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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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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혜령
    행복에도 가성비가 있다
    The Psychology Times 2022-04-12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내게 가장 경제적인 행복의 비법을 묻는다면, 단연 커피라고 하겠다. 식후에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잔. 주말오후에 혼자 좋아하는 카페에 앉아있는 청승이 곁들여진다면 금상첨화다. 그럴 때는 나도 모르게 ‘행복해’라는 말을 읊조리게 된다. 너무 작은 일에 행복감을 느끼는 나 자신에게 스스로 놀라워하며 그 행복을 의심하기도 한다.저비용 고기쁨의 즐거운 경험들그런데 이 의심을 명쾌하게 날려버린 책이 있었다. 소설가 장강명의 에세이인 <5년만의 신혼여행>이다. 글에 등장하는 장강명 ...
  • 임철환
    ‘경이로운 소문’이 남긴 것,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 펀치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5
    경이로운 소문’ 16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여지나,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이 마지막까지 통쾌한 악귀 사냥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24일(일) 종영했다. 이날 카운터즈는 절대악 신명휘(최광일 분)를 응징하는 끝판전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한방을 날렸다. 특히 카운터즈의 끈끈한 우정이 소문(조병규 분)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난 믿어. 아저씨를 누나를 그리고 우리를 나는 믿는다고”라는 믿음이 가족 같은 동료들을 지키고자 하는 소문의 능력을 또 ...
  • 스테르담
    22화 직장인, 불행 프레임을 벗어나야 한다.
    The Psychology Times 2022-02-17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스스로를 행복하다 말할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사람은 기본적으로 행복을 추구한다.왜 태어나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존재지만 분명한 건 우리는 기분 좋은 것을 추구하고 그 끝엔 행복이 있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과거 철학파 중에는 '쾌락주의'도 있다. 이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이름은, 인생의 목적은 '쾌락'이고 이것은 최고의 선이라고까지 칭했다. 이 쾌락주의는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에 영향을 미쳤고, 제러미 벤담과 존 스튜어트 밀은 ...
  • 우지연
    장미꽃을 닮은 당신에게
    The Psychology Times 2021-09-30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우지연 ] “잘 지내.” 그러자 꽃은 기침을 했다. 하지만 감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윽고 꽃이 입을 열었다. “미안해. 내가 어리석었어. 날 용서해. 그리고 행복해야 해.” 웬일인지 꽃이 투덜거리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놀라워서 어린 왕자는 유리 덮개를 손에 든 채 멍하니 서 있었다. 갑자기 조용하고 부드러워진 꽃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Le Petit Prince)』 중 - 『어린왕자』 속 장미꽃은 처음 어린 왕자를 마주했을 때, 마치 그를 ...
  • 김경미
    육아는 엄마 자신의 내면 아이와 대면하는 시간
    The Psychology Times 2022-04-28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서른여덟, 독박 육아 시기 친정엄마가 농도 깊게, 자주 생각났다. 그 시기가 내게 힘든 시기라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엄마와 나의 동년배의 나이 때문이었다.내게 독박 육아의 시기는 치열하고도 꽤 길었다. 내가 서른여덟인 그 해는 셋째까지 태어나 다둥이 육아에 도움의 손길이 간절했지만 마음과 몸의 고단함을 남편과 대화로 풀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남편 또한 그것을 받아 줄 여력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집에 오는 시간은 거 ...
  • 편집국
    박강희 강경읍 주민자치회장 " 법원 , 검찰 ' 직원들에 죄송 ,
    굿모닝논산 2020-09-10
    우희숙 편집국장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법원 검찰 두 사법청사의 강산동 이전을 추진하는 사법 당국과 관외이전을 반대하는 강경읍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 [?]하는 논산시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속수 무책으로 이를 바라보는 강경읍 주민들의 속내는 시커먾게 타들어 간다, 길고 지루한 경찰서의 관외 이전을 저지 [?] 하고 경찰서가 현재 위치에 필요부지를 확보 신축하기로 결정이 난 뒤여서 좀 느슨해진 감은 있지만 강경읍 발전사와 궤를 같이해온 두 사법청사가 강경을 떠날 경우 도시가 텅 빌것같은 막연한 두려움이 법원 측이 제시 ...
  • 주해인
    10번의 심리 상담을 마치며
    The Psychology Times 2022-07-13
    [The Psychology Times=주해인 ]심리 상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 어릴 때까지는 심리 상담이 병을 고치는 작업이라고 알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잘못된' 병을 고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것이 최근 성장한 나의 생각이다. 생각보다 내 주변의 많은 사람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고, 그 일은 머지않아 나의 이야기가 되었다. 튼튼하고 씩씩한 어른이 되는 것이 목표였던 어린 나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항상 건강하진 못했다. 낮아진 자존감과 반복되는 무기력증, 삶의 방향의 상 ...
  • 임여정
    사랑으로 포장된 폭력
    The Psychology Times 2021-07-26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여정 ]서점 직원 조는 책을 구매하러 온 뉴욕 대학교 작가 지망생 백에게 반해 그녀를 스토킹하기 시작한다. 조의 짝사랑은 잘못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백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대학 전공과 아버지의 부재, 친구들 정보, 집 주소까지 파악한 후 몰래 자택 침입까지 해 백의 침대에 누워 그녀의 노트북을 보며 홀로 내적 친밀감을 쌓는다. 자택 침입 중 백이 집에 오자 “난 걱정 안 돼요. 로맨틱 코미디 보면 나 같은 남자는 툭하면 이런 위기에 처하거든요”라는 그의 ...
  • 김혜령
    두렵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The Psychology Times 2022-02-11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청소년기의 나는 감수성이 예민했기 때문인지 기분을 민감하게 느끼고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살폈다. “불안해”라는 말을 자주 썼던 건 그만큼 내 마음에 주의를 기울였다는 뜻일 것이다. 나중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감정을 언어로 표현했던 것은 잘한 일이었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 것도 내게는 도움이 되었다. 이는 실제로 심리학에서 감정을 다루는 방법으로 제안하기도 하는 ‘감정 라벨링’이다.감정라벨링과 메타무드정서 명명하기라고도 하는 감정라벨링(affect la ...
  • 김혜령
    인생에 정말 '운'이란게 있을까
    The Psychology Times 2022-06-24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과연 ‘운’이라는 게 존재할까. 미래를 알 수 없는 우리는 늘 운세를 궁금해하고, 돈을 주고서라도 나의 운을 점쳐보려고 한다. 세상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애써 세워놓은 계획도 흐트러지기 십상이니 어쩌면 우연의 힘이 더 크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 우연의 힘이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잘 풀려나가기만 한다면, 그걸 ‘행복’이라고 볼 수도 있을까. 실제로 사전에 나와 있는 행복의 첫 번째 뜻은 ‘복된 좋은 운수’다. 다만 너무 멀리 갔다 왔을 뿐어른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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