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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1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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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ea’의 본고장 보성군,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스타트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2
- [전남인터넷신문]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 ‘보성다향대축제’가 5월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제48회를 맞이한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茶)의 약속’을 주제로, 지역 대표 6개 축제를 통합한 ‘보성통합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의 대폭 확대와 MZ세대를 겨냥한 현대적 차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 개막식은 김철우 보성군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금주·주철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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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2024년 농촌 일손 돕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02
-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4월 29일 1부서 1다원 자매결연 일손 돕기의 일환으로 ‘청우다원’에서 찻잎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영농철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와 1부서-1다원 자매결연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일손 돕기 작업 전, 사전 안전관리 사항 교육을 실시하고 찻잎 채취 시 필요한 요령을 숙지해 수확물 손실을 최소화며 찻잎을 수확했다. 청우다원 안명순 대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직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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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와 말차의 차이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7
- [전남인터넷신문]요즘같이 추울 때 몸을 녹이기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차다. 차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왕이면 몸에 좋은 차가 좋을 것이다. 차 중에서 말차는 녹차에 속하지만 실제로는 녹차보다 영양 함량이 훨씬 높으며 영양가가 가장 높은 유형의 녹차라고 할 수 있다. 말차는 정신, 신체의 염증 감소, 기분 안정, 기억력 향상, 집중력 향상, 효과적인 휴식 등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말차와 녹차는 같은 차나무에서 나오더라도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방식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쉽게 말하면 녹차는 찻잎을 뜨거운 물에 끓여서 마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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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의 건강상 효능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04
- [전남인터넷신문]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다. 비로 시작한 생명의 계절에 찻잎에 초록이 더해지면서 그 차의 효능을 생각하게 하는 시기이다. 차의 건강상 효능은 고대부터 기록되어 왔다. 기원전 5000년부터 기원전 3000년 무렵까지 중국 황허 중류 지역에서 나타난 신석기시대 문화인 앙소문화(仰韶文化) 시대부터 고대인들은 차나무의 상큼한 맛이 해독작용을 하며 약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명나라의 고지경(顧之慶)은 《다보(茶譜)》에서 “차를 마시면 갈증을 해소하고, 소화를 돕고, 병을 치료하고, 수면을 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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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칠나무 돈차, 삼계탕용으로 활용성 높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8
- [전남인터넷신문]황칠삼계탕, 황칠갈비탕을 판매하고 있는 곳들이 증가하고 있다. 황칠삼계탕과 황칠갈비탕은 조리 시에 황칠나무 줄기 등을 함께 넣은 것들이다. 이것들은 대체적으로 삼계탕과 갈비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 및 규격화된 것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차원에서 황칠나무를 구입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삼계탕용 재료는 일반적으로 황칠삼계탕과는 달리 규격화되어서 유통되고 있다. 식당에서는 그것을 구입해서 별도의 첨가물 없이 조리만 해도 되게끔 유통되고 있다. 황칠삼계탕도 삼계탕처럼 대량으로 유통되고 이용되려면 내용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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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병에 담겨진 350만원짜리 녹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4
- [전남인터넷신문]일본‘로열블루티 재팬’이라는 회사에서는 7월 24일부터 와인병에 담겨진 350만원짜리(33만엔) 녹차 판매를 시작했다. 이 차의 재료는 대량 생산이 어려운 고급 옥로(玉露, 찻잎이 나올 무렵에 차나무에 그늘을 만들어 싹이 햇볕을 덜 받게 하여 찻잎을 연하고 길게 자라게 한 것으로 감칠맛이 강한 맛과 향을 지닌 고급차이다)만 사용했다. 차는 약 일주일간 수작업으로 추출한 다음 품질을 오래 유지하는 750mL 와인병에 담았다. 와인병은 고급 나무상자에 담았으며, 이것은 다시 보자기로 싼 것이다. 킹 오브 그린 야메 옥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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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 캐주얼 녹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12
- [전남인터넷신문]5월 3일(금)부터 5월 7일(화)까지 보성다향대축제가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올해 47회째로 개최 한지 반세기가 다 되었다. 반세기 동안 보성 녹차는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변하지 않은 것은 포멀(formal) 녹차이다. 영어사전에서 포멀(formal)의 뜻은 ① 격식을 차린, 정중한, ② 공식적인, 정식의, 의례를 갖춘, ③ 정규적인으로 해석되어 있다. 그러므로 포멀 녹차는 격식을 차린 녹차로 뜻풀이를 할 수 있는데, 제다에서 마시는 것까지 사람들의 접근성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포멀차가 사람들의 접근성을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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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색 잎의 녹차와 보성 녹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02
- [전남인터넷신문] 일본 가고시마현(鹿児島県) 토쿠노시마(徳之島)에는 빨간 녹차 산지가 있다. 찻잎과 수색이 빨개 빨간 녹차이다. 빨간 녹차는 찻잎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일본 ‘농연기구(농업연구소기구)’에서 2009년에 개발한 것이다. 차나무의 붉은색 싹이 햇살에 비쳐질 때 립스틱 같이 빨갛다고 해서 이름은 선루즈(Sunrouge)이다. 일본의 차 산지로 유명한 시즈오카현(静岡県) 오카와지구(大川地区)・모로고자와(諸子沢)에 있는 차밭의 녹차는 잎이 노랗다(사진, 출처:https://www.ochanomach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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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교육, 마을과 함께, 농산어촌유학생과 함께 茶茶茶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14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4월 13일(화), 영암 도지정 마을학교 ‘모정마을작은도서관’차밭에는 어린 찻잎을 똑똑 따내는 고사리손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미소가 피어올랐다. “따뜻한 봄기운을 타고 싱그러운 연둣빛 찻잎이 고개를 내밀고 봄비가 내려 온갖 곡식이 윤택해지는 시기를 곡우라고 하는데, 곡우에 딴 햇찻잎은 왕의 차라고 해서 임금님에게 진상하는 귀한 차란다.” 남도차문화교육원 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모정마을학교 김인순 대표의 설명에 구림초(교장 오종태) 학생들의 눈은 임금님의 차를 맛보고 싶은 기대감으로 초롱초롱 빛났다. 찻잎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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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돈차와 쌍화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9
- [전남인터넷신문]한파(寒波)가 몰아치고 있다. 각종 난방기구를 동원해도 추운데, 우리 조상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냈을까? 기초 생활물자조차 궁핍했던 시절에는 화로가 겨울철을 넘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에 화로는 언제나 따뜻한 불씨를 안고 우리의 삶을 덥혀주던 생활 도구였다. 아침 일찍 불을 지핀 아궁이에서 불씨를 모아 화로에 놓고 재로 덮어 잘 따독거려 두면 아궁이의 불씨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담뱃불, 다듬이질, 찬 음식 덥히기 등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바깥에서 돌아오는 가족들의 추위를 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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