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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47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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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괜찮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나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일이다. 나이에 비해 키가 작고 아담한 내가, 동네 아이들을 안아주고 업으니 “자꾸 애기들 업으면 키 안 커. 동생들 업어주는 거 아니야.”라고 꾸중을 하셨다. 어떤 날은 “오늘 애기 업었나 안 업었나 보자” 하시며 옷을 들추어 등을 보시더니 “또 업어주었네”라고 하셨다. 그때는 깜짝 놀라 등에 뭐가 쓰이나 싶어 다시는 업지 않았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척들이 모이면 친척 아이들을 돌보는 당번을 자처하기도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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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장. 슬기롭게 훈육하는 부모가 될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3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AQ(Adversity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4 : 슬기롭게 훈육하는 부모가 될걸(끌려다니지 않는 부모)아이를 잘못 가르치면 아이를 잃는 것이나 다름없다 - 존 F. 케네디- 자라나는 아이는 매일 부모에게 혼납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혼을 내지 않은 날을 꼽아보면 아마도 부모들의 대부분은 열 손가락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의 행동은 아직 부모가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늘 지도와 훈육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훈육은 일관성을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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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으로 독자의 마음을 보듬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4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오늘날 많은 이가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생각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큰 매력을 느낀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다. 내 글이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에 여론을 일으키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보람차다. 필자는 앞서 대학에서 학보사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글을 쓰는 일’에 여전히 목말랐다. 대학 언론은 기성 언론 못지않은 취재력을 바탕으로 학내·외 제반 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야 한다. 이에 학보사는 대체로 아이템 선정부터 최종 기사 발간까지의 모든 과정이 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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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항상 왜 이렇게 바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6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바쁜 일상 속 시간 관리의 문제하루가 끝날 무렵,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말을 한다. “벌써 잘 시간이 되었네.” 아침부터 저녁까지 끝없이 쏟아지는 일정에 시달리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일은 미뤄졌다. 그런데, 이 같은 경험은 개인의 경험일 뿐일까? 하루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어떤 이들은 여유를 가지고 일을 처리하는 반면, 다른 이들은 계속해서 바쁘게만 느껴지는 걸까?심리학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시간 관리의 실패는 단순히 많은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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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인지 왜곡’, 알고 있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3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비가 오는 날은 언제나 운이 없다니까.” 어느 날 지하철에서 들은 말이다. 별생각 없이 흘려들었지만,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과연 이 사람은 모든 비 오는 날에 운이 없었던 걸까?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인지 왜곡(cognitive distortion)’이라고 부른다. 오늘은 이 용어를 중심으로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심리적 패턴과 그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인지 왜곡이란 무엇인가?‘인지 왜곡’은 생각의 오류를 말한다. 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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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과 실패, 누구의 탓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2-09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같은 학교에서도 학생마다 내신 성적을 대하는 태도가 서로 다를 수 있다. 어떤 학생은 “운도 실력이지만, 이번 성적 부진은 제 노력 부족이 컸던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반면, 다른 학생은 “이번 시험운이 좋지 않았고, 평가도 약간 편파적인 측면이 있어요.”고 말한다. 이번 기사는 같은 환경에서도 전혀 다른 해석을 보이는 현상의 원인을 와이너의 귀인 이론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즉, 사람들은 결과의 원인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삶의 태도와 행동이 달라진다.귀인의 정의와 분류귀인은 사건의 원인을 해석하는 과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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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지금 삶의 중심에 자신을 세우고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2-26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나를 지키는 선,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가족 관계는 우리 삶의 기반이지만, 경계가 모호하거나 왜곡될 때 개인의 정체성과 삶의 균형을 흔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모 간 갈등이 반복되며 중재자로 떠밀린 A씨의 사례를 보자. A씨는 부모의 다툼을 해결하려 애쓰며 양쪽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 몰두했다. 그는 점차 자신을 돌보는 법을 잊은 채 부모의 감정과 문제를 책임지는 역할을 당연히 여겼다. 성인이 된 지금도 A씨는 가족의 기대를 외면하지 못한 채 희생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가족 간 경계가 명확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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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또래상담’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8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 또래상담이란 무엇일까? 누구나 학창 시절 친구와의 대화나 간단한 고민 상담은 매우 익숙한 경험일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한 프로그램이 바로 ‘또래 상담’입니다. 또래 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기 경험을 활용하여 또래 친구들의 문제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서로의 감정과 고민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래 상담의 기원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해에 개발된 솔리언 또래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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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성인 애착유형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6
- [The Psychology Times=최현지 ]지난 기사오늘의 주제, HSP란?왜 사람들과 있으면 쉽게 지칠까? _ HSP의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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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전국 최초‘인천형 산후조리원’6월 문 연다
- 수도권탑뉴스 2021-03-08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인천형 산후조리원’ 공모를 3월 16일까지 접수받고, 그 중 우수한 곳 5개를 선정해 오는 6월 동시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27일 관내 산후조리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인천형 산후조리원 지정·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천형 산후조리원 사업추진 방향과 선정기준 및 평가 세부지표, 인센티브 등에 대한 사항을 안내했다.‘인천형 산후조리원’은 민간산후조리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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