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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21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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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4
- 일본의 문화적 양육방식은 특정 유형의 성격을 만들어냅니다. 성격이란 개인이 자신의 타고난 기질과 환경 속에서 최적화시킨 행동 유형을 뜻하는데요. 기질이야 개개인이 다 달리 타고나겠지만 양육방식이 유사하다면 아무래도 성격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성격 유형은 이론과 학자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글에서는 이상심리학의 성격장애에서 구분된 유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어떤 나라의 문화적 성격이 ‘장애’라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사회, 문화에서나 잘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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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보건환경 중요한데, 국립대는 사각지대?
- 전남인터넷신문 2021-10-20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과 보건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일부 국립대 보건의료시설이 열악하거나 전혀 없는 대학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와 국립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인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청주교대 등 4개교의 경우 보건실이 전혀 없으며, 학생처 등에서 구급약품을 지원받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진주교대와 전주교대의 경우 학교 보건실은 있으나 상주인원이 없으며, 일반행정직원이 수시로 관리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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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기를 망설이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2-31
- [The Psychology Times=한윤아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는 것이 나약함을 뜻한다고 생각하여 마음이 아픈 것을 숨기기 바쁘고, 기록이 남을까, 큰 불이익이 생길까 걱정하느라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여러 영양제를 먹고 불편한 곳이 생기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처럼 자신의 마음도 자주 들여다보며 돌봐주어야 한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지만 아직도 그 문턱이 높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은 정신건강의학과에 가기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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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일본인의 문화적 방어기제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7
- 방어기제는 욕구의 좌절로 인한 불안에서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기제입니다. 문화는 욕구 충족의 체계입니다. 자연히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처리하거나 대응하는 체계도 나타나겠지요. 제가 문화와 방어기제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박영숙의 연구 ‘속담으로 본 한국인의 방어기제’를 보고 나서였습니다. 빌헬름 분트가 <민족심리학>에서 주장하듯이 속담에는 신화나 전설, 동화와 같이 해당 민족의 무의식적 욕구와 이에 대한 해결방법 및 자아방어방식이 제시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연구자는 8,000개의 속담 중, 내용이 방어기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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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뽕은 나쁜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2
- [The Psychology Times=한민 ]국뽕이란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나라 국(國)에 히로뽕(필로폰)의 뽕을 합친 말로 나라에 대한 자부심에 과도하게 도취된 상태를 꼬집는 표현인데요. 아마도 고대 한국사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자는 의미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왜 그런 것 있잖습니까.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들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 그런 주장들 말입니다. '한때는 우리가 이렇게 위대했었구나'를 빼고 나면 상당히 빈곤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얘기들이죠.국뽕을 경계하자는 주장은 일리가 있습니다. 자국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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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한 시간 속에서 침잠을 거듭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대략 두 달 전의 이야기를, 지금에서야 꺼내 본다. 몸이 물에 반쯤 잠긴 채로 꾸역꾸역 연명해가는 기분이었다. 그 전 주까지만 해도 나는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렸다. 이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대외활동의 지원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 다른 일을 하느라 미뤄뒀던 지원서에 장장 일주일간 매달려 잘 써내고 싶었다. 그런데 당장 눈앞에는 한 달 전 예약해놓은 여행 티켓이 있었다. 그렇게 할 일을 뒤로 미룬 채 쫓기는 기분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이란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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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껍데기만 남은 러시아군, “올 겨울 못 넘긴다!”
- 와이타임즈 2022-11-01
- [100명 구성 부대, 겨우 6~8명만 남아]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된 러시아군이 그야말로 껍데기만 남아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28일(현지시간) 영국군 정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100여명으로 구성되어야 할 러시아군 육군 중대가 대부분 6~8명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로 병력 고갈이 극심한 상황”이라면서 “러시아군이 헤르손 지역에서 방어전선을 펼치려 하고 있지만 병력과 물자의 부족으로 방어작전도 제대로 펼쳐나가기 힘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28일(현지시간) 영국군 정보당국의 발표를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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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일, ‘가능성’을 열어보자
- 가톨릭프레스 2020-11-16
- 한국의 실존적 상황!? “자살 신드롬”몇 해 전 가난에 쪼들리고 병에 시달리며 버텨오던 서울 송파의 세 모녀가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미안하다”는 유서와 함께 집세를 남겨놓았다는 사실이 남아있는 사람들을 퀭한 먹먹함에 빠지게 했다. 이를 본받기라도 하듯이 뒤이어 경기 광주에서 엄마가 어린 아들과 딸을 데리고 아파트에서 투신해 모자가 죽고 딸이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화곡동에서는 간암을 앓던 택시기사가 아내와 함께 동반자살을 했다. 동두천에서도 생활고를 못 견뎌 30대 엄마가 아들과 함께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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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 티비'를 모르면 아싸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2-02-2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 “응, 어쩔 티비, 안물 티비, 크크루삥뽕” 신혜선 배우가 SNL에서 사용한 신조어의 행렬은 유튜브를 포함해 각종 SNS에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무엇이든 빠르게 이루어지는 MZ 세대의 흐름에 맞게 금세 우리 집 식탁으로도 번졌다. 부모님이 “어쩔 티비”(‘어쩌라고 가서 티비나 봐’라는 뜻의 신조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자 어쩐지 웃음이 터졌다. 특히 엄마는 ‘아싸가 될 수는 없다’며 초등학교 6학년생인 사촌 동생에게 최근의 유행어를 묻는 등 ‘인싸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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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민 칼럼] 대선 논란 속의 미국 사회 vs 코로나 속의 한국 사회
- 와이타임즈 2020-12-06
- ▲ [사진=Deutche Welle]어렸을 때 티비에서 방영하던 5공 청문회를 시청하던 시절이 기억난다. 그 때는 어렸기에 (5공 청문회의 스타였다고 하는) 노무현이 누군지, 어떤 사람이 어떤 얘기를 했는지 잘 알지도 못했고 내 알바도 아니었다. 당연히 청문회의 내용도 기억나지 않는다. 단지 막연히 저런 걸 왜 하는 걸까, 그리고 저 사람들은 무엇에 저렇게 분노를 하고 싸움하듯 발언하는 걸까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이후 치대를 졸업하고 섬 보건지소에서 치과 공중보건의사로 일하면서 마을 노인정에 있던 작은 도서장의 책들을 열심히 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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