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1-220 30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난 왜 완벽주의자가 되었나. -완벽주의에 관하여 1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0-30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B ]잘했어! 완벽해!“완벽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학교나 사회생활 중에 과제나 일을 잘 처리해 가면 저런 반응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완벽하게 무언가를 처리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추구해야 할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러나 우리는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태도 때문에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준을 설정하거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기도 하고, 만족하지 못해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완벽주의란?지나친 완벽주의는 오래전부터 상담이나 심리 치료 분야에서 치료적 관심을 받아왔다. 오래전부 ...
-
-
- 당신은 하루에 몇 번 ‘진짜 미소’를 짓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3
- [The Psychology Times=김채현 ]사람은 얼마나 많은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이 얼굴 근육의 수축과 이완, 그리고 수많은 사진을 토대로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은 1만 6,384개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처럼 사람은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다.표정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이다.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는 다르게 말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상대의 표정, 몸짓, 자세, 공간, 목소리, 말투, 억양 등을 통해 다차원적으로 전달되는 정보 전달 방식이다. ...
-
-
- 내가 가진 떡이 남의 떡보다 더 맛있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2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이상하게 내가 고른 음식보다 옆 테이블에 있는 다른 사람이 고른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일 때가 있고 내가 다니는 학교 혹은 직장보다 친구가 다니는 학교나 직장이 더 괜찮아 보일 때가 살면서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쓰는 말이 우리나라의 속담 중 하나인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말이다.이는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이 더 많아 보이거나 혹은 좋아 보이는 상황을 이를 때 쓰이는 표현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그렇다면 정말 다른 사 ...
-
-
- 거절당하지 않아도 되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1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당신은 살면서 적어도 최소 1번의 거절을 당한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며 부탁, 제안, 혹은 고백에 대해 거절의 경험을 겪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거절을 당하면 절망하거나 기분이 상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이것에 대해 과잉반응하는 경향성은 문제로 대두된다. 이를 '거부민감성'이라 하는데, 거부민감성은 타인과 의사소통을 거치며 타인이 확실한 신호를 준 것이 아니라, 애매모호한 여지를 남겨두는 신호를 주었을 때 그것을 거절로 지각하고 거절에 대해 과잉반응을 하는 ...
-
-
- 우리, 힘든 기억은 잊자 - 해리성 기억상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5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인간에게 망각은 신이 내린 축복이라는 말이 있다.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해서 서러웠던 일이나 사람들 앞에서 우스꽝스럽게 넘어져서 부끄러웠던 일처럼, 소위 말하는 이불킥 할만한 일도 나중에는 흐릿한 기억으로 남는다. 당시에는 강렬하게 느껴졌던 감정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거나 그 사건 자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괴롭거나 부끄러웠던 일들이 잊히지 않고 계속 기억난다면 삶을 살아가는 게 매우 힘겨울 것이다. 철학자 니체는 망각을 통해서 머리 ...
-
-
- 식용꽃, 생산과 유통 개선돼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15
- [전남인터넷신문]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식용꽃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식용꽃 수요 증가는 생산을 유발해 생산증가와 유통이 다변화되고 있으나 비교적 새로운 분야인 만큼 개선해야 할 점, 문제점도 많이 노출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을 요약해 보면 첫째는 식용 꽃의 기술 수준이 낮고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꽃은 그동안 관상용 위주로 재배되어 왔으며, 식품이라는 측면에서는 연구 축적이 적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식용 가능한 꽃 품종과 이용법, 영양 가치에 관한 정보가 제한적이다. 같은 종류의 꽃 중에서도 식용 유효 부위, 건강 ...
-
-
-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근대에 명성이 드높았던 나주 돈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4
- [전남인터넷신문]돈차는 전차(錢茶)에 대한 우리 이름이다. 찻잎을 떡처럼 찧어 엽전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들고 가운데 구멍을 뚫은 차로 중국 당나라 때의 육우(陸羽, 733-804 추정)가 지은 ‘다경(茶經)’의 비법에 기록된 차이다. 그 역사는 1200년 이상 되었으나 근대에 돈차 유산이 남아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전남의 몇몇 지역에 불과했었다. 근대에 전남의 곳곳에서 일상적으로 음용되었던 돈차가 외부 세계에 알려진 것은 1920년대이다. 일본의 도자기 연구가인 나까오 만조우(中尾萬三, 1882-1936) 박사가 1925년 1월 강진 ...
-
-
- 자기애와 자존감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8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바라보는 것은 자기애와 자존감의 공통적인 특성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자기애와 자존감을 혼동하고는 합니다. ‘자기애’는 영어로 ‘narcissism’으로, 정신분석학에서 ‘지나치게 자신이 뛰어나다고 믿는 마음이나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중심적 성격’을 칭하는 용어입니다. 반면, 자아존중감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믿음, 어떤 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믿는 마음’에 가까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칫하면 유기적으로 정 ...
-
-
- 바쁘게 살면서도 불안하다 (1)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원 ]바쁘면서도 불안한 한국인의 부지런함 속에는 ‘애착’이 핵심 기제로 작동한다. 변지영 저서 <내 마음을 읽는 시간>에서 설명된 애착에 대해 읽으며 애착이 예상외로 우리의 삶의 많은 영역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애착이라는 용어는 우리에게 친숙하다. ‘애착 유형별 특징’ , ‘이런 유형은 피하세요’라는 주제로 소셜 미디어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게 연인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설명할 때 애착 유형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비단 연인관계를 넘어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꽃 압화와 나주배박물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4
- [전남인터넷신문]지난해 8월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이자 배우인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가 남편이 주연을 맡은 SF 영화 ‘프리가이’의 개봉 행사에 참석하면서 압화 네일이 할리우드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라이블리의 행사 참여 며칠 후, 제니퍼 로페즈, 샤를리즈 테론, 힐러리 스웽크와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작업한 LA 기반 매니큐어리스트 엘(Elle)은 라이블리의 압화 네일아트에 대한 칭찬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많은 예술가와 배우들이 자신만의 버전으로 장식한 압화 네일을 선보이면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