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은 古해남의 치소(治所)로서 해남 마한사의 중심지로 추정되는 해남 일평리 유적에 대한 시발굴조사가 실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6개월간의 일정으로 (재)전남문화재연구소를 조사기관으로 하여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 마한유적 시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현장자문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7세기에 이르는 마한~삼국시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유적·유구가 발견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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