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총 사상자의 절반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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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주방안전 지킴이‘k급 소화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14
- 2017년 6월 12일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 안전기준(NFSC 101)’이 개정되면서 주방화재(K급 화재)에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주방화재(K급 화재)”란 주방(Kitchen)의 앞 글자 K를 딴 주방에서 동식물유를 취급하는 조리기구에서 일어나는 화재를 말한다. 주방화재에서 K급 소화기와 일반소화기의 차이점은 가연물인 기름에 있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기름화재의 경우 물을 뿌리면 불길이 더 치솟아 큰 화재로 번질수 있고, 분말소화기의 경우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기름 안쪽의 온도를 낮 출 수 없어 언제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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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청년실업과 공무원, 그리고 자식농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01
- [전남인터넷신문]청년실업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우골탑(牛骨塔)이라는 말이 상징해 주듯 가정 경제의 많은 부분을 희생시켜야만 가능한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기 4년 이상을 온전히 투자해야 졸업할 수가 있다. 투입되는 국가 예산도 만만치가 않다. 문제는 그토록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고등교육을 마친 수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인생의 커다란 포부를 가지고 큰 꿈을 꾸어야 할 시기에 절망의 구렁에 빠져 있는 것이다.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상실한 나라의 미래는 밝을 리가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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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도박이 도박을 위한 삶으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0
- [전남인터넷신문]일확천금을 꿈꾸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토요일이면 습관적으로 로또를 사게 되는 것처럼 팍팍한 삶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쉽게 돈방석에 앉게 되는 날을 꿈꿔보았을 것이다. 처음부터 중독되기 위해 도박을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 ‘한 번만 더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안고 쉽게 시작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빠른 돈을 얻으려 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도박을 통해 경제적 위기를 벗어나려는 욕망이 커지며, 결국 중독에 빠질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더러는 스트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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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작은 학교도 살리고 농촌도 살리고
- 부산경제신문 2020-10-27
- 전국에 약 2000개 정도의 폐교위기 작은 학교가 있다. 중소도시에도 있지만 주로 농산어촌에 몰려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1면 1개교는 유지한다는 게 국가의 정책이지만 이미 이것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학생이 없는데 무슨 수로 학교를 유지한단 말인가. 학교가 없어지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사라지면 그 동네도 사라지고 만다.국토균형발전, 말로만 되는 일이 아니다. 천문학적 국가 예산만 쏟아 붓는다고 되는 일도 아니다. 다행히 최근에 민과 관이 함께 하는 농촌유토피아 사업이라는 것이 생겨 그 성공사례가 나오고 있다.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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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주유소에서 태우는 담배, 이래도 태우시겠습니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15
- ‘설마가 사람 잡는다’ 이 말은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사용하는 속담 중 하나일 것이다.이 속담은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위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상황과 잘 들어 맞는 말이며, 이를 ‘안전불감증’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80, 90년대 부실공사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부터 위험상황을 빨리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를 키웠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태원 압사 사고까지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사고이며, 이 사고들의 공통점은 사람이 미리 막을 수 있었던, 줄일 수 있었던 사고들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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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우리나라도 결코 지진 안전지대는 아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0
- 24.10.14(월)부터 20(일)까지 7일간 16년 9.12 규모 5.8 경주지진으로 국민의 지진안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24년 ‘지진 안전 주간’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16년 경주지진은 규모 5.8로써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역대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한반도 내륙지진으로는 1980년 평안북도 지진 이후 36년만의 대형 지진이다. 지진이란 지구 암석권 내부에서 갑작스런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지진파를 만들어내며 지구표면까지 흔들리는 현상이다. 지진은 느낄수 없을 정도로 약한 크기서부터 매우 격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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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우리집 대피계획을 세우고 생명 지키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5
-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우리 사회에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불조심 환경 조성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다. 건조한 날씨와 함께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정에 전기장판이나 온풍기 등 난방기구을 사용하는 시기이다 보니 화재도 증가하게 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우리가 알아야 할 다음 몇가지 수칙을 전달하고자 한다.먼저 화재 발생 시 즉시 대피가 아니라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가 발생한 초기에는 불길이 확산되기 전에 빠르게 주변을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주변을 살펴서 대피하려면 대피경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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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제대군인에게 리;스펙 담긴 응원을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07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나라의 국방력은 나라의 존립과 국민의 안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가치이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위태로운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는 군의 중요함을 역사를 통해 경험했다. 지금도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현역 장병과 제대군인에게 빚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군인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관심도는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고, 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 역시 많지 않다. 단계적인 정책 개선이 이루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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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시민이 모두 함께 사는 ‘가족’입니다.
- 경기뉴스탑 2023-02-15
- 김경희 이천시장 민선8기를 시작으로 시정의 최우선을 ‘시민’과 ‘민생’을 중심으로 펼쳐왔다. 2023년 연두순시 현장에서 14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였고, 발로 뛰는 민원처리를 실천하고 있다. 민생현장에서의 신속한 민원처리, 규제개선, 반도체특화, 이천쌀 소비 촉진 등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 모두와 함께 이천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가족’이다.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예전의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 자녀가 함께 사는 형태였다면, 지금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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