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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0 14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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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바다·난대 숲 따라 걷는 ‘완도 남파랑길을 아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9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우리나라 동서남북을 잇는 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의 90개 코스 중 완도를 한 바퀴 도는 86·87·88 코스(총 57.8km)는 청정바다, 난대 숲 등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걷고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남파랑길 86코스-동부 어촌마을을 따라 걷는 길 24.5km옛 남창교 건너편에 보면 ‘완도 남파랑길’ 안내판이 있다.남파랑길 86코스는 옛 남창교부터 작은 포구와 형형색색 지붕이 인상적인 완도 동부 어촌 마을과 장보고 대사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장도 청해진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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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 5.18현장 “역사적.문화적 의의 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0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내 5.18민주화운동 관련 장소들을 사적지로 지정해 5.18역사로 바로 알리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광산구는 지난 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5.18 사적지 지정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광산구에 있는 5.18 관련 장소들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오월정신을 알리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의 시작을 알린 것.‘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창비)’의 공동저자인 전용호 광주광역시 상임인권옴부즈맨은 발제에서 5.18 당시 광산구 상황을 설명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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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안전한 가을철 산행을 위해 알아야 할 꿀 팁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02
-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청명한 가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주말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며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입니다. 연중 산악사고 발생이 가장 높은 달은 9월과 10월인데요, 산악사고 1/3이 낮은 산에서 발생하는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던 산행 길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가을철 산행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첫째. 기상정보 및 등산경로를 사전에 확인합니다. (출발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항상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며,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해 능선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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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번 날 계룡산서 산악사고자 구조한 고양소방서 순호기 소방관 ‘귀감’
- 경기뉴스탑 2020-12-02
- 계룡산에서 응급처치 및 배낭을 이용한 업기법으로 거동불가자를 구조하는고양소방서 119구조대순호기 소방교(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경기북부의 한 소방관이 비번 날임에도 산악사고를 당한 등산객을 무려 1시간을 들쳐 업고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에 따르면, 주인공은 현재 고양소방서에서 119구조대원으로 근무 중인 순호기 소방교. 순호기 구조대원은 지난달 15일 비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11월 24일) 전임.을 맞아 체력단련을 위해 충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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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4 '서운봉 새재에 서서'
- 여성일보 2021-05-15
- 설이 지나고 맞는 토요일 이른 아침, 곰소에는 눈발이 내렸다. 부안 백산에 사는 친구는 부안읍내는 쾌청한 날씨라는데 곰소작업실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오늘은 시골 소꿉친구와 둘이서 중계교에서 서운봉을 거쳐 새재까지 갔다가 회귀하는 산행스케치였다. 중계교에서 서운봉을 거쳐 세재까지 갔다오는 산행 코스이다. 중계교 다리를 가기 전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출발하였다. 처음부터 경사가 무척 심했지만 산행거리가 짧아 다행이었다. 20분 정도 숨이 차도록 오르니 산 위 안개 속에서 쇠뿔봉이 윙크하듯 나타나고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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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8 '내변산의 가을빛'
- 여성일보 2021-05-19
- 여름 내내 푸르렀던 나무들이 붉은 색으로 곱게곱게 치장했다. 만산홍엽, 가을 산은 붉게 타오르고, 층층 암봉마다 돌연(突然)한 유혹처럼 불타는 단풍 스케치 여행을 변산으로 떠났다. 산행은 어수대에서부터 시작을 하였다. 청림마을에서 올라가면 나무계단이 너무 힘이 들어 이곳을 택하였다. 30여 분을 오르니 산 아래 마을이 평온하게 나타나고 오색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을 정취가 물씬 배어났다. 산마다 물이 들어 하늘까지 젖는 것 같고 골짜기 능선마다 단풍이 들어 마음을 유혹하였고, 발길 따라 걷는 곳마다 색으로 몸살하는변산은 산도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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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11 관음봉
- 여성일보 2021-05-22
- 한반도 서쪽 끝자락의 소머리처럼 불쑥 힘차게 솟아있는 변산반도, 그곳 중앙에서 멋진 모습으로 반도 그곳을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는 큰 봉우리를 내변산이라 부르고 관음봉으로 쓰고 있다. 호남의 5대 명산(지리산,내장산,월출산,천관산,변산)에 포함될 만큼 그 자체가 수려한 내변산의 비경 관음봉을 향해 출발했다.변산(邊山)은 말 그대로 변두리에 있는 산을 뜻한다. 백두대간 덕유산 아래 여수 영취산에서 분기한 호남정맥이 내장산 신선봉 아래 순천 새재봉 부근에서 목포 유달산까지 이어진 영산기맥(호남정맥 상의 백암산과 내장산의 중간에서 가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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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10 직소폭포의 여름날
- 여성일보 2021-05-21
- 스케치 여행은 항상 가슴 설레고 흥분에 빠지는데 특히 고향을 그릴 때는 더욱더 그렇다. 이른 아침 개암황토죽염 찜질방에서 출발해서 시내에 들러 간단한 점심도시락을 사서스케치용 가방에 넣고 남여치 매표소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월명암을 오르기 위해 준비운동을 한 후 홀로 산행을 시작했다.월명암 가는 길에는 봄소식을 알리는 들꽃이 낙엽 속에서 빼꼼이 얼굴을 수줍은 듯 드러내고 있었다. 산새 소리와 약간의 봄바람 소리에 귀가 호강을 느끼면서 홀로 산행의 외로움을 달래주었다. 월명암에 도착하니 두 마리 삽살개 중에 한 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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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4월의 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4-08
- 4월의 시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자기가 제일인양 활짝 피어나는 계절 신록예찬 이라 했던가아름다운 봄이다.아파트 앞 화단에 핀 동백꽃이 맆스틱보다 더 붉다매화는 일찍 피더니 벌써 잠들어 버렸고 개나리가 자연을 노래하고 있다 구례 산수유 축제 볼만 하겠다!!만산 녹음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감사하고고운 향기 맡을 수 있어 감격적이며,꽃들 가득한 사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에 행복하다눈이 아프도록 이 봄을 느끼며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노래하며두발 부르트도록 순천만 길도 걷고 죽도봉도 걸어 볼 계획이다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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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새 비서실장 유영민·민정수석 신현수
- 와이타임즈 2020-12-31
- ▲ 유영민 신임 비서실장이 3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뒤를 이을 '마지막 비서실장'으로 유영민(69)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1일 발탁됐다. 김종호 민정수석 후임으로는 신현수(62)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 임명됐다.노 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직접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주요 참모진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 실장과 신 수석 임기는 내달 1일 0시자로 시작한다.지난해 1월 8일 문재인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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