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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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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박지나
    트라우마의 두 가지 얼굴
    The Psychology Times 2023-01-20
    [The Psychology Times=박지나 ]트라우마는 두 가지의 모습이 있어요.1. 외부의 공격으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2. 마땅히 받아야 하는 것을 받지 못해 생긴 트라우마트라우마라고 하면 PTSD를 함께 떠올리며 외상 충격, 공포, 공격 등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생각하지만 우리는 마땅히 받아야 하는 것, 마땅히 누려야 하는 것들을 마땅하게 누리지 못했을 때 또한 트라우마가 생깁니다.학교폭력을 주제로 만든 드라마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받고 있죠드라마의 주인공인 동은이는 가해자들로부터 받은 폭력이 트라우마로 남았지 ...
  • 강예린
    인권의 무게를 저울로 잴 수 있을까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8-02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자살한 초임 교사의 이야기가 계속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좋은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교대를 택하거나, 교직 이수를 통해 한 걸음 더 가깝게 가고 있는 또래들이 많아서 더 그렇다.지속해서 올라오는 뉴스들, 그리고 가진 꿈을 포기하는 좌절한 사람들. 초등학교 때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맞았던 기억이 남았지만, 곧 체벌을 금지하면서 더는 손바닥을 맞는 일이 없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일각에서 나오는 주장은 바로 “교권을 위해 학생 체벌을 부활시켜야 한다.”라는 것 ...
  • 이해연
    ‘킹 받는’ 청소년들, ‘어쩔티비’만으로 괜찮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3-03-09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사랑의 시인’이라 불리는 진은영 시인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요즘 들어 갑자기 죽은 청소년이 많다는 것이다. 죽음과 자살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키워드보다도 주목하고 싶은 건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갑자기’이다. 시인의 말을 빌리자면 청소년들이 갑자기 죽었다고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유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아는 단어는 ‘어쩔티비’인데 이는 유서에 쓸 수 없는 단어이다. 청소년이 고통을 표현하는 일이 마지막까지 좌절되어 유서가 없고, 그러니 남이 보기 ...
  • 한소현
    청년들의 번아웃
    The Psychology Times 2023-10-25
    [The Psychology Times=한소현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입터짐”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먹고 싶은 음식을 꾹꾹 참다 한입 맛보았을 때, 이내 이성을 잃고 고칼로리의 음식을 폭식하고마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이러한 입터짐을 경험한 많은 다이어터들은, 그동안 잘 지켜왔던 식단과, 꾸준히 병행해 왔던 운동을 아예 포기해버린다. 흔한 현상이다 보니, 심지어 이를 가리키는 ‘에라 모르겠다 효과(What the hell effect)’라는 말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중일 국가 청년들의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 ...
  • 김은수
    화에도 교과서가 있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4-19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오늘 하루의 당신 안에서 가장 요동쳤던 감정은 무엇인가?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있다.그중 가장 화끈한 것이 분노이지 않나 싶다. 분노는 한 번 올라오면 마음을 휘저어 놓는다.분노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참거나 혹은 표현하거나.이 두 가지 갈림길에서 동양적 세계관은 화를 참는 것을 미덕으로 삼아왔다.참을 인(忍)자가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부터, 명심보감에 따르면 “한순간의 분노를 참으면 백날 동안의 근심을 면한다. 참고 또 참 ...
  • 전순애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성과회의 16일 열려 .. 김동연 “하고 싶은 일 찾기 위한 항해 이어가 달라”
    경기뉴스탑 2023-09-17
    16일 오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청년 사다리 “성(장)·공(감)·담(화)”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다리즈 청년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꿈을 찾기 위해 한 달여 동안 미국·중국·호주 등 3개 국가 5개 대학에서 연수한 경기도 청년들을 만나 그간 활동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공유했다.김동연 지사는 ‘청년의 날’인 9월 16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 청년 사다리 1기 성(장)·공(감)·담(화)’에 참석해 “사다리 프로그램이 여러분 자신의 틀을 깨는 데 ...
  • 강도연
    진정한 어른이란 스스로를 잘 알고있는 사람이야
    The Psychology Times 2022-11-23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 ]영원히 순진무구한 아이로 남을 수 있는 꿈과 이상의 섬, 네버랜드. 몸은 다 컸지만 아이의 내면을 닮아 순진하고 유약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피터팬은 어른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네버랜드를 자유롭게 누빈다. 만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해를 거듭할 때마다 "벌써 1년이 지나갔다"며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 원망스러운 사람들은 나이를 먹지 않는 피터팬이 마냥 부러울지도 모르겠다.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꿈꾸며 불로초를 찾으려 평생을 노력했던 것처럼,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건 오랜 기 ...
  • 김승룡
    봄나물 채취와 수다의 치유 효과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4
    봄이면 친구들과 산과 들로 다니며 냉이, 쑥, 달래를 캐며 속없이 웃고 떠들던 그때가 그립곤 한다. 요즘처럼 봄나물이 날 때면 가끔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나물을 캐러 다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서 쑥에 쌀가루를 솔솔 뿌리고 소금과 설탕 없이 쑥버무리를 만들어 먹곤 한다. 어린 시절, 봄에는 친구들과 봄나물을 캐려 많이 다녔다. 봄나물을 캐려 다녔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반백 년이 지났음에도 기억이 생생하다. 특별한 일이 없었음에도 웃고 떠들면서 수다를 떨었던 장면, 그리고 나물을 캐기 위해 들에 나갔다가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집에 ...
  • 한민
    한국에는 왜 욕이 많을까?(feat.일본)
    The Psychology Times 2022-12-30
    [The Psychology Times=한민 ]한국에는 욕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들만 꼽아봐도 개..가 들어가는 종류, 조ㅈ, 씨ㅂ 등 성기가 들어가는 종류를 비롯하여, 과거의 형벌에서 비롯된 것들(오라질, 젠장할, 육시랄..등), 염병, 지랄, 미친.. 과 같이 신체/정신적 질병과 관련된 종류, 그리고 근친상간 등의 패륜적 의미인 것들(니미랄, 제기랄, 지기미.. 등) 등 상당히 많습니다.이 외에도 동물과 관련된 것, 신체의 장애나 훼손과 관련된 것, 등 다양한 범주의 욕들이 있고, 또 이상의 것들이 조합된 형태들까지 하면 매우 ...
  • 루비
    나는 행복한 선생님입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3-06-08
    [The Psychology Times=루비 ]기간제 경력까지 합하면 어느새 나는 11차 교사라고 할 수 있다. 8주간의 교생실습을 거쳐 기간제 6개월을 지나 2010년에 정식으로 첫 발령 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학문이 아닌 진짜 수업이 뭔지 배웠던 첫 수업실습,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격렬한 감정의 파도를 겪어야했던 기간제 시절, 그리고 2010년에 만난 산촌마을에서의 3년의 시간 등. 힘들기도 했지만 나를 내동댕이쳐서 많은 것들을 배워갔던 시간들이었다.첫 해에는 시골의 6학급이라 업무량도 상당했고 1년에 3번 있던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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