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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 17일 함평아카데미서 강연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10
- [전남인터넷신문] ‘어쩌다 한국인’의 저자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가 제4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다. 함평군은 “‘제4회 함평아카데미’가 오는 17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진심‘이라는 주제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한국인의 마음 분석을 통해 미래에 추구할 방향과 가치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허 교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여러 TV 방송과 강연에 출연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가끔은 제정신’, ‘어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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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시간인데, 왜 다르게 느껴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2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시간.우리 모두에게는 24시간이라는 물리적으로 동일한 시간이 주어지지만, 한편으로는 시간만큼 개인에 따라 주관적인 것도 없을 것이다.대표적인 예로, 우스갯소리로 ‘워얼화아수우모옥금퇼’이라는 말이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길게 느껴지고, 금요일은 상대적으로 빨리,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것을 담은 표현이다. 우리가 무언가에 몰입하고 집중하면, 어느새 몇 시간이 훌쩍 지나있고, 집중하지 못하는 지루한 수업을 들을 때에는 시간이 세월아 네월아 가기 마련이다. 이처럼 시간에 대한 우리의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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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트의 인생이 담긴 이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1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연 ]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등 심리학 도서를 읽거나 심리학과 관련된 공부를 하다 보면 여러 이론을 접하게 된다. 이론을 배우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이론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왜 하필 이 주제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프로이트의 이론 중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해 알아보자. 프로이트의 생애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Sigmund Freud)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리비도’, ‘무의식’ㅡ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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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걸 먹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6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음식에 담긴 심리학?저는 화나는 일이 있으면 저녁으로 무조건 불닭볶음면을 먹습니다. 매운 걸 먹으면 왠지 기분이 풀리는 것 같고 화가 잠잠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우울할 땐 초콜릿을 먹기도 합니다. 이렇게 음식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그럼, 음식으로 어떻게 기분이 바뀔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음식에 담긴 심리학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달고 짜고2018년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율리아 라이헨베르거 (Reichenberger)와 동료들은 독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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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엘리베이터를 타면 어느 위치에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4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당신은 엘리베이터를 타면 어느 위치에 있나요?귀가하는 당신, 10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층 버튼을 누른 후 어디에 서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보통 가장자리에 딱 붙어있지 않나요? 사람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벽 쪽으로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간의 심리학> 저자 바바라 페어팔에 따르면 이것은 우연한 결과가 아니라고 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으로 향하며, 위험하고 불편하게 느껴지는 공간을 피합니다. 또 우리는 친밀한 사이가 아닌 이상 다른 사람이 가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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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와 영감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5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현대 미술관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안경을 벗어서 미술관의 복도에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다. 우스꽝스럽게도 지나가던 많은 방문객이 이 남자의 안경을 현대미술의 하나로 착각해 길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이 아무 의미 없는 안경이 어떠한 의미와 영감을 가졌는지 지그시 지켜보고 심각하게 사진도 찍어보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Hunt, 2016).이처럼 현대 미술에 대한 시각과 관점이 넓혀지며 우리는 예술가의 주관적인 의견과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들의 영감이 무엇이었는지, 그들을 창의적으로 만들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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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나... ADHD가 아닐까? 하는 사람은 들어와 보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5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자 이제 공부 정말 시작해 볼까?” (10분 후...) “저번에 봤던 유튜브 영상 하나만 보고 진짜로 시작해 볼까? 아 아니다, 배고프니까 과자 좀만 먹고 다시 시작할까?” 이렇게 뭔가 하나에 집중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얼마 안 가 다른 데로 집중력이 새버리는 경험을 겪은 적이 없는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필자에겐 번번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빌려 나의 독자와 함께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려고 한다.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뻔한 만들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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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연말 시즌 외로움 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서남투데이 2024-12-19
-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세대별로 느끼는 외로움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연말 시즌 외로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아자르가 18세 이상의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Z세대 응답자의 79%가 겨울을 1년 중 가장 힘든 시기로 꼽았으며, 연말 시즌 동안 가장 많이 외로움을 느끼는 세대(77%)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베이비붐 세대에서 외로움을 느꼈다고 답한 비율은 47%에 불과했다. 또한 Z세대의 58%는 겨울 시즌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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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에 반했어", 내 마음은 진심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4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 헷갈리는 내 마음 “첫눈에 반한 걸까”?, 자기 전에 자꾸 생각나고,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생각나는 그 사람.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즉각적이고 감정적인 유대감을 뜻하는 ‘첫눈에 반한 사랑’. 단순한 이끌림보다 더 깊은 감정이라 볼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찾은 그 느낌. 이러한 느낌은 심리적인 현상일까, 아니면 단순히 낭만적인 이상이라 할 수 있을까? 첫눈에 반하는 사랑과 첫인상은 큰 연관성이 있다. 사회 심리학에 따르면, 사람들은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람에 대한 인상을 형성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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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불안이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라일리가 어떤 모습일지 우리가 결정할 수 없어"최근 흥행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에 나오는 대사이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안과 밖이 뒤집어진'이라는 뜻으로,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감정들을 밖으로 속속들이 꺼내본다는 의미이다. 시즌 1에서 11살의 라일리가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의 다섯 감정과 함께 성장했다면, 시즌 2에서는 라일리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불안이, 당황이, 따분이, 부럽이라는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고 변화된 감정들에 적응해 나간다. 새로운 감정 중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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