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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23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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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공감을 받고 자라는 아이의 자존감
- The Psychology Times 2022-05-0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큰아이는 15개월이 되어서야 걷기 시작했다. 돌이 지나도 걷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주변에서는 걱정을 했지만 정작 나는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큰아이가 겁이 많고 정적인 아이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차피 걷기 시작하면 평생 걸을 것인데 조금 더 늦게 걷는다고 큰일 날 것도 없으니 급할 것도 없었다. 때가 되면 걷겠지 하고 기다리니 15개월쯤 되자 걸을만한 용기가 생겼는지 한걸음 두 걸음을 떼며 걷기 시작했다. 그 후 네 살이 된 아이는 계단을 내려갈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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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는 잡초다, 하지만 꼭 잡초만도 아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3-09
- 어떤 잘못도 범하지 않고 완벽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은 그렇게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동안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한 고통 때문에 자신의 생명력도 파괴된다. 그는 자신의 약점뿐만 아니라 강점까지도 파괴하게 된다. 우리는 성공을 통해서 보다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이 배운다. 카를 융(Carl Gustav Jung)은 성공이 많은 삶은 변화를 갖기 어렵다고 말한다. 즉, 큰 성공은 변화의 가장 큰 적이란 말이다.어쩌면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작금의 상황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들의 진정한 실력과 현실적 상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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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근대미술의 뿌리를 찾아서"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때와 땅䃼월 9일부터
- 뉴스포인트 2021-02-05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구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미술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대구시민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구 근대미술을 조명하는 전시 ‘때와 땅’을 2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구미술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미술의 백미를 보여주는 전시 ‘때와 땅’은 대구에 서양화구가 들어와 미술의 개념이 생긴 1920년대부터 한국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는 1950년대까지의 대구미술을 다루어 대구 근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의 계기를 마련한다.이번 전시 제목 ‘때와 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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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예의 없는 후배님들,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예의’의 기준은?‘예의(禮儀, manner or etiquette)’란 무엇인가?’ 이에 대한 사전적 정의(출처. 다음-국어사전)는 ‘사회생활이나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서 예로써 나타내는 말투나 몸가짐’이다.이 정의는 몇 가지 개념적인 구분을 할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사회생활이나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며, 두 번째는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한 것’이고, 세 번째는 외적으로 드러나는 ‘말투나 몸가짐’ 등이다.굳이 ‘예의’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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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 조성 박차
- 뉴스케이프 2020-10-26
-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7월 향후 2030년까지 여수 미래관광을 견인할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정책 추진으로 분주하다.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트렌드를 접목해 구상한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 여수의 밑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본다.일레븐 브릿지 섬 테마별 관광자원화…지친 현대인에게 치유와 휴식 제공시는 천혜의 비경을 가진 아름다운 섬을 발굴하고 치유, 휴식, 힐링 테마 콘텐츠를 가미한 섬 관광자원을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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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죽음을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 크게 달라진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8-30
- 인간만이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사는 존재이다. 물론 매시간 의식하고 생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간 사람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하지만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죽음은 인간의 삶에 크나큰 변화를 주는 것으로,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모습도 달라지게 마련이다.이처럼 죽음이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고로 많은 사람들과, 학문과 종교가 죽음과 삶의 의미에 천착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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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귀신은 왜 나타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귀신이야기에는 사람들의 심층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많습니다. 귀신은 그 나라 사람들의 자연관과 종교관의 반영이며, 귀신이야기는 동기와 욕구, 인간관계 양상, 문제해결방식 등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한선생 문화심리학에서는 한국귀신과 일본귀신의 차이(https://brunch.co.kr/@onestepculture/40)라는 글로 한국과 일본의 문화에 대해 살펴봤었는데요. 오늘은 서양의 귀신이야기를 가지고 서양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무서운 이미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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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영통의 터주대감 아낌없이 주는 느티나무 이야기 .. 쓰러진 후에도 이어지는 에필로그
- 경기뉴스탑 2023-04-04
- 2018년 6월, 비바람이 몰아쳐 영통 느티나무가 부러지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에는 현실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다. 주인공은 5년 전 비바람에 부러진 영통 느티나무 보호수다. 반천 년 동안 농경 마을의 수호신이자 사람들의 벗이었고,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신도시 주민들의 자부심이 되었던 나무다. 비록 지금은 화려했던 위용을 볼 수는 없지만, 다시 그루터기와 의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느티나무. 후계목을 육성하고 나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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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내 방에서 즐기는 만화애니메이션축제 'SICAF2020' 개막
- 뉴스케이프 2020-11-10
- 아시아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축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축제(SICAF2020)'가 11월 11일 수요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온라인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SICAF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올해로 24회를 맞은 ‘SICAF’는 만화·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창작자, 산업관계자가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축제다. 서울시와 SICAF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오프라인 축제를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했다.컴퓨터, 스마트폰만 있으면 클릭, 터치 한 번으로 모든 콘텐츠를 내 방에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다. 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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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수처리장 리모델링해 개관한 ‘고색뉴지엄’, 서수원권 문화예술 오아시스로 ‘우뚝’
- 경기뉴스탑 2023-05-23
-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 고색뉴지엄(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모든 건축물은 목적이 있다. 주택은 거주자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원하는 조건을 갖추고, 학교는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어진다. 공공기관과 업무공간, 상업시설 등 저마다 각자의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다. 그래서 목적이 상실된 건축물은 쓸모가 없어졌다고 판단해 쇠락하기 쉽다. 하지만 원래의 형태를 살려 새로운 목적을 부여하는 ‘재활용’은 더 긴 생명력을 부여해 준다. 수원시 건축자산의 문화적 재활용 사례의 두 번째, 고색뉴지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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