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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25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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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튀르키예·시리아 사람들 돕고자 노력하겠다”
- 가톨릭프레스 2023-02-09
- ▲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 지진 피해 현장 (사진출처=국경없는의사회 / Omar Haj Kadour)9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애도 서한을 발표했다.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하여 많은 생명과 삶의 터전을 앗아간 대지진 소식을 접하고 그 슬픔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모든 주교와 신자들을 대표하여 부모와 자녀, 형제자매를 잃어 비통에 잠겨 있을 그곳의 모든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형제애의 표시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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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카리타스, 우크라이나에 긴급구호기금 지원 결정해
- 가톨릭프레스 2022-03-07
- ▲ 우크라이나 난민 긴급 구호 현장 (사진출처=폴란드 카리타스)한구천주교주교회의 공식 국제개발협력기구 (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사장 정신철 주교)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생한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기금 미화 30만 달러(3월 초 환율 기준 약 3억 6천만 원,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지정기탁기금 1억 원 포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긴급구호기금은 우크라이나 카리타스를 통해 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대피소 제공, 식량 지원, 급수 및 위생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신철 주교는 “전쟁이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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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 ‘2040 탄소중립’ 선언
- 가톨릭프레스 2022-09-28
- ▲ (사진출처=천주교 대전교구)지난 26일 천주교 대전교구는 ‘2040 탄소중립 선언 미사’를 봉헌하면서, 대전교구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날 미사 주례를 맡은 대전교구장 김종수 주교는 “탄소 배출은 산업사회 발전과 함께 이뤄져 왔다. 선진국들이 지난 몇 백 년 동안 생태계 파괴를 주도적으로 행해왔는데 직접적인 큰 피해는 가난한 나라들이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선진국은 필요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 위기를 가난한 나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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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차별 법안 불의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3-02-01
- ▲ (사진=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영미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를 범죄화하는 법은 “불의하다”며 “동성애를 느낀다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중국과의 관계, 성직자 성범죄, 독일 가톨릭교회 시노드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 AP >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부 국가 주교들이 동성애를 범죄화하거나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법안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교황은 “이러한 주교들은 회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하느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러하신 것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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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천주교,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7년 여정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1-05-25
- ▲ (사진출처=한국가톨릭기후행동)오늘 시작하는 여정이, 울부짖는 지구의 외침에 귀 기울이고, 형제자매와 같은 관계를 회복하며, 우리와 피조물을 통해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한국천주교회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권고 「찬미받으소서」 6주년을 맞아, 전 세계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함께 생태 교구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했다.그 여정의 시작으로, 지난 24일 오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는 주교단 공동집전으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미사가 봉헌됐다.개막 미사 강론을 맡은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코로나19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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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나는 성체성사 거부해 본 일 없다…신학적 문제 아닌 사목적 문제”
- 가톨릭프레스 2021-09-16
-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가톨릭 교리를 따르지 않는 정치인들에게 성체성사를 거부해야 한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일부 고위성직자들의 행위를 비판했다. 지난 15일 헝가리·슬로베니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에서 낙태에 찬성하는 정치인들에게 성체성사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누군가에게 성체성사를 거부해본 적이 있나?’라는 미국 예수회 주간지 < America >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교황은 “사제로서 어느 누구에게도 성체성사를 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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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랑하는 교우들에게 보내는 쓴 소리
- 가톨릭프레스 2020-11-06
- 연중 제31주간 토요일(2020.11.7.) : 필리 4,10-19;루카 16,9-15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재물을 활용하라는 이 말씀은 평소에 하느님 나라의 참된 행복과 기쁨에 대해서 주로 강조하시면서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고 하시던 예수님의 가르침 안에서는 예외적인 내용에 속합니다. 아마 그분은 주로 하늘의 사정에 대해 말씀하셨는데도 사람들이 워낙 땅의 사정에 관심이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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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7년이 되었다", 세월호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나
- 가톨릭프레스 2021-04-16
- ▲ (사진출처= 천주교의정부교구정의평화위원회)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늘, 천주교 각 교구는 여전히 진상규명에 어려움을 겪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12일 부산 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 ‘4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지향을 세월호 참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미얀마 민주화로 정하고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이영훈 신부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 말머리에서 이영훈 신부는 “이제 7년이 되었다”며 “7년 전 4월 16일 수많은 아이들이 바다에서 숨진 사건이 있었다. 오늘도 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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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직에 ‘지원’한 프랑스 여성 평신도들, “희망이 커졌다”
- 가톨릭프레스 2020-10-13
- ▲ (사진출처=Edouard Monfrais / Hans Lucas)교계제도에서 신분상승이나 새로운 권리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의 파견자로서 인정받는 일올해 부제, 사제, 주교, 교황대사 등 여러 성직자 직분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 여성 평신도들이 10월 초 개별적으로 주 프랑스 교황대사 첼레스티노 밀리오레(Celestino Milgliore) 대주교와 면담을 가졌다.< 여성 모두가 사도 >(Toutes Apôtres)라는 단체를 조직한 여성 평신도들은 공개서한을 통해 만남에 대한 소회를 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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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외투를 잘라버리고 가진 것을 나누십시오”
- 가톨릭프레스 2020-11-11
-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2020.11.11.) : 티토 3,1-7; 루카 17,11-1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 열 사람을 낫게 해 주셨는데, 몸이 깨끗해진 그들 열 사람 가운데에서 예수님의 치유를 기적이라 생각하고 감사를 드린 사람은 단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필 신앙의 정통계승자이자 주류로 자처했던 유다인이 아니라 혼혈과 우상숭배 풍습으로 지탄받아 비주류로 따돌림받았던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나병을 치유받은 나머지 유다인들이 감사를 드리지 않는 것에 대해 개탄하시면서 감사할 줄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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