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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추부길
    [정세분석] ‘피크 차이나’ 현실화, “역풍이 거세지고 있다!”
    와이타임즈 2024-01-20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국 경제]중국이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5.2%라고 발표하면서 원래 책정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지만, 세계의 경제전문가들은 중국 경제가 이미 정점을 찍고 가라앉기 시작했다는 ‘피크 차이나’ 현상이 현실로 다가왔다고 진단한다. 문제는 앞으로의 중국 경제가 더 험난해질 것이라는 점이다.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중국 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국가총생산(GDP)이 5.2%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이 수치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었을 수도 있다는 ...
  • 추부길
    [정세분석] 혹한기 진입한 전기차 시장, 올인한 中 어떡하나?
    와이타임즈 2024-04-18
    [전기차 시장 빨간 불, 테슬라 대대적 해고 단행]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무한 경쟁을 해 오던 전기차 시장에 빨간 불이 켜졌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줄어들고 있는데다 지나치게 많은 전기차 생산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급감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블룸버그는 16일(현지시간)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아이콘 테슬라가 직원 약 1만4000명을 해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전 세계에서 10% 이상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지난 ...
  • 추부길
    [정세분석] 일본으로 이주하는 중국 부자들, “시진핑 보기 싫다!”
    와이타임즈 2024-05-03
    [정치·경제에 실망한 중국 부자들, 일본으로 ‘엑소더스’]중국의 부자들, 이른바 슈퍼리치들이 대거 중국을 떠나 일본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붉은 쓰나미가 몰려 오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진핑도 싫고 중국 경제도 살아날 희망이 없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중국의 부자들이 정치적인 독재 체제와 경기 둔화에 실망해 엑소더스(탈출)하고 있으며, 일본의 호화 부동산 시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WSJ은 실제로 지난해에 도쿄로 이주한 중국 출신의 금속 무역회사 ...
  • 추부길
    [정세분석] 대 중국투자 사상 최대 감소한 한국, 경제의존도 하락이 주는 의미
    와이타임즈 2024-03-16
    [무려 78%나 급감한 대 중국 투자]지난해 한국의 대 중국투자가 무려 78%나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그만큼 대 중국 경제의존도도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간) “한국의 대중국 투자 흐름이 30년만에 사상 최대로 감소했다”면서 “이는 미국이 동맹국들에게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도록 압박하면서 양국 간 경제 관계도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혀진다”고 보도했다.한국의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기업의 중국 신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전년 ...
  • 추부길
    [정세분석] 비관론 가득한 중국, “돈도 사람도 다 떠난다!”
    와이타임즈 2024-01-16
    [중국서 짐싸는 외국인들, “더이상 못살겠다!"]중국이 안팎으로 우울하다. 중국에서 살던 외국인들이 다 떠나가고 있고 자금도 대거 유출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들은 아예 중국을 찾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새해의 중국 경제 전망 또한 매우 비관적이다. 그러다보니 증시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사방을 둘러봐도 우울한 뉴스만 가득한 것이 지금의 중국이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5일, “중국이 지난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을 하며 외국인 투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정작 현지에서는 3년간의 혹독한 '제로 코로나' ...
  • 추부길
    [정세분석] ‘전략적 재앙’이 되어버린 중국의 인도 영토 강탈
    와이타임즈 2024-03-26
    [中-印 영토분쟁, 체면 잃지 않으면서 해결해야 하는 시진핑]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분쟁 등으로 세상의 이목을 끌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 중국과 인도 사이의 긴 히말라야 국경에서 벌어지는 군사적 대치 상황은 그야말로 언제 무력충돌로 이어질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위기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이 문제가 긍정적으로 해결되지 아니하면 중국은 외교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엄청난 손실을 막을 수 없다는 점에서 중국이 과연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 일본의 닛케이아시아(Nikkei Aisa)는 지난 22일, “중국의 인 ...
  • 추부길
    [정세분석] 후티반군 편에 선 중국, ‘악의 축’ 대변자인가?
    와이타임즈 2024-01-17
    [미국·영국의 후티반군 공습 비판한 중국]중국이 최근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 통과 민간 선박에 대해 공격을 가한 친(親)이란 후티 반군의 본거지를 미국과 영국이 공습을 가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후티 반군의 편에 서서 팔레스타인을 일방적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의미다.중국 외교부는 15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전날 이집트 카이로에서 사메 수크리 외무장관과 회담 후 “홍해 수역은 중요한 국제 화물·에너지 무역 통로”라며 “중국은 민간 선박 공격 행위 중단, 글로벌 산업·공급망의 원활한 통행과 국제 무역 질 ...
  • 추부길
    [정세분석] 美-사우디 방위조약 근접, 엄청난 착각에 빠진 中외교 현실 보여줬다!
    와이타임즈 2024-05-01
    [美 블링컨 국무장관, “사우디와 방위조약 근접”]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사우디간 관계 정상화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사우디 방위조약이 완료에 근접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사우디와 밀착 외교를 선보이면서 미국을 제꼈다고 판단했던 중국을 머쓱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미국 국무부의 보도자료를 포함해 로이터, AFP 등은 29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오늘 리야드에서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났다”면서 “장관과 왕세자는 역내 국가 ...
  • 추부길
    [정세분석] 中 ‘과잉생산’ 수출, 엄청난 후폭풍 강력 경고한 美
    와이타임즈 2024-04-08
    [중국의 과잉생산, ‘글로벌 경제 파괴’ 위험]미국의 제닛 옐런 재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과잉생산을 억제하지 아니하면 엄청난 후폭풍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 한마디로 과잉생산을 제대로 조절하지 아니하면 중국이 상상초월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로이터통신은 7일, 옐런 장관이 리창 총리와의 회담 모두발언에서 “중국의 산업 과잉 생산을 억제해야 한다”면서 “미국과 중국이 양국의 복잡한 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지난 4일 엿새 동안의 방중 일정을 시작한 옐런 장관은 5∼6일 ...
  • 추부길
    [정세분석] 시진핑 최측근까지 번진 권력투쟁, 태자당도 해체되고 있다!
    와이타임즈 2024-04-12
    [시진핑 최측근까지 무차별 숙청, 권력투쟁 본격화]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그동안 정적(政敵)들을 모두 제거하면서 확고한 1인 지배 체제와 영구집권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젠 시진핑 핵심 친위세력이라 할 수 있는 시자쥔(習家軍) 사이에 겉으로 보기에는 이른바 충성경쟁, 속내로는 차기 권력을 향한 권력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일본의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는 11일, 닛케이의 중국지국장을 지낸 바 있는 나카자와 카츠지(KATSUJI NAKAZAWA)의 중국 정치 분석 글을 통해 “시진핑의 최측근이었던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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