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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130 3,55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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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언어사용자는 이중인격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2
- [The Psychology Times=김민서 ]이중언어사용자의 언어별 다른 성격우리 사회가 다원화되며 이중언어사용자(bilingual)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중언어사용자의 기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언어학자 François Grosjean은 이중언어사용자를 ‘일상생활에서 둘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였다. 실제로 학계에서도 점점 유창함보다는 정기적인 사용에 초점을 둔 정의로 옮겨가는 추세이다.다음은 한 이중언어사용자와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이다.“러시아어로 말할 때는 제 성격이 더 부드럽고 다정해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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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요긴하게 활용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문장 자체만으로도 살 떨리는 듯한 긴장감, 조바심과 급박한 상태를 유발시킨다. 시험이 몇 일 남지 않은 시점일 때, 중대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준비할 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플 정도로 긴장감이 맴돌 때 등 중요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을 때 우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평소의 수행 능력보다 더 나은 수행을 하기도 혹은 평소만큼 일을 수행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필자는 현재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다. 매번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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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산미보단 단맛이 인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3
- [전남인터넷신문]딸기는 새콤달콤해서 맛있는 열매채소이다. 사람이 느끼는 과일의 단맛은 당분의 함유량과 함께 신맛 성분의 함유량도 관계하고 있다. 당과 산의 비율이 1보다 클 때 단맛으로 인식되므로 매우 달콤하다는 것은 신맛에 비해 당도가 훨씬 높은 경우이다. 새콤달콤한 딸기에서는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산미(酸味)가 있는 딸기보다 단맛이 높은 것이 인기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농업총합연구소(農業総合研究所)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슈퍼마켓에서 전개하고 있는 2,000점포 이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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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의 대화법'을 하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관계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외적요소 뿐만 아니라 내적 요소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적 요소를 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대화’이다. 그만큼 대화 방식,습관,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말은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어른의 대화법>을 읽게된 이유필자는 인생에서 한 번 크게 언어 습관을 바꾼 적이 있다. 사춘기때 굉장히 거친 단어들을 사용하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같은 말을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잘 쓰지 않았다. 어느날은 친구들이 내게 ‘너는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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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CI 검사에 대해 알고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 ]요즘 우리는 MBTI 등의 검사를 통해서 성격 유형을 알아보고는 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성격 유형을 보고 특성을 파악하기도 하죠. 하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MBTI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는 말에는 쉽게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심리학 부문에서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보다 전문적인 학자들의 견해에 의해 도출된 심리 검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TCI는 무엇일까?TCI는 타고난 기질(temperament), 주위 환경과 상호작용으로 형성, 유지되고 변화하는 성격(charac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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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가 쏘아올린 '무속신앙'이라는 공
- The Psychology Times 2024-05-27
-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여러분은 영화 ‘파묘’를 보셨나요? 2024년 2월에 개봉한 것으로, 천만 관객을 끌어들인 영화입니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이상한 병이 대물림되고있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합니다. 상덕은 묘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파묘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내는 영화입니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면서 평소에 의심했던 무속신앙에 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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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의 양을 줄이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요즘 물가가 오르면서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늘 사던 가격에 샀는데 이전보다 양이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왜 가격을 올리는 게 아니라 제품의 양을 줄이는 걸까?감각과 소비자 심리학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인간에겐 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 총 5가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관이 있다. 우리는 이 기관, 즉 눈, 코, 입, 귀, 피부 등을 통해 감각 정보를 받아들인다. 정보를 받아들여도 주의해서 지각하지 않으면 빠른 시간 내에 그 정보는 사라진다. 여기서 '지각'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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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과 당뇨병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28
- [전남인터넷신문]열매채소나 과일의 당도는 높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단맛이 강한 과일에는 과당이나 포도당 등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혈당치를 올리거나 비만을 초래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의 다목적 코호트연구(JPHC Study)에 따르면, 40~60세의 일본인 남녀 약 5만 명에 대해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에 대해 5년간 추적한 결과 과일의 섭취량이 증가해도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과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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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분양가 8억 4417만원, 전년 대비 2억 1437만원 상승
- 서남투데이 2024-03-18
- 올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작년 전체 평균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당 분양가로 계산할 경우 상승폭은 더 크다.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 한 채 당 분양가는 6억 2,980만원이었지만 올해는 8억 4,417만원으로 지난 해 대비 2억 1,437만원(34%)이 높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964만원/3.3㎡ 지방이 1,938만원/3.3㎡으로 지난 해 보다 25%, 18%씩 상승했다. 호당 분양가로는 수도권에서 아파트 1채를 분양 받으려면 10억 5,376만원이, 지방은 6억 5,999만원이 든다. 이는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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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럽게 조종하는 힘, 넛지(Nudge)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8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소변기에 붙어있는 파리 그림, 세계 지도가 그려진 정수기 물통과 같은 것들을 살면서 한 번쯤 본 적 있을 것이다. 파리 그림은 남성이 소변을 볼 때 자연스럽게 그 그림에 조준하게 만들어 옆으로 튀지 않게 하고, 정수기 물통의 세계 지도는 세계적 문제인 물 부족을 연상시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어떠한 행위를 특정 생각이나 효과를 노리고 선택을 설계하는 행위를 '넛지(Nudge)'라고 부른다. 넛지는 원래 '슬쩍 찌르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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