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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화 감정은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리는 것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감정 드러내지 마. 감정 조절 못하면 하수야, 하수!"수많은 직장인들, 아니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저들의 감정을 얼굴에 담아낸다."저는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해요. 얼굴에 다 드러나거든요."라고 말하지 않는 직장인은 거의 없다. 자신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상대방, 타인은 그것을 바로 알아차린다.어느 회의에서 상대 부서와 의견 충돌을 벌이고는 울그락불그락한 얼굴로 자리에 와 앉은 적이 있다.그 모습을 보고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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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나는 걸 어떡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8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감정은 가끔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영역처럼 느껴지곤 한다. 길거리 한복판에서 연인과 싸울 때, 합격을 고대하던 회사의 불합격 통보 문자를 받았을 때, 부하 직원의 실수로 상사에게 혼날 때, 흐르는 눈물을 멈추려 어금니를 꽉 깨물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은 언제 마주쳐도 썩 유쾌하지 않다. 이겨내지 못할 때는 패배감마저 들게 한다. 그러나 ‘부정적’이라는 형용사 앞에서 지레 겁먹게 된 걸지도 모른다. 우리가 부정적이라 일컫는 감정들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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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나로서 꿈꾸게 만든 심꾸미 4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예림 ]나는 3기와 4기 두 기수 동안 심꾸미 기자로서 활동했다. 4기로서, 더 나아가 이러한 약 일 년간의 심꾸미 활동을 마치며 심꾸미 기자로서의 활동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스스로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사람은 똑같은 한 사람이지만 지난 3기와 이번 4기의 기사 경향은 서로 달랐다. 글은 글을 쓰는 사람의 관심사와 가치관이 투영된다고 생각하는데, 나에게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심꾸미로서 처음 활동하는 3기에는 심리학을 통해 사회를 다양하고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독자로 하여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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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혹시... 우울증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5
- 본 글은 진지하게 심리적 이슈, 그 중에서도 '우울'과 '우울증'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저의 개인적 이력에 대한 기본정보를 먼저 밝혀 드립니다.1. 저는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자로서, 심리학 학부 및 석박사를 모두 마쳤습니다.2. S그룹의 모-의료원에서 임상수련 과정을 수료했으며, H모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임상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울증을 비롯한 심리장애에 대한 학습과 임상적 경험을 수행하였습니다.3. 전문자격증으로는 임상심리전문가 1급(한국심리학회) 및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급(보건복지부)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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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하나 힘들어도 우리는 왜 타인을 도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5-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예림 ]“빈방 하나 있음. 성인 1명 아이 2명 수용 가능.”독일 베를린 기차역에는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에게 자신의 빈방을 내어주겠다는 피켓을 들은 수천 명의 독일 시민들이 있다. 낯선 국가의 낯선 사람일 텐데도 어려움에 처한 난민들에게 자신이 집을 내어주고 있다. 영국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집을’이라는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개설 첫날에만 영국 시민 4만 3천여 명이 참여를 희망하며 높은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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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이상과 감형제도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5
- [The Psychology Times=이자은 ]누군가 우리에게 정신건강 직종과 관련된 분야를 꼽으라 한다면 가장 먼저 법학 분야를 꼽을 것이다. 우리는 공익과 개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법을 제정한다. 법학 분야와 정신건강 분야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문제가 있는 개인과 사회 전체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따라서 이 두 분야의 밀접한 교차점을 인정하며 법정심리학이 발달하기도 했다. 법정심리학이란 법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절차들을 심리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학문으로 법정심리학자는 증인이나 목격자의 증언에 대한 신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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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왜 그토록 코카콜라에 열광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7
- [The Psychology Times=김나영]코카콜라와 펩시의 경쟁 구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두 브랜드는 음료계의 역사적인 라이벌이다. 현재까지도 소위 말해 ‘코카콜라파’, ‘펩시파’ 라는 단어로 여전히 경쟁 구도가 존재함을 알게 해준다. 코카콜라와 펩시는 두 브랜드 모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기 때문에 단순한 기준만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코카콜라는 100여년 동안 콜라계의 1인자 자리를 지켜왔다. 그렇기 때문에 코카콜라에 밀린 펩시는 매번 2인자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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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심리학회 제 2분과] 한국상담심리학회
- The Psychology Times 2020-09-24
- 심리학은 알면 알수록 친근하고 서로의 불안을 해소하며 정서적인 부분을 따듯하게 보듬는 학문입니다. 우리의 친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상담심리학회를 보다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심리상담심리상담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 심리적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대화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며 당면한 문제해결과 자기이해를 돕고,앞으로 삶에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도록 협력하는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삶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해결, 마음의 치유, 심리적 성장을 경험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상담심리학이란전문적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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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을 올리는 대신 제품의 양을 줄이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요즘 물가가 오르면서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늘 사던 가격에 샀는데 이전보다 양이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런데 왜 가격을 올리는 게 아니라 제품의 양을 줄이는 걸까?감각과 소비자 심리학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인간에겐 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 총 5가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관이 있다. 우리는 이 기관, 즉 눈, 코, 입, 귀, 피부 등을 통해 감각 정보를 받아들인다. 정보를 받아들여도 주의해서 지각하지 않으면 빠른 시간 내에 그 정보는 사라진다. 여기서 '지각'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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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가 쏘아올린 '무속신앙'이라는 공
- The Psychology Times 2024-05-27
-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여러분은 영화 ‘파묘’를 보셨나요? 2024년 2월에 개봉한 것으로, 천만 관객을 끌어들인 영화입니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은 이상한 병이 대물림되고있는 집안의 장손을 만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합니다. 상덕은 묘에서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파묘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풀어내는 영화입니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면서 평소에 의심했던 무속신앙에 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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