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51-160 17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여순사건 발생 72년만에 특별법 제정 위한 첫 공청회 열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08
- [전남인터넷신문]1948년 10월 19일 발생한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어제(7일) 여.야간 합의로 공청회가 개최되면서 통과를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갔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16대 국회부터 21대 국회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발의가 되었으나 공청회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청회가 열리기까지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 3선)의 노력이 컸다. 공청회와 관련해 소 의원과 사전 면담을 가졌던 서 위원장과 한병도 행안위 민주당 간사는, 여순사 ...
-
-
- 고등학교 졸업, 더 이상 바랄 것 없이 좋고 또 좋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5
-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2월 15일 어른들이 공부하는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만학도 318명이 졸업을 했다. 공식적인 졸업식은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않고 졸업 며칠 전부터 개인적으로 졸업장을 찾아가는 것으로 식을 대신했다. 초등학교 이성금 외 22명, 중학교 김정례 외 69명, 고등학교 김수환 외 225명 총 318명이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는다. 이번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최병모(79세)만학도는 22학년도 목포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하여 대학새내기의 꿈에 부풀어 있다. 75세에 목포제일정보중학교에 입학해 77세에 중학교를 졸업하 ...
-
-
- [BF리포트] 실력과 미모 겸비한 루키 정지유, KLPGA 신인왕 정조준
- 베프리포트 2021-03-08
- ▲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루키 정지유가 2021 시즌 KL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한다.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베프리포트가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최근 골프 팬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고 있는 루키는 정지유(25, 하나금융그룹)다.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지만, 늦은 나 ...
-
-
- 가장 막막할 때 가장 많이 자란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핏덩이 같던 갓난아기가 마침내 제 두 발로 걷게 되었을 때의 순간을 목격한 적이 있는가? 그 한 발짝의 희열. 두 손은 허공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금세 주저앉기 일쑤지만 그 위대한 발걸음을 목격한 사람들은 감격을 잊지 못한다. 황홀한 성장의 순간이다.성장은 '더 잘 보게 되는 것'의 다른 말행복에 대해 논할 때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성장'이다. 스스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때 우리는 행복하다. 과거의 나보다 좀 더 나은 나를 보면 누구도 예외 없이 기쁨을 느낀 ...
-
-
- [최원현칼럼] 신발
- 와이타임즈 2022-04-26
- ▲ [사진=Why Times]너무나도 앙증맞다. 보는 것만으로도 귀엽고 사랑스럽다. 신지 않았는데도 이러니 맞는 발에 신기면 얼마나 더 이쁠까. 한참이나 만지작거리다 놔두고 오는데 자꾸만 뒤가 돌아다 봐진다. 하얀 아기 고무신이었다.산길에서 내려오는 길목에 좌판을 놓고 팔고 있는 몇몇 상품 속에서 그 하얀 아기 고무신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이제 손주들도 저걸 신을만한 아이는 없지만 사다가 장식용으로라도 놓을까 몇번이나 망설이다가 마음을 독하게 먹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나는 고무신 세대다. 검정고무신을 신고 초등학교를 다녔다. 산에 ...
-
-
- [최원현 칼럼] 건강검진을 받으며
- 와이타임즈 2020-11-13
- ▲ [사진: Why Times]피를 뽑는다. ‘피’라는 말에 스스로 섬뜩해 진다. 내 몸속에서 빠져나가는 피, 검사를 위하여 뽑는 얼마 되지 않는 양이지만 피가 내 몸속에서 빠져나간다는 사실은 어떤 의미로도 썩 기분 좋은 일은 못 되는 것 같다.왜 피란 말만 들어도 섬뜩해질까. 따뜻하게 느껴질 순 없을까. 피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없거나 부족하기만 해도 큰 일 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런 소중한 피인 데도 왜 그게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것일까. 우리말의 ‘핏줄’이란 말은 같은 피인데도 얼마나 정겹게 느껴지는 말인가. 하 ...
-
-
- 해남군 12~15일 무궁화꽃축제, 옥매광산 추모제, 화산면민의 날 연달아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13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광복절을 앞두고 땅끝해남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2~15일 해남군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 해남의 광복절 기념행사는 군민들이 주도하여 오랜기간 이어져온 자생적 행사로, 광복의 주인공이었던 군민들이 광복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다. 12일에는 옥천면에서 3.1운동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이었던 양한묵 선생을 기리는 작은 무궁화 축제가 열렸다. 양한묵 선생은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으로 이사가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 옥중에 ...
-
-
- [최원현 칼럼] 내 삶의 8할은 사랑 빚
- 와이타임즈 2022-05-25
- ▲ [사진=Why Times] 내가 남을 위해 산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하루 24시간 중 얼마란 가당치도 않을 것 같고 1년 365일 중 몇 시간도 그렇겠고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날을 다 한다 해도 얼마 될 것 같지 않았다. 그렇다면 내가 살아온 많은 세월 그 많은 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았단 말인가. 그럼 나는 이 세상에 왔다가 기껏 내 몸만을 위해 살다가 죽는 존재란 말인가. 순간 온몸의 힘이 다 빠져버리는 것 같았다.한갓 미물인 벌레조차도 그렇게 살다 가지는 않을 것 ...
-
-
- 아이의 실수를 허용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5-3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육아를 하면서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실수한 것에 대해서는 관대하려는 것이다. 아이들은 성장하기 위해 무한한 실수와 실패를 반복한다. 그때 엄마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하나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실수들을 반복한다. 스스로 물을 따르려고 하다가 엎기도 하고 엄마가 요리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덤벼들어 엄마로 하여금 더 많은 일을 하게 하기도 한다. 그럴 때 나만의 원칙은 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며 혼내지 않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 안에 잘못된 의도는 ...
-
-
- '미나리' 윤여정,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韓 최초
- 베프리포트 2021-04-26
- ▲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102년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이며, 아시아 배우로는 64년 만이다 /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오늘 제가 여기에 있는 것은 단지 조금 더 운이 좋았을 뿐이에요."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 102년 한국 영화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대업적을 세웠다.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을 연기한 윤여정이 한국 시간으로 26일(오늘) 오전 9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이하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