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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80 18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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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으로 만나는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학술대회
- 뉴스포인트 2021-02-25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창녕군은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원장 배덕환)과 2월 26일 오후 1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진행 중인 사적 제514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그간 축적된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향후 고분군의 보존관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현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추진 중인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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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쪽 염색과 항아리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14
- [전남인터넷신문]세계적으로 쪽 색소를 추출하는 시설이나 용기는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항아리나 독을 사용해 왔다. 쪽 색소의 추출에 사용된 항아리나 독은 입구가 넓고, 많은 양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높이는 어른들이 작업을 할 때 쪽대를 쉽게 넣고, 건질 수 있으며, 당그래를 넣어 교반하기에 용이한 크기의 것이 많이 이용되었다. “꽃이 필 듯 말 듯 직신댈 무렵 낫으로 베어 큼직한 항아리에 차곡차곡 재어 담고, 마을 앞을 흐르는 고막강(나주시 문평면에 있는 하천) 물을 끼어 얹는다. 큰 항아리는 등짐 한 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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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도내 태봉·태실 65개소 실존 확인…3년간 실태조사 통해 최초 목록화
- 경기뉴스탑 2021-12-20
- 이희원씨 일기장(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이 2019년부터 3년간 도내 조선 왕실의 태봉(胎峰)과 태실(胎室)에 대한 문헌 분석, 현장 확인 등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기도에 태봉‧태실 65개소가 실존했음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태봉‧태실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이처럼 실태조사를 통해 태봉‧태실 자료를 집대성해 목록화한 것은 이번 보고서가 최초라고 19일 밝혔다.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한 뒤 길지를 선정해 그 태(태반과 탯줄)를 봉안하는 공간을 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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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불교조각·의병유물 등 문화재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02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불교조각과, 조선시대 비, 의병 유물, 고문서류 등 총 9건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가운데 ‘장성 백양사 청류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장성 백양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소조시왕상 일괄’, ‘장성 기효간 종가 고문서’, ‘장흥 척사윤음비’, ‘영암 도갑사 청동문수동자상’,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관련 유물’, 6건은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또 ‘구례 개성왕씨 소장 정유재란 의병 현창 고문서’, ‘장흥 벽사역찰방 기념비군’, ‘장흥 도호부사 기념비군’, 3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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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마한 역사 대표 중심지 도약 … 역사문화권 선도사업 추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11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고대 마한(馬韓) 역사의 산실인 나주 복암리고분군 권역이 역사문화 환경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나주 복암리고분권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나주 정촌고분, 잠애산성 등 비지정유적 및 주변부 통합정비 등 121억원 규모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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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읍성(邑城) 복원 탄력 받나
- 뉴스포인트 2021-03-29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 조사 중인 상주시 인봉동에서 상주읍성의 성벽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읍성은 인봉동 35-5번지 유적(면적 233㎡)에서 발굴됐으며 성벽은 체성부* 아래의 기저부**만 확인됐다. 이는 1912년 일제의 읍성 훼철 당시 지상의 성벽이 철거됐고 성벽 기저부 위쪽이 임시 도로로 사용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적도 상에 ‘성도(城道)’로 표기한 것도 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제 강점기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벽 자리 위에 건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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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독수리봉고분 주인은‘고대 바닷길의 마한 수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24
- [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이 철기유물을 소유한 4세기대 마한 수장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해남군은 24일‘해남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전라남도 문화재자료 233호)’발굴조사 현장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여간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재)마한문화연구원(원장 조근우)에서 진행한 이번 발굴조사 결과 북일문화권 마한소국 재지수장(在地首長) 무덤을 최초 확인한 것으로 독수리봉고분의 축조집단이 해로를 관장하며 주변 집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장한 강력한 세력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해남 북일면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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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가야문화 중심지 입지 탄탄히 다져
- 부산경제신문 2020-11-24
- [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김해시는 2020년 한 해 국정과제이자 시정 역점사업인 가야사 복원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 가야유적 가치 향상으로 가야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문화·관광 분야 부침 속에서도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사업들은 오히려 더 왕성하게 진척된 한 해였다. 시는 지난 2월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사업 컨트롤타워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을 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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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길 칼럼] 일본 속에서 조선역사를 찾는다⑪...김해에서 끌러간 여도공 백파선(百婆仙)①
- 영천투데이 2021-05-25
- 이번 호 부터 수 십년간 일본을 오가며 일본속에서 조선역사를 연구한 본지 칼럼 김문길교수(부산외대)가 열정적으로 파해친 조선여인의 인물, 조선 사회에 여도공들의 활약상을 연재합니다. <편집자>▲ 본지 칼럼_김문길 부산 외국어대 명예교수, 한일문화연구소장(철학박사/학술박사)왜병이 약탈해 온 물품(문화재급)목록과 납치 도공 명단 발견,두루마리로 길이 1m 폭이 40cm.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여성 도공이 있었다는 것은 처음 알려진 사실이다. 임진왜란은 흔히 도자기 전쟁 또는 문화전쟁이라 말한다.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는 전쟁 와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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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기특별전 개최
- 뉴스포인트 2021-04-15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영암군은 도기의 현재를 다룬 현대도기 흙의언어전과 전통도기의 의미를 조명하는 김대환 두번째컬렉션전, 두 가지 주제의 도기특별전을 오는 4월 19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이번에 개최하는 전시는 오랜 시간 동안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개된 도기문화의 생명력과 전통도기에 내재된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김대환 두 번째 컬랙션전과 전통에서 현대성을 탐구해온 현대의 도예작가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전통도기의 가치와 현대적 연관성을 보여주는 도기특별전을 동시에 선보인다.현대도기 흙의언어전은 전통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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