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210 75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와 나주배박물관 앞의 비석
-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0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배박물관 앞에는 쪼개진 비석 세개가 눕혀져 있다(사진). 쪼개진 비석 하나에는 “將 南次郞 書(장 남차랑서)”이란 글씨가 있으며, 다른 비석에는 “氏ハ長崎縣嶋原ノ人 明治三十○○○...하략” 글씨가 새겨져 있다. 도대체 이 비석은 무슨 사연이 있기에 나주배박물관 앞에 있고, 비문은 무엇을 나타내고 있는 것일까? 그 수수께끼를 조사하기 위해 우선 나주문화에 관한 많은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윤여정 나주문화원 부원장님의 도움을 받았으며, 비석이 깨지기 전의 엽서 사진도 함께 받았다. 그 사진에 의하면 쪼개진 비석에 크게 ...
-
-
- [기고]아직도 친일파와 토착왜구들이 날뛰는 대한민국!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8
-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 우리 독립운동가 집안 후손들 가슴에 한이 맺혀있는 말이다.웹툰 작가 윤서인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중에서 특히 이승만이 하드 케리(hard carry) 하면서 목숨 바쳐 만든 나라지, 독립운동가 대부분은 정작 나라를 세우는 데 딱히 공헌한 바가 없다”라고 말하면서 “친일파들은 열심히 살았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다”라고 주장하면서 한술 더 떠 자신을 향해 난무하는 비판에 “어그로(aggro) 끌리면 내 말을 듣는 사람이 늘어나서 좋다. 욕해도 좋으 ...
-
-
- 광주 남구, 내년 7월까지 ‘살롱드 사직’ 프로젝트 추진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11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직동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간 우체국 건립에 나선 가운데 시간 우체국과 연계한 두 번째 프로젝트로 ‘살롱드 사직’ 사업을 연달아 추진한다.11일 남구에 따르면 살롱드 사직은 시간 우체국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연 공간으로, 시간 우체국을 중심으로 걸어서 10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각각의 거점에 아날로그 사진관을 비롯해 우편물을 보관하는 수장고 및 기념품 판매장, 각종 살롱을 만드는 사업이다.시간 우체국의 기능과 이를 뒷바라지하는 살롱드 사직 사업 연 ...
-
-
- 수인선 개통 서수원의 1년, 교통 편의 신장 .. 고색역·오목천역 상부공간 공원화
- 경기뉴스탑 2021-09-07
- 지난해 9월10일 수인선 개통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인선 열차를 탑승하고 있다. (자료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꼬마기차’가 달리던 협궤철로를 따라 수원시민들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지난해 25년 만에 완전 개통한 수인선 구간 중 수원시 구간이 지하화되면서 상부공간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덕분이다. 2020년 9월 12일 수인선 수원 구간 개통 1년을 앞두고 편리해진 서수원의 교통과 수인선 상부공간을 살펴본다. ◇수송의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은 역사의 ...
-
-
- 창작오페라 <그 이름 먼구름> 11월 공연
- 부산경제신문 2020-10-28
- [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2020년 부산문화재단 브랜드콘텐츠공모 선정작인 창작오페라 <그 이름 먼구름>이 오는 11월 14일~15양일간 부산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무대에 오른다.창작오페라 <그 이름 먼구름>은 부산 출신의 독립군이자 작곡가인 먼구름 한형석 선생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일제 강점기 중국에서 한국청년전지공작대의 간부로서 항일 투쟁을 하던 당시 독립군 자금 마련을 위해 1940년 가극 ‘아리랑’을 공연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와,해방 후 고국에 돌아와 전쟁으로 삶이 무너진 이들과 아동들을 위해 자유아동극장과 색동야학을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살아 있는 나주 전통 부채 제작 기술
- 전남인터넷신문 2021-07-28
- [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 기자]나주에는 전통부채를 전업으로 하는 곳이 없다.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사람도 없다. 그래서 나주 전통부채의 무형문화는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으나 그렇지는 않다. 나주의 전통부채 제작 기술의 기능은 흔히 고 김홍식 장인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고 김홍식(金鴻植) 장인은 1915년생(추정)으로 1888년생(추정)인 고 모기남(牟基南) 장인으로부터 부채 제작 기술을 배워서 부채 공장 등을 하였으며, 1984년에 작고했다. 생전에 부채 제작을 생업으로 했 ...
-
-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 수도권탑뉴스 2021-08-13
- 1945년 7월 24일, 독립투사 조문기·유만수·강윤국 등은 친일어용대회인 ‘아세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리는 경성 부민관 연설단을 폭파했다. 광복을 맞기 불과 20여일 전에 벌어진, 일제 강점기 마지막 의거였다. 폭파의거가 있었던 경성부 부립극장 부민관이 바로 현재의 서울특별시의회 건물이다. 민족독립운동이 있었던 뜻깊은 곳에서 76번째 광복절이자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이하며,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 여러분의 뜻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광복 이후 대한민 ...
-
-
- 여수 연도․신안 옥도, ‘가고싶은 섬’ 가꾼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23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여수 남면 연도와 신안 하의면 옥도를 2022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신청 3개 시군 5개 섬에 대해 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섬 고유 생태자원, 매력적인 섬 문화,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 주민 참여 및 시군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여수 연도와 신안 옥도에는 이들 섬만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발굴을 통해 생태문화관광자원화, 마을경관 개선, 주민 역량 강화와 소득사업 등을 위해 1개 섬당 5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국내 최대 골풀 공예촌이었던 나주 영산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영산포에서 팔순 정도되는 어르신들에게 인초(골풀) 또는 왕골에 대해 질문을 드리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술술 나온다. 곳곳에 있었던 인초 공장, 골풀(인초)를 베고 건조했던 이야기, 돗자리, 골풀의 염색, 인초공장에 근무했던 사람들, 돗자리 공장에서 일했던 이야기 등등 끝이 없을 정도이다. 나주 영산포는 그만큼 골풀과 경제 및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때가 있었다. 나주와 돗자리의 인연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려사’권88, ‘열전’1 ‘후비1’ 장화왕후 오씨」에 나온다. 이 기록에 의하면 고려 ...
-
-
- 위안부 비하 논문, 일본의 추한 모습 다시 고개 드는 것
- 뉴스포인트 2021-02-18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미국 하버드대 석·박사 출신 한국학 전문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폄하한 마크 램지어(J. Mark Ramseyer) 하버드 법대 ‘미쓰비시 일본 법학’ 교수 논문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칼럼을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에 기고했다.마크 피터슨(Mark Peterson) 브리검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 명예교수는 2월 17일(수) 코리아넷에 게재한 ‘위안부, 다시 한국을 자극하는 일본’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2차 세계 대전 당시 행위를 두둔하는 일본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