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71-180 85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컬러의 힘(캐런 할러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0-08-24
- 모든 색에는 에너지가 있다19세기 독일 바우하우스의 예술가이자 교사였던 바실리 칸딘스키는 색의 속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모든 색은 자기만의 신비로운 삶을 산다.’색을 ‘보는’ 행위는 단순한 시각 활동 보다는 수많은 감각체계를 활용한 '복합적'이고 '심리적'인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색의 힘을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며 생각과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사실 생각과 이성에서 멀어져 감각과 직관으로 이뤄지는 선택은 그만큼 결정자의 무의식적인 정보와 단서를 많이 제공하기에, 심리치료 및 상담에서 매우 높은 정보가를 가 ...
-
-
- 이번 가을에는 사랑이 찾아올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유독 연애하고 싶을 때가 있지않나요? 봄바람이 살랑 불어올 때라던지, 로맨스 영화를 본 직후라든지 말입니다. 벌써 9월이 되었습니다. 쓸쓸하고 외로운 감정이 드는 가을이 다가왔다는 소리입니다. 올 가을은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 되길 바라고 계신가요? 이번 가을에는 사랑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가요? 단 36가지의 질문만으로 사랑이 찾아오게 해드리겠습니다.아서 아론 사랑에 빠뜨리는 36가지 질문뉴욕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아서 아론은 <성격 및 사회 심리학지>에 사람을 사랑에 빠뜨 ...
-
-
- 한국인의 말과 행동에 감춰진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8
-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 출처 pixabay 우리는 종종 “너 MBTI I 지..?”, “너 혈액형 B형이지?” 등과 같이 특정 혈액형과 MBTI가 아니냐는 말을 듣고는 한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과학적인 근거가 아닌 “호기심이 많으니까 B형이겠지?” 또는 “딱 봐도 I야! 엄청 내향적이잖아.” 등과 같이 하나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말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다면 이런 우리의 말과 행동에는 어떤 심리가 감춰져 있을까? 이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 ‘집단주의’ 와 ‘개인주의’에 대해 먼 ...
-
-
-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0-09-01
- 《사랑의 기술》로 수많은 독자에게 알려져 있는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으로,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어 5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인문 분야의 스테디셀러이다. 에리히 프롬은 신프로이트학파를 주창하는 사회심리학자이다. 사회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충동이나 욕구를 이해함으로써 기존의 프로이트학파가 주장하던 범성주의를 극복하려고 한다. 프로이트의 통찰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가 받았던 사회적인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더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을 해석하고 바라본다. 따라서 프롬은 사회경제적 ...
-
-
- 일곱 살, 사춘기 시기에는 많이 안아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어제는 자기 전에 아이들에게 소리를 높이고 재워서, 어젯밤도 오늘 아침도 마음이 묵직하게 내려앉는다. 그리고 한 글귀가 계속 마음에 맴돌고 있다. 지금은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는 글귀이지만 글귀만은 선명하게 남아있다. 바로 ‘일곱 살, 사춘기 시기에는 많이 안아주세요.’라는 글귀이다. 세 딸이 여섯 살, 네 살, 한 살 시기에 읽고 기억해 놓은 이 글귀를 요즘 계속 떠올리고 있다. 그 책을 읽은 당시만 해도 사춘기는 알겠는데 '일곱 살? 왜일까?'라는 ...
-
-
- 스트레스를 마주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07-05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이라고 하면 흔히 스트레스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즐거움만을 느끼는 상태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 ‘쾌락’일 뿐이다. 즐거움이 빠르게 식어버리는 쾌락은 더 강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아야만 도파민이 계속하여 분비되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이는 자극적인 것에 대한 중독으로 이어진다.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씨는 한 강연에서 행복은 찰나적인 쾌락이라기보다 더욱 지속적인 만족감을 의미하며,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아이리니하게도 스트레스 호 ...
-
-
- 우리의 인격이 여러 개라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1
- [The Psychology Times=정세영 ]우리는 각각의 인격을 가지고 살아간다. 인격은 상황에 따라, 배정받은 역할에 따라, 시기에 따라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그 모양새를 살짝 바꾸기도 한다. 만약 인격이 조절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아예 여러 개라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이러한 증상을 가진 사람을 해리성 정체감 장애 환자라고 부르는데, 이를 소재로 한 드라마 '모두 그곳에 있다'를 통해 자세히 분석해보고자 한다. ‘모두 그곳에 있다’의 해리성 정체감 장애 환자, 수연'모두 그곳에 있다'의 주인공은 유수연과 유 ...
-
-
- 딸은 왜 엄마의 감정을 대신하기로 마음먹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5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지은 ] 엄마는 속상하거나 힘들 때, 딸을 찾는다. 엄마의 마음속에는 오래된 상처가 있다. 그 상처는 이따금 수면 위로 올라와 엄마를 괴롭힌다. 딸은 엄마가 느끼는 아빠에 대한 서운함, 분노의 감정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마의 인생이 너무나도 가여워 보였다. 과거에 엄마를 힘들게 했던 행동들을 떠올리며 아빠를 미워하고, 어쩌다 아빠와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면 엄마에게 죄책감이 느껴졌다. 딸은 엄마와 심리적으로 하나가 되어버렸다. 이것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감정의 전염(em ...
-
-
- 이별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1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회자정리(會者定離)란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라는 한자성어를 의미한다. 우리는 삶 속에서 만남과 이별이 필연적임을 느끼며 살아간다. 만남은 두려우면서도 두근거리지만, 이별은 아프고 고통스럽다. 우리는 이별에선 좋은 경험을 얻어가긴 힘든 것일까?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말, '이별했기에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라는 말은 다 그들의 합리화였던 것일까? 우리는 수많은 다양한 관계와 만나고 이별하며 살아가지만, 그중에서도 연인 관계는 스스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하고, 자아에 대 ...
-
-
-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26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과 함께 3일부터 10일간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광주지역 7개 학교 및 기관, 143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20년째 진행 중인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학습지원·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건강한 자아형성’,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