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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발전 45년간 발목 잡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 올해안 해제 전망
- 경기뉴스탑 2024-11-22
- 용인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특례시의 방대한 땅(6만 4432㎢, 약 1950만평)을 45년 동안 규제로 묶어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지난 4월 해제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의 신속한 진행으로 당초 예상보다 3~4개월 이른 올해 안에 해제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평택시가 제출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폐쇄) 신청’을 검토한 한강유역환경청이 지난 19일 ‘평택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의 일반수도사업 변경 승인은 ‘송탄 상수원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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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로봇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흔히 ‘로봇’이라는 말을 들으면 미래에 인류를 정복할지도 모르는 무서운 존재, 인간보다 신체적 조건이 우수해서 어려운 일을 쉽게 해내는 존재 등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이와 반대되는 ‘약한 로봇’이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고 있는데, 이 로봇은 사회적인 통념과 다르게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며, 목표 행동도 어딘가 어설프기에 종종 실패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이러한 로봇을 만든 이유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것일까? 본 기사를 통해 약한 로봇이 사회적, 심리적 측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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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편의점 '자판기' 뭐지 ,외화환전·세제리필까지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16
- [전남인터넷신문]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이 '이색 자판기'를 잇달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골드바와 솜사탕·주류 자판기부터 외화환전·세제리필·중고폰 매입 자판기까지 과거에 상상하지 못한 자판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용산점 등 19개 점포에 설치한 외화환전 자판기는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끈다.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남은 외화 동전이나 지폐를 은행에 가지 않고 자판기에서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달러와 유로, 일본 엔, 필리핀 페소, 중국 위안 등 한국인의 여행이 잦은 국가의 외화가 환전 대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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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장바구니에 인플루언서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8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뷰티 유튜버 OOO의 PICK!" 요즘 올리브영을 보면 이제는 연예인보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홍보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이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인플루언서의 힘을 잘 보여준다. 우리가 친구나 아는 사람의 추천을 믿듯이, 소셜 미디어의 인플루언서 추천도 구매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필자 역시 좋아하는 유튜버가 추천한 메이크업 제품에 끌려서 이를 구매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인플루언서가 홍보하는 제품에 끌리는 것일까? 또, 인플루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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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복제기억착오증: 두 개의 장소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믿는 착각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6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장소복제기억착오증(Reduplicative Paramnesia)은 특정 장소가 두 곳 이상에 동시에 존재하거나, 기존의 장소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믿는 증상이다. 이는 드물게 나타나는 착각적인 질환으로, 주로 뇌졸중이나 외상성 뇌손상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측 대뇌반구와 양측 두정엽에 동시에 손상이 있을 때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장소복제기억착오증은 잘못된 장소 인식과 기억을 특징으로 하며, 환자는 자신이 현재 있는 장소가 실제로 다른 곳에 존재한다고 믿거나, 잘 아는 장소가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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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안의 감정들은 어떤 과정으로 생겨나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서정원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입니다.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는 라일리라는 여자아이의 머릿속에서 여러 감정이 벌이는 고군분투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역 캐릭터들이 그저 사람이 아닌 ‘감정’들이라는 점에서 참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감정들은 라일리의 머릿속에 있는 감정 제어본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부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중앙에 위치한 수많은 버튼과 레버가 달린 계기판입니다. 특정 감정이 이 계기판을 조종하게 되면 라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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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 꽃축제, 꽃이 안 피는 이유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1
- [전남인터넷신문]가을꽃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코스모스와 국화를 연상할 것이다. 이중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과거부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으로 사랑받아 왔다. 외형은 가냘프지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튼튼하고 기르기 쉬워 많은 장소에서 심어져 이용되고, 지자체에 따라서는 꽃축제용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것이 코스모스이다. 코스모스의 이름은 그리스어로 ‘정연한’, ‘우주’등을 의미하는 kosumos에서 유래된 것이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이 꽃은 1789년 스페인의 식물 조사대가 씨앗을 유럽으로 옮긴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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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실한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 재회심리학의 정체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8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은 인류 역사와 함께 걸어온 보편적인 인간의 경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경험을 단순히 슬픔, 우울함 등의 감정이 아닌 아픔, 고통스러움 등의 통증으로 묘사할 만큼 모두에게 이별의 충격은 공평한 듯 하다. 큰 감정의 소용돌이를 마주한 인간은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며 매우 좁은 시각으로 대상을 바라보게 되는데, 여기서 떠나버린 상대, 끝나버린 관계, 지나간 시간을 다시 되돌리려 하는 행동이 비롯된다. 이런 자연스러운 본능을 놓치지 않고 잘 이용하는 심리학 이론이 존재한다. 대중매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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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정한 심리는 예술을 만들어내는가? 2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9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지난 기사에서 미술사 연구 방법론 중 심리학과 연관된 정신분석학적 연구 방법론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을 다루었다. 그때 언급했던 대로 이번에는 정신분석학적 연구 방법론을 바탕으로 작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고흐의 삶에서는 정신병이 크게 자리하지만 그건 그의 생을 크게 세 시기로 나누었을 때 마지막 세 번째 시기에 해당한다. 정신분석학적 연구 방법론에 따르면, 어린 시절, 즉 성장 발달 과정이 인간의 성격, 심리작용, 정신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빈센트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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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악"하지 않은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5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30명의 무고한 여성을 해친 미국의 연쇄살인마 테드 번디는 이렇게 말했다. “난 짐승이 아니야.난 미치지 않았고, 다중인격도 아니지.난 그냥 보통의 한 사람이야.” “우리 연쇄살인범은 너희의 아들이요, 남편이다.우리는 어디에나 있지.내일은 더 많은 아이들이 죽어 있을 거다.” 실제로 테드번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연쇄살인마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별명이 귀공자였을 만큼 미남이었고 인간관계 또한 원만했으며, 심리학과 법학을 전공한 지식인이었다. 심지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던 전도유망한 젊은 정치인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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