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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의 찔룩꽃떡과 찔레모가리떡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9
- [전남인터넷신문]오월 단오를 앞두고 농사일이 한창이다.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었다고 하나 과거에도 오월 단오 때는 모내기 등 매우 바쁜 시기였다. 과거의 경우 오월 단오는 큰 절기였으나 농사일로 단오가 바쁜 시기와 겹칠 때는 다수의 행사들이 생략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평야지대가 많은 나주도 다르지 않았으나 꼭 지켜지는 관습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찔레꽃떡을 만들어서 가족이 먹거나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풍습이었다 나주시 승촌동 송계마을의 이0례(1936) 어르신에 의하면 “단오 때는 아무리 바빠도 친정어머니는 ‘찔레모가리떡’을 해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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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꽃의 영양 및 약리적 가치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04
- [전남인터넷신문]식용 꽃은 요리나 음식 장식의 재료로 많이 주목받고 있으나 영양 성분과 기능 강화용 생리 활성 화합물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은 것들이 많다. 식용 꽃은 영양학적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대부분의 필수 아미노산이 존재한다. 해바라기, 골파 금잔화, 바나나꽃 및 수레국화의 꽃은 여러 기존 식품 공급원에 비해 우수하다. 예를 들어 바나나꽃과 해바라기의 총 식이 섬유(건조 중량 기준)는 각각 61%와 59%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 값은 대두(18%)보다 4배 더 높다. 건조된 수레국화의 탄수화물은 88.39%로 통밀가루 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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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꽃, 소득작물 측면에서 육성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08
- [전남인터넷신문]먹을 수 있는 꽃에 대해 영어로 edible flower라고 한다. edible은 ‘먹을 수 있다’, ‘식용의’라는 의미이며, ‘flower’는 꽃이다. 우리말로는 식용꽃이다. 꽃이라면 관상용을 생각하기 쉬운데, 식용꽃은 먹을 수 있는 꽃으로 한정된다. 꽃집에서 팔고 있는 관상용의 꽃이나 정원에 피어 있는 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식용이 가능한 꽃으로 먹을 수 있는 종류를 선택해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음식으로 재배된 꽃이다. 식용꽃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3,000년부터 꽃을 요리용으로 사용했다.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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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 .. 3일 개장
- 경기뉴스탑 2020-12-03
- 평화의 꽃가루(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우리나라 대표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평화와 희망을 담은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관광지 내 수풀누리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인공 조형물과 미디어쇼가 가능한 조명 장치 등으로 구성된 야간관광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3일 문을 열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과 평화누리로 치중되는 관광객의 유입을 수풀누리로 분산시키고, 야간에도 임진각과 DMZ(비무장지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간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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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허브와 식용꽃 소금의 관광 상품화 기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25
- [전남인터넷신문]해외에서 허브 소금이 관광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들이 많다. 허브 소금은 말린 허브와 소금을 섞은 조미 소금이다. 사용되는 소금의 종류나 허브 및 향신료의 종류, 조합에 의해, 다양한 맛이나 향기를 가진 허브 소금이 완성된다. 허브 소금은 고기 요리와 생선 요리는 물론, 샐러드에서 파스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소금과 같다. 평상시 사용하는 소금의 대용으로서 고기나 생선에 걸쳐 사용하거나, 샐러드나 마리네(Mariner, 고기나 수렵육을 향신 양념액에 일정 시간 동안 담가 두어 육질을 연하게 하고 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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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초대개인전 <꽃춤 2023>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28
- [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회장이자 ‘꽃춤(花舞)’연작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이범헌 화백의 <꽃춤 2023> 초대개인전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갤러리 반포대로5」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5)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디멘션 갤러리에서 진행한 <꽃춤 II> 개인전에 이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의 원화 30점, 판화 20점과 함께 , 등 NFT 작품 15점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범헌 작가의 ‘꽃춤(花舞)’은 가장 한국적인 꽃인 진달래와 철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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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무형유산원,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개최
- 뉴스포인트 2021-03-29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박관수)이 지원하는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4월에는 전국에서 총 9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최소관람 혹은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된다. 정부혁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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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꽃과 식용꽃 소금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11
- [전남인터넷신문]해당화 등 꽃들이 만발한 계절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꽃들은 주로 원예용으로 재배된 것들이 많으나 전남에는 해안가에 자생하는 해당화 등 농약 오염이 되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꽃들이 많다. 이러한 꽃 중에는 덖어서 차로 이용하거나 요리에 식용꽃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것들이 있다. 식용꽃(食用花)은 먹을 수 있는 꽃으로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식용꽃의 소비 증가는 장점이 많기 때문인데, 그 매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첫째는 아름답다는 점이다. 식용꽃은 그 자체가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요리에 곁들여지면 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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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에도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9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인터넷 게시판에 가끔 마주하는 질문이 있다.“4.50대에도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나요?”나도 이십 대에는 중년 아줌마, 아저씨도 아련하고 복잡한 감정이 있는지 궁금했다. 스물네 살에 대학원에 입학했을 때였다. 조교는 서른한 살이었다. 학자가 될 게 아니면 냄비 받침으로나 쓰일 석사 논문에, 선배는 잔뜩 공을 들이며 시간을 보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여전히 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 선배가 자신만의 궤도를 도는 먼 행성처럼 아득하게 보였다. 나에게 서른은 행성의 거리를 잴 때나 사용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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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 오염 시대에 되새겨 보는 법정스님의 교훈
- 수도권탑뉴스 2021-05-15
- 오늘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 이다. 이 뜻깊은 날을 맞으니 우리에게 고일한 가르침을 주고 입적하신 불교계의 실천하는 지성이셨던 법정스님이 새삼 그립다. 이는 오늘날 혼탁한 사회와 오염된 인성이 고결한 무소유의 수행자 법정을 소환한 것이리라.중국 홍인(弘忍)대사가 제자들에게 게송(偈頌)을 지으라고 했다. 제자 신수(神秀)가 “마음은 밝은 거울과 같으니 티끌이 없도록 하리라(心如明鏡臺 勿使惹塵埃)”고 지었다. 이에 다른 제자 혜능(慧能)은 “본래 한 물건도 없으니(本來無一物), 어디서 티끌이 일어나리요(何處惹塵埃)”라고 대응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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