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1-120 1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행복하게 성장하자, 후회와 성찰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6
-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혹시 오늘 몇 번이나 후회를 하셨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조금만 더 일찍 잘 걸...’ 한 번, 학교나 직장에 오면서 ‘버스 말고 지하철 탈 걸...’ 한 번, 카페에서 음료를 시킨 뒤 ‘다른 메뉴로 시킬 걸...’ 한 번. 아무래도 오늘 하루를 다 살고 나면, 수십수백 개의 후회가 쌓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인데, 왜 자꾸 후회하게 되는 걸까요? 후회의 뒤에는잘못된 선택이 바로 후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한 뒤에는 그것을 곱씹어보곤 합니다. 지나 ...
-
-
- 타인의 시선, 약일까? 독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8
-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삐익!”하고 교실에 울려 퍼지는 삑사리에 당황한 손이 덜덜 떨립니다. 학창 시절 리코더 수행평가를 보던 저의 모습입니다. 음악적 재능이 없던 저는 음악 수행평가만은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점수도 점수지만, 친구들 앞에서 삑사리는 내고 싶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연습을 잘했어도 선생님 앞에만 서면 실수를 하곤 했습니다. 분명 연습이 부족했던 건 아닌데, 뭐가 잘못된 걸까요? 문제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다 문제를 찾아내려면 제가 처한 상황을 잘 살펴봐야합니다. 연습할 때와 시 ...
-
-
- 음악 꼭 들어야 하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5
-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일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 SNL 코리아 ‘MZ오피스’에 나온 대사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한 마디이다. 해당 코미디에서는 신입 사원이 무선 이어폰을 꽂고 일하는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과장된 모습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한 식당에 방문했다가 한쪽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주문을 받는 직원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실제로 인터넷상에서도 직장에서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음악을 들으며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대한 논쟁은 낯설지 않다. 학창 ...
-
-
- [BF TALK] 이하은, 신인의 겸손함으로 빚어낸 '다크홀'의 또다른 히로인① (인터뷰)
- 베프리포트 2021-06-16
- ▲ 배우 이하은이 OCN '다크홀'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겸손함이 빚어낸 입체적인 캐릭터다. 지난 5일 막 내린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을 통해 두 번째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배우 이하은을 두고 하는 말이다. '다크홀(극본 정이도·연출 김봉주)'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은은 극 중 무지병원 간호사 윤샛별로 분했다. 의료인의 사명감으로 끝까지 환자들을 돕는 선한 인물인 ...
-
-
- 중년이 재난이라고 느껴질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9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젊음은 유한하다. 우리는 유한한 모든 것에 희소성의 가치를 부여한다. 젊음이 영원히 지속된다면 붙잡으려고 애쓰지 않을 것이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누구나 중년이 되고, 노년을 맞이한다. 중년은 재난일까. <위 아 영>에 나오는 사십 초반의 부부 이야기에서 중년의 의미를 찾아보자.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는 (아마도) 시험관 아이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체념했다. 절친 부부는 아이를 낳았고, 그들에게 다시 한번 시도해서 아이를 갖기를 강하게 권한 ...
-
-
- 멸망, 박보영-서인국, 죽음의 기로 속 로맨스 직진 오열 포옹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9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캡쳐[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이 죽음의 기로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직진했다. 특히 박보영이 서인국의 품에 안겨 꾹꾹 눌러온 울음을 터트린 엔딩이 보는 이까지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지난 8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10화에서는 서로를 살리고 싶어하는 동경(박보영 분)과 멸망( ...
-
-
- 내게 악덕 지휘관이 산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3
- [The Psychology Times=김혜선 ]얼마 전 뉴스에 보도된 모텔 방화 사건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투숙객의 고의에 의한 화재였는데, 그의 진술에 따르면 사건의 경위는 이러하다. 모텔에서 잠을 청하던 그는 깨어나면서 개운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 불편감에 대해 모텔 주인이 자신의 방에 독가스를 살포한 것이 원인이라 여겨 방에 불을 질렀다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건물에 불이 번졌으나 건물에 있던 투숙객 중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텔의 주인은 얼굴과 귀 등의 부위에 화상을 입어야 했다. ...
-
-
- ‘여신강림’ 차은우, 父 정준호 스캔들 차은우, 父 정준호 스캔들 알아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5
- 사진> tvN ‘여신강림’ 방송 화면 캡처[전남인터넷신문]tvN ‘여신강림’ 차은우가 자신의 아빠인 정준호의 스캔들 때문에 강찬희가 희생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불어 차은우와 황인엽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지며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0화에서는 처음이라 서툰 ‘신신커플’ 임주경(문가영 분), 이수호(차은우 분)의 풋풋한 첫 연애와 함께 과거 이수호, 한서준(황인엽 분)과 삼총사를 이뤘던 정세연(강찬희 분)의 사건에 얽힌 전말이 수면 위로 떠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경은 수호와의 연애 사실을 모 ...
-
-
- 새드 엔딩은 왜 꾸준히 사랑받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7
- [The Psychology Times=정재하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낮에 뜨는 달 중 - ‘낮에 뜨는 달’은 애증 어린 두 남녀의 사랑을 풀어낸 로맨스 스릴러 시대극 웹툰이다. 2017년 완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조회 수 7억 뷰 돌파, OST 발매,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등 아직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다른 유명 로맨스 웹툰들과는 달리 ‘새드 엔딩'으로 끝났다는 것이다. 꾸준히 사랑받은 '새드 엔딩'16세기 셰익스피어의 ...
-
-
-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일으킬 수 있는 기적
- 가톨릭프레스 2023-02-01
- 연중 제4주간 수요일(2023.2.1.) : 히브 12,4-15; 마르 6,1-6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고향 사람들에게서 무시를 당하신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독서는 신앙인들이 믿음을 굳세게 하기 위한 수련으로서의 고난에 대해 권고합니다. 예수님의 고향 마을 주민들은 그분을 어려서부터 봐 왔기에 더욱 그분의 신성에 대해 알기가 쉽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고향 사람들뿐만 아니라 바리사이들을 비롯하여 그분을 알면서도 믿지 않았던 유다인들은 죄다 그들이 지니고 있었던 선입견 때문에 그분이 일으키신 기적들을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